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아들이 수표 부도 아버지를 구속

    서울청량리경찰서는 13일 자신의 당좌수표를 아들이 남발해 부도를 낸 윤재형씨 (63·서울 답십리동42의58)를 부정수표단속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윤씨의 아들 광호씨(40)는 의류도

    중앙일보

    1985.06.13 00:00

  • 당돌한 수정에 가족들 반감

    닥터윤의 부모님은 뜻밖에 수정이 찾아오자 당황한다. 게다가 은애를 며느리로 삼는다는 아버지 윤씨의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당돌하게 나오는 수정을 식구들은 달갑지 않게 여긴다. 수정

    중앙일보

    1985.05.15 00:00

  • 견습공 봉급 적다고 아버지가 사장살해

    29일 하오5시쯤 부산시괘법동524의1 신발가피공장 재생산업사(대표 윤재만·46)사무실에서 이회사 견습공으로 일했던 박모씨(22)의아버시 박종수씨(61·부산시모나동628의4)가 『

    중앙일보

    1985.04.30 00:00

  • "고문수사 희생자 다시 없기를...|3년6개월만에 웃음되찾은 고숙종씨

    『거듭태어난 심정으로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나같은 억울한 희생자가 더 이상 생기지 않도록 바랄뿐입니다. 3년6개월 동안 서울원효노윤경화노파 피살사건의 「살인범」이란 주홍글씨를 달

    중앙일보

    1985.02.27 00:00

  • (129)서흥 김씨

    조선 성리학의 거목 한훤당 김굉필-. 높은 식견과 고매한 인품에도 불구하고 평생의 벼슬은 형조좌랑에 그쳤고 갑자사화에 연루되어 억울하게 숨졌지만 훗날 영의정에 추증되고 문묘에 배향

    중앙일보

    1985.01.12 00:00

  • 여류 과학자 꿈꾸는 「수학박사」

    『하루 5∼6시간씩 자면서 예습·복습을 충실히 했을 뿐인데 전국 수석이라니 꿈만 같습니다.』 자연계 여학생으로 학력고사 사상 처음으로 전체 수석을 차지한 이미령양(18·서울 미림여

    중앙일보

    1984.12.28 00:00

  • 드라머

    □…MBC-TV 『조선왕조 5백년-설중매』(26일 밤9시45분)=성종은 자신이 떠나간 다음의 일을 걱정하는데 그것은 바로 폐비 윤씨와 세자에 관한 일이었다. 성종의 명에 따라 폐비

    중앙일보

    1984.11.26 00:00

  • 드라머

    □…KBS 제1TV 『일요가족석 2시간 드라머』(18일 저녁 6시)=「사랑이 머무는 곳」. 윤노인은 한평생을 오직 대학앞에서 신기료로 살아온 사람이다. 그의 아들 윤씨도 아버지의

    중앙일보

    1984.11.17 00:00

  • 교수직떠나 그림에만 전념|서양화 오승윤씨 「서울전」

    ○…창작생활을 위해 지난해부터 교수직(전남대사범대학미술교육과장)도 내놓고 지방에서만 활동해온 서양화 중견작가 오승윤씨(45)가 롯데미술관 초대로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서울전을

    중앙일보

    1984.11.09 00:00

  • "아쉽지만 잘해냈다"|황정오·김재엽 은메달 순간 고향·교민들 표정

    『결국 따냈구나.비록 금메달은 놓쳤지만 은메달도 장한일이다』 LA올림픽에서 유도엑스트러 라이트급에 출전한 김재엽선수 (19·계명대사대교육학과2년)가 은메달을 안았을 때 대구시 대

    중앙일보

    1984.08.06 00:00

  • 은메달 김재엽|승부욕 강한 집념의 사나이

    이번올림픽에서 한국에 세번째메달을 안겨준 김재엽은 유도인들이 손꼽던 금메달후보. 비록 기대와는 달리 은메달에 머물렀지만 국내 유도사상 세번째 은메달리스트가 된 김은 유도인들 사이에

    중앙일보

    1984.08.06 00:00

  • (1)옥토로 바뀐「철의 삼각지대」

    겨레가 둘로 갈려 피흘렸던 34년전 비극의 그날 6 ·25일. 형제의 심장에 터뜨리던 포화를 「휴전」이란 이름으로 멈춘지도 31년. 포탄에 찢기고 피로 물든 산하에도 다시 꽃은 피

