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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나 공사 중인 부산 비엔날레가 주목했다
부산비엔날레 전시관인 부산 시립미술관 건물이 공사장처럼 임시 가설물과 가림막으로 둘러싸였다. ‘부산비엔날레 2012-배움의 정원’이 추구하는 전복성과 청년성의 상징이다. 이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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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명품의 조건 저자 조혜덕출판사아트북스 가격 1만3800원모노그램 패턴 위에 팝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의 심벌을 그려놓은 루이뷔통 가방, 데이미언 허스트가 참여한 앱솔루트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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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임권택 (1936~ )
전남 장성 출생. 17세에 소품 보조로 영화계에 입문해 1962년 ‘두만강아 잘 있거라’로 감독 데뷔했다. 87년 ‘씨받이’로 아시아·태평양영화제에서 감독상·작품상을 받았고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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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한국영화 뛰어난 스토리텔링에 놀란다”
지난해 1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의 채프먼대학교 닷지 영화·미디어예술대학에서 열린 제1회 ‘부산 웨스트’. 부산국제영화제에 소개된 한국영화를 묶어 소개하는 자리였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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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시리즈 시간 5월
2010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시리즈시간 5월 28일 오후 8시장소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입장료 R석 1만5000원, S석 1만원문의 02-580-1300예술의전당이 오디션으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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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25돌 맞은 한국영화아카데미
‘한국영화아카데미’를 아십니까. 한국의 대표급 영화교육기관입니다. ‘영화사관학교’로도 불리죠. 관객 1300만 명을 동원해 역대 한국영화 흥행 1위에 올라 있는 ‘괴물’의 봉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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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독립영화 만세 ① 노경태 감독
‘워낭소리’ ‘똥파리’등 최근 독립영화의 활약이 눈부십니다.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최근 몇년 새 한국영화의 스펙트럼이 많이 넓어지고 다채로워졌다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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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이' 이준익 감독 "도망욕이 삶의 원동력"
화가 지망생에서 영화광고 제작자로, 다시 외화 수입업자로, '황산벌' '왕의 남자' '님은 먼곳에'까지 잇달아 히트작을 내고 있는 영화감독 이준익의 인생 전환기다. 자신의 삶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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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의식 덩어리 미술의 열정 그걸 객관화한 영화의 냉정 엎치락뒤치락 내게 남는 건 번뇌
‘맨발의 청춘’을 노래하는 이준익 감독은 집 뜰에 내건 해먹에 누워 “잘 쉬는 법을 배우고 싶다”고 했다. 정재숙 기자 오십을 눈앞에 둔 남자가 똥배는커녕 주름살도 찾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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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 공개된 김기영 ‘하녀’ 칸 관객 탄식·폭소 쏟아져
사망 10주기를 맞은 김기영(1919~98)의 ‘하녀’(1960년) 복원판이 21일 칸영화제의 ‘칸 클래식’ 부문에 처음 공개됐다. 한국영상자료원(원장 조선희)이 할리우드 거장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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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산책] 2008 부산국제단편영화제 外
○…2008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21일부터 25일까지 경성대, CGV대연, 동명대에서 열린다. 21개국 694편의 작품이 출품돼 예심을 통과한 11개국 80편이 경쟁을 벌인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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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영화 한 시대가 저물다 '에드워드양'
1980년대 들어 세계 영화계에서 동아시아 영화가 점점 퇴락할 때 홍콩과 대만은 단숨에 나타난 새로운 주역이었다. 홍콩은 과거에도 상업영화의 전통이 있었으니 80년대의 급성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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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칸영화제 결산 … '환갑'의 칸, 젊은 피 택했다
환갑을 맞은 칸영화제가 '젊은 피'를 선택했다. 27일(현지시간) 폐막한 제60회 칸영화제는 루마니아의 신예감독 크리스티안 문지우의 '넉 달 삼 주 이틀'에 최고영예인 황금종려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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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칸을 빛낸 거장 모시고 환갑 잔치 성대하게
해마다 5월이면 전 세계 영화계의 눈과 귀가 프랑스 남부 소도시 칸에 집중된다. 세계 최고의 영화잔치로 꼽히는 칸영화제 때문이다. 그 칸영화제가 올해 '환갑'(60주년)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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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Blog] 아시아 영화상서 맛본 기쁨
'월드스타' 비(25.정지훈)가 세계를 무대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고 있습니다. 먼저 지난해 12월 시작한 월드투어 공연 '레인스 커밍'이 떠오릅니다. 영화 '싸이보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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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영화] 업그레이드 대나무 액션 … 중국판 햄릿
2000년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을 받은'와호장룡'(리안 감독)을 필두로 중국 무협액션은 중국 영화의 새로운 표본이 됐다. 로맨스에 뿌리를 둔 보편 서사에 동양철학적 깊이,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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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적 정서 능숙하게 요리 … 아시아계 첫 감독상 거머쥐다
미국 카우보이들의 금지된 사랑을 그린 '브로크백 마운틴'으로 아시아계 최초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받은 리안(李安.52) 감독은 미국인보다 미국의 정서를 잘 표현한다. 대만 출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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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중앙일보 선정 새뚝이] 3. 문화
2004년 문화계는 아시아에 분 '한류'돌풍에 환호하면서도 날로 벌어지는 대중문화와 기초예술 간의 격차로 무지근한 한 해를 보냈다. 영화 '실미도'와 '태극기 휘날리며'가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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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정소영씨 등 '유공 영화인'에 선정
'국민배우'로 불릴 만큼 영화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영화배우 안성기(安聖基.51.(上))씨가 '유공 영화인'으로 선정됐다. 安씨는 오는 10일 오후 6시30분 서울 하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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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색 고향' 2년만에 개봉
영화 내용만큼이나 사연이 많았던 다큐멘터리 한 편이 일반 관객과 만난다.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서울 광화문 아트큐브(일주아트하우스)에서 상영되는 '하늘색 고향'(감독 김소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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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정, 해외서 날개 편 스크린의 '나비'
무척이나 더웠던 올 여름의 끝자락에 불쑥 스위스 남부 도시에서 가을바람 같은 소식 하나가 날아 왔다. 스위스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나비' 의 김호정(32) 이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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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해외서 나래 편 스크린의 '나비' 김호정씨
무척이나 더웠던 올 여름의 끝자락에 불쑥 스위스 남부 도시에서 가을바람 같은 소식 하나가 날아 왔다. 스위스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나비' 의 김호정(32)이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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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M 2000]동·서양 예술 화합 한마당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행사와 10월 문화의 달이 겹쳐 올해는 유난히 문화행사가 풍성하다. ASEM 준비기획단이 싱가포르에 본부를 두고 있는 ASEM 산하기구인 아시아유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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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리〉, 아태영화제서 편집상 등 수상
올해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영화〈쉬리〉가 제44회 아시아태평양영화제에서 편집상과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고 영화제 조직위원회가 27일 밝혔다. 최우수 작품상은 죽어서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