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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부통령후보로 뜨는 '월가 파수꾼'
'월가의 파수꾼' 엘리어트 스피처(45) 뉴욕주 검찰총장이 내년에 치러지는 미국 대선에서 유력한 민주당 부통령 후보로 부상하고 있다. 민주당 대선 후보 중 한명인 웨슬리 클라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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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서평] '개발독재와 박정희시대' 外
***경제 기적인가 독재인가 ◆개발독재와 박정희시대(이병천 엮음, 창비, 1만5천원)=한국현대사에서 박정희시대만큼 논란이 많은 시기도 드물다. 이 시대를 보는 관점은 '동아시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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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해부 '교육특구' 대치동] 4. 그래도 왜 대치동인가
20일 낮 12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D초등학교에서는 1, 2학년 학생들이 점심식사도 하지 않고 교문 밖으로 쏟아져 나왔다. 2학년 임모(8)군은 "밥을 먹으러 집에 빨리 가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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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해부 '교육특구' 대치동] 3. 사교육비에 등골 휘는 부모들
"학교 성적이 형편없어도 지금까지 투자한 돈이 아까워 그만두지 못한다. 다른 씀씀이는 줄여도 학원비는 최후의 보루다. 칼국수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더라도 한달에 50만~60만원 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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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여생도가 美 육사 부대장
재미교포 여성이 웨스트 포인트(미국 육군사관학교)의 '부학생회장'에 뽑힌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주인공은 이번 학기 초 생도여단의 부대장으로 선발돼 활동 중인 정한샘(2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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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맨해튼에 '아이비리그 초등교'
'아이비리그 초등학교'가 미국 맨해튼에서 문을 열었다. 학생 대 교사 비율이 5대1에 불과하고 학생 개개인에 대한 학습계획까지 마련된다. 교사 연봉은 최대 10만달러(약 1억1천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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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은 예일대 동창 대결
2004년 미국 대통령 선거는 '예일대 동창생끼리의 전쟁'이라고도 불린다. 조지 W 부시 현 대통령이 예일대를 나왔고(1968년 졸업), 현재 민주당 대선 후보 여론조사에서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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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우리아이 美대학 진학준비
임정옥(40).김정순(42).송이혜(39)씨는 강남 8학군에서 초.중학생 자녀를 둔 맹모의 후예들. 이들이 지난 10일 대원외고를 찾았다. 요즘 한창 관심을 끌고 있는 미국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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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개혁검객' 다케나카 칼 뺏기나
일본 금융난세(金融亂世)에 뛰어든 '개혁 검객'으로 불리는 다케나카 헤이조(竹中平藏.52.사진)경제재정상 겸 금융상이 이르면 9월께 해임될지 모른다고 뉴욕 타임스(NYT)가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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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명문대 지름길" 특목고 인기 '짱'
7일 오전 11시 서울지역 외국어고와 과학고 입시 설명회가 열린 서울 목동 J학원. 특수 목적고교 입학 정보에 목말라하던 학부모 1천여명이 강의실 6개와 강당을 가득 메웠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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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비리그 합격했어요"
미국 명문 대학에 합격한 대원외고 졸업생들이 17일 모교 교정에 모여 활짝 웃고 있다. 사진=박종근 기자 jokepar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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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농구] NCAA 토너먼트 - 히스토리 (2)
NCAA토너먼트의 구성과 역대 우승팀 ■ NCAA 토너먼트의 구성 앞서 말한 토너먼트 자동 진출 권이 부여되는 컨퍼런스는 모두 31개로(PAC - 10과 아이비리그 포함) 다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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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학농구] NCAA 토너먼트 - 히스토리 (1)
'3월의 광란(March Madness)'이 시작된다. 당초 미국의 대 이라크 전쟁이 임박한 어수선한 분위기 때문에 토너먼트 자체를 연기한다는 말이 있었지만 결국 예정대로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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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 성대결의 코믹물 '브링잉…' 깜짝 흥행!
3월 7일부터 9일까지의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중견 백인 코메디언 스티브 마틴과 힙합 싱어 출신의 흑인 여배우 퀸 라피타가 주연을 맡은 신작 코메디 '브링잉 다운 하우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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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출판] '90% 망하는 미국유학 성공하기'
90% 망하는 미국유학 성공하기/박종환 지음, 중앙M&B, 8천원 저자에 따르면 미국 대학 유학 지망생들과 그의 극성 부모들이 한결같이 선호하는 '드림 스쿨'은 정해져있다. 드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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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 They meet in the middle
meet는 만난다는 뜻뿐만 아니라 ‘만족시키다’‘합의하다’라는 의미도 가집니다. A:I’m negotiating my contract with the company. B:Did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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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최고우등생의 공부 비법
공부를 잘 하게 되는 신통한 노하우, 기가 막힌 비방(秘方)을 전하는 수많은 '비급'들의 요건을 신간도 훌륭히 갖추고 있다. 저자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공부를 잘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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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하느니 유학간다"
"재수를 하느니 차라리 미국 유학을 보내겠습니다." 최근 미국대학진학 준비학원인 카플란어학원을 찾은 한 학부모의 말이다. 그는 "이번 수능에서 아들의 점수가 예상보다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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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Seems to be of Above Average Skill. 웬만한 정도의 기능을 소지했어요.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라면 GPA(Grade Point Average)라는 말을 흔히 듣게 됩니다. 우리 말로는 '평균·평점'으로 번역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aver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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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대, 해킹혐의로 프린스턴대 고발
프린스턴 대학의 입학처 관계자들이 아이비리그 지원 학생들의 개인 신상 정보가 담겨 있는 경쟁 학교 예일 대학의 웹사이트에 무단 접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린스턴과 예일 대학 양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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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플 만점자·美명문고 逆유학생…
토플(TOEFL)만점자, 미국 명문고를 조기유학하다 지원한 역(逆)유학생…. 자립형 사립고인 강원도 횡성군의 민족사관고등학교가 23일 공개한 2003학년도 신입생(91명)의 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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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지는 미국 문화 로마때와 닮은 꼴
지난 20세기는 분명 미국의 세기다. 미국 경제가 세계 자본주의를 지배했다면 미국 문화는 세계 문화를 주도해 왔다. 미국 문화의 원동력은 일찍이 스페인의 철학자 오르테가 이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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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 경쟁
가난하고 못 배운 것은 부끄러워할 일이 아니다. 그 가난의 역경을 딛고 훌륭한 인물로 자란 사람을 우리는 수없이 보아왔고, 그 인간승리에 박수를 보낸다. 반면 좋은 환경에서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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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가 일깨운 오 ! 생명과 사랑
'태어남과 다시 태어남, 그리고 일상의 신비에 관한 이야기'란 부제가 붙은 『아담을 기다리며』(원제 Expecting Adam)는 태아가 다운증후군이란 정신지체증임을 알고도 낳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