    중앙일보

    1984.06.20 00:00

  • (1)본사 LA지사 송치선기자 중공입국취재

    본사는 지난해말 로스앤젤레스지사 송치선취재부장을 중공으로 특파해 중공에 살고있는 우리교포들의 사는 모습을 취재토록 했다. 한·중공 이산가족의 재회를 허용할 방침이라는중공수상 조자양

    중앙일보

    1984.03.27 00:00

  • 혈액 5cc만을 채취해서 컴퓨터 검사기에 넣으면 체내에 어떤 암이 발생해 있는지 아닌지, 또 어떤 진행 과정에 있는지를 알아낼 수 있는 진단기를 개발한 윤행준씨 (29). 이 진단

    중앙일보

    1984.02.02 00:00

  • 바람난 50대주부가 딸과 짜고 남편을 기도원 감금

    연하의 남자와 사련에 눈먼 50대 가정주부가 부정사실을 눈치채이자 남편을 정신병자로 몰아 무허가기도원에 종신감금을 의뢰했다가 감금3개월만에 장남에 의해 남편이 구출되어 사실이 탄로

    중앙일보

    1983.12.06 00:00

  • 위험한 어린이 놀이…참변 잇달아

    병정놀이를 하면서 포로역 맡았던 어린이가 구두끈에 목이 졸려 숨진 데 이어 타잔 흉내를 내던 국교생이 나무에서 뛰어내리다 나일론 줄이 목에 감겨 또 숨지는 등 어린이 놀이 사고가

    중앙일보

    1983.10.31 00:00

  • 정복 벗고 편의복차림 늘어

    신혼여행의 캐주얼시대가 열리고있다. 감색싱글 정장과 연두색저고리, 붉은 치마를 곱게 차려입은 전통적인 신혼커플의 여행옷차림이 청바지와 점퍼 운동화와 배낭차림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

    중앙일보

    1983.10.25 00:00

  • 희생자 두쌍 영혼 결혼식

    KAI.기 피격사고로 참변을 당한 4명의 남녀가 가족과 KAL측의 주선으로 영혼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지난7일 서울운동장에서 합동위령제가 끝난뒤 영혼결혼식을 올리기로 한 젊은이들은

    중앙일보

    1983.09.09 00:00

  • 새벽길 부슬비 맞으며…상복인파 줄이어

    위령제가 열린 서울운동장에는 이날 상오7시부터 검정양복과 흰와이셔츠 흰불라우스등을 입은 상복차림의 시민들이 모여들기 시작, 상오8시30분쯤에는 운동장과 스탠드가 가득 메워졌다. 위

    중앙일보

    1983.09.07 00:00

  • 한국남자농구의 스타 김동광코치 중동서 아버지와 극적상봉

    【매내마=연합】 아시아 제1의 명가드이자 한국농구의 간판스타였던 김동광씨(31)가 벽안의 미국인아버지와 중동의 바레인에서 생후 처음으로 만나 혈육상봉의 기쁨을 나누었다. 모국에서

    중앙일보

    1983.07.14 00:00

  • 일가 살려준 "보리쌀 한말" 30년만에 보은|유한공고 최해규교사의 애틋한 사연

    『보리쌀 한말이 여덟식구를 살렸답니다. 그때처렴 달게 먹은 밥이 없었고 그때처럼 이웃과 나라의 고마움을 느낀적이 없었읍니다. 늦었지만 그때 그 고마움을 만의 하나라도 갚는 뜻으로

    중앙일보

    1983.07.09 00:00

  • 속고속인 "하느님의 아들"

    『나는 하느님의 계시를 받은 아들. 나와 함께 3년 간 기도하면 천상에 이를수 있다.』 신도들을 가족째 이끌고 유랑생활을 해 온 「칠사도교」 교주 예성실씨(38) 는 자신을 「하느

    중앙일보

    1983.07.08 00:00

  • (2)이산30여년……애절한 사연들

    『언니, 왜 나만 버렸어.』33년 만에 만난 윤송자(48 서울청량리동 142) , 길자(46· 서울 옥수동l96의5) 두 언니에게 막내 동생 윤애자씨 (42· 경기도의정부시 3동

    중앙일보

    1983.07.08 00:00

  • 아버지꾸지람 듣고

    아버지로부터 성적이 나쁘다고 꾸중을 들은 국민학교 4학년 어린이가 극약을 먹고 자살했다. 지난11일 하오9시30분쯤 서울 성산동 266의7 윤석웅씨 (40·공무원)집 응접실에서 윤

    중앙일보

    1983.05.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