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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 여대생 의문의 피살
전국대학미전에서 입상, 수상하기 위해 상경했던 부산 기업가의 외동딸인 미모의 여대생이 의문의 전화를 받고 한밤중에 집을 나간지 3일만에 목이 졸리고 둔기와 주먹으로 머리와 얼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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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신다 꾸중에 이대생 자살
5일 밤10시40분쯤 서울 반포동 한신4차 아파트 204동 8층 복도에서 이 아파트 802호 황소영양(20·이대 교육심리학과1년)이 20여m 아래 정원으로 떨어져 신음 중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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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 바람난 아내 죽자|남편도 뒤따라 자살
춤바람이 난 부인과 외간남자가 잇따라 자살하자 남편도 뒤따라 자살했다. 27일 새벽 5시쯤 서울용답동149의9 강형대씨(41·S아파트 경비원)가 석유를 몸에 뿌리고 성냥을 그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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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3인조|아파트서 강도
서울강동경찰서는 26일 가출한 후 집 부근 아파트를 배회하며 강도·절도 행위를 벌여온 S중2년 김모(16·서울잠실2단지)·이모(16·서울잠실2단지)·김모(16·서울잠실2단지·J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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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통현장 덮치려다 제지당해
○…서울 남대문경찰서 Y모 형사(38)는 9일 하오10시20분쯤 서울 동빙고동 현대아파트×동으로 출동, 이 아파트에 사는 정모씨(48·여·부산 모 카지노사장)와 정부 주모씨(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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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침입한 강도 주민과 대치 중|극약 먹고 절명
2일 하오2시30분쯤 서울 반포 본동 반포아파트 65동 옥상에서 강도를 하려다 쫓겨 경비원들과 대치중이던 장국홍씨(24·서울 마포구 중동 37의2)가 극약을 마신 뒤 병원으로 옮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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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워둔 차에서 휘발유를 빼내
서울 강남경찰서는 2일 아파트단지에서 밤중에 승용차의 휘발유를 빼내던 택시운전사 김종철씨(22·서울 염리동 8의16)를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승진택시 소속 서울1사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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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자의 24시|사흘이 멀다하고 오밤중 귀가|신문기자의 아내|위혜욱
신문기자의 아내가 된지12년이 됩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아빠는 기자생활의 대부분을 사건기자로 보냈읍니다. 솔직히 말해 기자가 사는 집은 언제나 회오리바람을 안고 사는 겁니다.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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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3서 투신여인-나무 가지에 걸려 살아나
○…13층 아파트에서 30대 여인이 떨어졌으나 나무 가지에 걸려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26일 상오10시쯤 서울 방배동 소라아파트 나동 13층 옥상에서 이 아파트91l호 이경옥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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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테」의 뜻과 정신-최창섭
학교나 관공서 아파트단지 공단 또는 공공건물에 출입할 때마다 금테 두른 모자를 썼거나 노란 줄을 댄 바지를 입은 수위나 경비원을 보곤 한다. 그러나 그들이 쓴 모자의 금테나 바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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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속한 「아파트」 놀이터
네살박이 우리집 개구쟁이가 세발 자전거를 대문 안으로 쿠당탕 밀어 넣으면서 들어오더니 시무룩한 얼굴로 또 생트집이다. 『엄마 우리도 「아파트」로 빨리 이사가 응!』 또 「아파트」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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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도구 마련 위해|대학생이 강도
서울 강남경찰서는 17일 유흥비로 빚진 돈을 갚기 위해 범행한 대학생 나영근군(25 H대공대 토목과 4년)을 강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나군은 16일 하오3시20분쯤 서울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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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소년 투신 자살|아파트 11층 옥상서
15일 하오5시40분쯤 서울 여의도동1 광장「아파트」11동 11층 옥상에서 16세 가량의 소년이 35m아래 땅바닥에 떨어져 숨져있는 것을 이「아파트」경비원 이내홍씨(46)가 발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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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주민과 경비원
「아파트」경비원이 내방객에게 강도를 했다. 있을 수 없는 일이 워낙 많이 일어나는 세상에 있을 수 없는 일이 또 l건 생겼다고 해서 새삼스럽게 더 놀랄 것은 없지만「아파트」에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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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휴일자살 4건
여대생이 재수생인 남자친구의 예시성적이 나쁜 것을 비관,「아파트」에서 투신 자살하는 등 지난 주말과 휴일에 모두 4명이 자살했다. ▲11일 상오11시13분쯤 서울 반포동 경남「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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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경비원이 강도
「아파트」경비원이 술에 취해 친척집을 찾아온 재미교포 여인을 주먹으로 때리고 금품을 빼앗았다. 서울 강남 경찰서는 10일 서울 압구정동 한양「아파트」26동 경비원 김재길씨(38)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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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쿠웨이트」, 유가4불인 상통고. 풀린 날씨가 소문듣고 급강하. 유치송씨등 대통령출마뜻. 경쟁률 높을수록 당선자엔 큰 영광. 대학들, 30% 탈락 방법에 고심. 이젠 한마리 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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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형이 낳은 새풍속도|「거리의 백화점」|대메이커들 재고처뷴위해 덤핑|잘골라 사면 "짭짤"
거리의 백화점, 생필품노점상이 곳곳에 등장해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다. 도심지 지하도나 육교위를 비롯, 「빌딩」가 뒷골목·「아파트」단지입구등 통행인이 많은곳이면 어김없이 벌여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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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 냄새에 홀려 3명 목숨 잃어
청소년들에게 환각제로 이용돼 사회문제가 되고있는 접착제 「본드」 흡입으로 26일 서울과 강원도 원성에서 10대 2명이 숨지고 1명이 환각상태에서 자살했다. 관계자들은 일본 등 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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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구비관 투신자살
17일상오8시50분쯤 서울삼성동26의2 AID「아파트」26동101호 창문에서 유해용씨(42·서울 삼성동115)가 9m아래 헌관「베란다」에 떨어져 숨져있는 것을 「아프트」경비원 조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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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심철호씨피습중상 집근처내리자 셋이달려들어
○…「코미디언」심철호씨 (41) 가 30일하오8시10분쯤 서울반포동신반포「아파트」2동 자기집앞길에서 김학태씨(21·무직·주거부정)등 20대청년 3명으로부터 폭행을당해 얼굴·가슴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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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층 아파트서 떨어진 3세 꼬마 밑에있던 어머니가 받아 살아나
○…지난달13일상오 10시5분쯤 서울잠실4동장미「아파트」(27동1308호) 13층 우점덕씨 (33·회사원) 집「베란다」에서 놀던 우씨의 장녀 세나양 (3) 이 40m쯤 아래땅바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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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배달원이 강도
12일 하오2시쯤 서울여의도동1 수정「아파트」C동 707호 윤종일씨(47)집에 음식그릇을 찾으러간 이웃 대중음식점 한보장 종업원 최호근씨(22·일명 김익수·김철)가 혼자 집을 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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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전시장서 실직 항의하다 폭행당해
21일 하오4시쯤 서울 삼성동65 한국무역협회부설 한국종합전시장(대표백연걸) 정문앞에서 이 회사 전경비원 이응위씨(29·서울잠실주공「아파트」246동107호)가 경비원 유용욱씨(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