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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盤上)의 향기] 70년대 재야 고수들, 적수 찾아 전국 떠돌며 ‘방랑 대국’
1979년 8월 11~14일 제3회 아마 10강전이 서울 관철동 한국기원에서 열렸다. 전국의 아마 강자 180명이 참가했다. 11일 1차 예선 광경. [사진 한국기원] 2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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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골프 산실, 허정구배 티샷
허동수 GS칼텍스 회장(가운데)과 허광수 대한골프협회장(왼쪽)이 허정구배 골프선수권대회 전야제에서 강형모 대한골프협회 부회장에게 주니어 육성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사진 삼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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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왕관 뺏어라 … 덕수·서울·북일 '큰 꿈'
고교야구 최고 축제인 제47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11일부터 춘천에서 막을 올린다. 사진은 지난해 8월 26일, 36년 만에 대통령배를 품은 공주고 선수들. 이들은 박찬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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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구리 '세기의 대결'… 그들은 역시 최고였다
이세돌 9단(오른쪽)과 구리 9단이 25일 10번기 제5국을 두고 있다. 한·중 대결에다 55년 만에 찾아온 승부 바둑의 백미로도 주목받고 있다. [사진 중국기원] 박정상이세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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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제2의 아이러브스쿨 '밴드' 열풍
#“교회 지인들을 빼곤 만나는 사람이 없었어요. 그러다 친구 초대로 우연히 ‘밴드’에 가입했는데 너무 재미있는 거예요. 특히 밴드에 가입한 지 얼마 안 돼서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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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제2의 아이러브스쿨 '밴드' 열풍
밴드 이용자들을 연령대별로 묶어봤다. 왼쪽부터 30대, 20대, 10대, 40대 순서다. 30대와 20대 이용자들은 밴드로 취미나 학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10대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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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자신만만 덕수 … 만만치 않은 경기·경남고
광주 진흥고 선수들이 지난해 신일고와의 대통령배 결승전에서 승리한 뒤 환호하고 있다. [중앙포토] 고교야구 최고의 축제인 제47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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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당구 업그레이드 … 세계선수권 열어요 장비도 알아주지요
임장영 구리시당구연맹 회장은 당구를 골프·테니스 못지않은 고급 사교 스포츠로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 유치도 그 일환이다. [오종택 기자] 액션영화에 나오는 당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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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지지옥션배, 시니어팀 승리 外
제7기 지지옥션배 여류 대 시니어 아마대항전 16국에서 시니어랭킹 1위 조민수 7단이 여류 팀 마지막 선수이자 여자랭킹 1위인 김수영 6단을 꺾고(275수, 흑 4집반 승) 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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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방심하다 한방 맞은 '선수' 김희중
김여원(左), 김희중(右)전 프로 9단인 김희중(63)씨가 아마추어 시합에 나오기 시작한 것은 이미 수년 전이다. 그는 현재 아마 리그인 내셔널리그에서 충북팀 선수로 활약하며 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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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서봉수의 힘, 프로 vs 아마 치수 바꿨다
서봉수아마와 프로의 차이는 얼마나 될까. 요즘에 이런 질문을 하면 무식하다는 소리를 듣는다. 아마추어도 연구생이면 프로를 능가하고 프로도 나이가 들면 딴사람이 된다. 그렇다면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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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잘하면 거리응원 질서 맡는 경찰도 신나
경찰해오름야구단의 구단주인 김해경(54) 서울강동경찰서장이 23일 도시철도공사 사장기 ‘스마트리그’ 개막전에서 시구(왼쪽 사진)를 하고 있다. 경찰해오름 야구단 선수들이 개막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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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존재감 확인 … 3년 연속 MVP
27일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한국기원 주최 2012 바둑대상 시상식에서 상패를 들고 있는 수상자들. 왼쪽부터 배태일 박사, 백홍석 9단, 박정환 9단, 안성준 4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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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골프 최강자는 고교 1학년 이지훈
주니어 골퍼 이지훈(16·동남고1·사진)이 스크린골프 최강 자리에 올랐다. 이지훈은 23일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에서 열린 ‘2012 투어스테이지 골프존라이브토너먼트(GLT) 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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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쿠바 평가전, JTBC 단독 중계
JTBC가 일본-쿠바 야구 대표팀의 평가전을 단독 중계방송한다. 16일과 1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이번 평가전은 2013 WBC를 앞둔 두 팀의 전력 점검 차원에서 열리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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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스타 김민휘 2년 만의 귀환
김민휘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인·단체 2관왕을 차지한 김민휘(20·신한금융그룹)는 아마추어 최강자로 이름을 떨쳤다. 당시 언론은 “한국 골프의 차세대 에이스가 등장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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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Ⅱ·철권, 최강자 가린다
지난해 열린 ‘IeSF 2011 월드 챔피언십’은 전 세계 e스포츠를 아우르는 e스포츠 올림픽으로 36개국의 각국 대표 선수들이 스타크래프트Ⅱ, 아바, 피파온라인2, 벨로스터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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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젊은 고객을 잡아라” 직원 패션부터 젊게
지난해 5월 롯데백화점이 개최한 대학생 티셔츠 공모전. [사진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에 ‘젊은 바람’이 불고 있다. 임원들 사이에도 핑크색이나 꽃무늬 셔츠, 초록색 바지, 남성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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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최고봉 ‘허정구배 골프’ 오늘 티샷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왼쪽)이 3일 허정구배 골프선수권대회 전야제에서 허광수 대한골프협회 회장에게 아마 골프육성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삼양인터내셔날] 한국 남자 아마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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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메이저 챔피언, 한조서 샷대결
2012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메이저 챔피언들이 한 조에서 샷 대결을 펼친다. 무대는 26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 클럽(파72)에서 개막하는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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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수원, 또 뜨거운 만남
프로축구 K-리그의 ‘불구대천지수(不俱戴天之讐)’ FC 서울과 수원 삼성이 다시 만났다. 무대는 올 시즌 대한민국 클럽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FA(축구협회)컵 16강전이다. 수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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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바둑이야기-제1회 응씨배 결승전 ①
조훈현 9단과 녜웨이핑(攝衛平) 9단의 제1회 응씨배 결승전은 언제나 ‘운명’이란 두 글자를 생각하게 만든다. 당시 한국 바둑은 가난한 변방의 약자였고 조훈현은 그 수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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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4강 이후 윔블던 0승 … 15년 만에 1승 보탠 41세 다테
일본의 다테 기미코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윔블던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단식 1회전에서 영국의 케이티 오브라이언을 상대로 리턴샷을 하고 있다. 올해 41세의 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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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신세계 ‘3위 굳히기’… 국민은행에 역전승 外
신세계 ‘3위 굳히기’… 국민은행에 역전승 신세계가 3일 청주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20점을 올린 김정은의 활약 등으로 국민은행에 68-67, 한 점 차 역전승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