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개선 효과 … 한우 홍보 맡았다 채식선언한 연예인도
김태평을 아시는지. 머리를 갸우뚱했다면 질문을 고쳐보겠다. 그렇다면 현빈을 아시는지. 김태평은 배우 현빈의 본명이다. 소속은 해병대 백령대 6여단. 그가 군에서 받는 월급은 채
-
[뉴스 분석] 0~4세 ‘무상보육시대’ 열리나
내년부터 0~4세 ‘무상 보육’ 시대가 열릴 가능성이 커졌다. 현재 소득 하위 70% 가정 자녀에게 지원해온 보육료가 내년에는 모든 계층으로 확대되기 때문이다. 한나라당이 10·2
-
[브리핑] “0~2세 보육료 모든 계층 확대”
한나라당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13일 “2014년까지 만 0~2세 아동에 대한 보육료와 양육수당 지원을 모든 가정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당장 내년 예산안 심의에서 만 0세 아동에
-
“보호 필요한 아이들 보금자리 차별 해소 방안 찾아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토론자들이 공동생활가정의 현실과 문제점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위기아동·청소년 보호하는 그룹홈 경영 ‘위기’ 천안을 비롯해 충남지역 공동생활가정 상당수가 국
-
복지부 “내년 무상보육 확대 안 한다”
정치권의 무상보육 요구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내년 보육료 지원 대상을 더 늘리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24일 “내년도 보육료·양육수
-
국민은 일류, 정치는 삼류
동일본 대지진 보도를 접하면서 일본 국민의 절제와 인내심, 배려, 질서의식에 전 세계가 감탄하고 있다. 선진국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우리 국민에게 주는 교훈이 크다. 그렇다면
-
‘중부담 중복지’ 가 최선의 복지모델
구인회 서울대 교수, 홍경준 성균관대 교수, 윤홍식 인하대 교수(왼쪽부터) 정치권을 중심으로 복지 논쟁이 가열되고 있지만 어느 정당의 정책도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학계의 주장이 나
-
간나오토 총리 ‘퍼주기 복지’ 두 손 들었다
일본의 집권 민주당이 예산 관련 법안을 처리하기 위해서라면 핵심 정책인 ‘어린이수당’을 포기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당의 대표적인 복지 공약을 포기할 수 있다는 의미다. 어
-
[사설] ‘게으름뱅이 복지’ 끝낸 영국
복지의 효시인 영국이 결국 보편적 복지의 종언(終焉)을 선언했다. 영국 정부는 며칠 전 실직 수당과 아동수당을 줄이겠다는 내용의 복지개혁법안을 내놓았다. 일하지 않으려는 실업자에
-
중앙일보 ‘복지 포퓰리즘의 진실’ 읽은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
“고의적이고 악의적인 부정수급자가 축낸 돈을 환수하고 일벌백계(一罰百戒)해야 합니다. 기초수급자가 14억원짜리 땅이 있는 경우도 적발했어요.”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이 8일 중
-
담당 공무원 “복지사업 복잡 … 몇 개인지 나도 정확히 몰라”
“사업이 정말 많고 복잡해요. 소관 부처에서 나오는 지침서만 20∼30권입니다.” 26일 경기도청 박춘배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사업 지침서를 한 무더기 들고 오며 고개를 저었다.
-
국회의원 양승조(민주당·천안 갑)를 만나다
양승조 의원은 충남 유일의 재선의원이다. 지역구인 천안 갑 선거구는 12대 총선 이후 20년 동안 재선이 없었던 지역이다. 양 의원은 KTX를 타고 천안에서 출·퇴근 한다. 충청권
-
50조엔 빚 내 연금 적자 메워 … ‘복지 수렁’ 빠진 일본
초고령화사회 일본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복지비용을 부담하기 위해 2014년 50조 엔(약 680조원) 이상의 새 국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과도한 복지비용이 재정 악화를 부추기고 있
-
[박태욱 대기자의 경제 패트롤] ‘무상복지의 함정’ … 사회주의 망령 끌어내나
박태욱대기자 무상복지를 둘러싼 논쟁으로 나라가 들썩이고 있다. 무상급식에서 시작된 논쟁은 무상의료·보육과 반값등록금, 나아가 주거복지로까지 전선을 계속 넓히고 있다. 복지 공세를
-
[사설] 민주당 ‘공짜’ 시리즈는 폭탄이다
민주당의 ‘공짜 시리즈(급식·의료·보육)’는 정당의 존재 이유, 정책의 신중성, 후유증에 대한 책임성에 관해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 책임 있는 정당이라면, 더군다나 집권 경험이
-
“이혼가정 양육비 끊기면 정부가 지원”
미성년 자녀에게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부모를 대신해 정부가 이를 지급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혼 가정의 부모가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일이 많은데 이 때문에 애들이 제대로 보살핌
-
[사설] ‘예산 부실’에서 드러난 집권당의 구멍
한나라당이 예산안 부실 심사의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당이 공약한 복지예산(아동양육 지원)이 납득할 만한 이유 없이 누락됐다. 상임위에서 증액하기로 합의해 예결위로 넘긴 예산(
-
[2010 청백봉사상 본상] 김종삼 서울시 강남구 교통정책과 外
김종삼, 양권준, 임헌배, 홍성진, 권성호, 손영환(윗줄 왼쪽부터)이정신, 이선국, 김영래, 조중기, 임종대, 김영문(아랫줄 왼쪽부터) 김종삼 서울시 강남구 교통정책과 창의적인
-
신혼부부 주택기금 대출, 무주택 기간 안 따져
내년부터 신혼부부는 무주택 기간 제한 없이 국민주택기금을 대출받을 수 있게 된다. 또 기간제 여성 근로자는 육아휴직 기간만큼 계약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배우자가 없는 여성 노
-
보수와 진보, 상생과 소통을 말하다 ⑧
중앙일보가 연중기획으로 준비한 ‘보수 - 진보, 상생과 소통을 말하다’의 9월 토론회가 지난달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문진영 서강대 교수, 이태수 꽃동네현도사
-
‘무상보육 확대’ 이게 궁금하다
“출산율을 높이는 일은 정부 재정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인정하는 사회 분위기나 근로 관행 등 사회·문화적으로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 김동연 기획재정부
-
“중산층 영유아도 매달 20만원씩 아동수당 지급”
내년부터 집에서 키우는 중산층 가정의 영·유아에게도 월 20만원의 아동수당(양육수당)이 지급될 전망이다. 지금은 저소득층 아동에게만 10만원을 지원한다.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
“비례대표 의원 120석 감축” 간 나오토 개혁 시작됐다
간 나오토(菅直人·사진) 일본 총리가 다음 달 11일 치러질 예정인 참의원 선거에 대비해 강력한 정치 개혁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전 총리 4명이 평균 1년도 채 안 돼 물러나면
-
[글로벌 아이] 하토야마 퇴진의 반면교사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전 일본 총리를 만난 것은 지난해 2월이었다. 당시 야당인 민주당 간사장 시절이었지만, 오랫동안 총리 후보감으로 꼽혔던 그를 단독 인터뷰하는 것은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