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옷·장난감·가구등 쏟아져 나와|「안 쓰는 물건」매매시장|서울 장충공원광장에 개설

    치솟는 물가와 원자재난을 극복하기 위한 시민들의 슬리로「안 쓰는 물건 바꿔 쓰기 시장」이 서울의 중심가에 개장됐다. 31일 상오 서울중구장충동 장충공원광장에 개설된 구판장-. 전국

    중앙일보

    1979.03.31 00:00

  • 고-저소득층간 소비격차 외국보다 훨씬 크다

    ○…고소득은 더 빨리 많은 돈을 벌고있는데 반해 저소득층은 적은 돈을 버는데도 오랜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나 소득격차가 계속 심화되고있다. 이에따라 고소득층의 가계부는 30%가까

    중앙일보

    1979.03.20 00:00

  • (1) 운전사의 24시

    이준오씨 (34·서울서대문구녹번동)는 7년째 「핸들」을 잡고 있는 「택시」운전사. 통금이 끝나는 새벽4시께면 기계처럼 눈을 뜬다. 상오5시. 차 점검을 대충 끝낸 이씨는 칠흑같은

    중앙일보

    1979.02.02 00:00

  • 연 지출 공화 5, 신민 4억

    지난77년 한햇동안 공화당은 당비·정치자금 등의 경상수입을 포함, 5억7천여만원의 수입을 올려 그중 5억4천여만원을 지출했고 신민당은 4억4천여만원 수입에 3억5천여만원을 썼다.

    중앙일보

    1978.03.29 00:00

  • "「아랍」관광객을 잡아라"|「오일·달러」홍수의 꿈에 부푼 「홍콩」

    【홍콩=이창기 특파원】「홍콩」관광업계는 최근 날로 증가 추세에 있는 「아랍」산유국 사람들의 관광단에 주목, 이들을 「홍콩」으로 유치하려는 정지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그 준비작업의

    중앙일보

    1978.02.14 00:00

  • 어떻게 쓰여지나 의원 세비 장관 판공비

    의원은 올해들어 7.3%의 세비가 올랐으나 지출 「적자」폭이 크게 줄어들지 않았다는 것이 「선량」들의 주장이다. 1백25만6천원(일반수당 46만원·일반정보비 55만8천7백원·특수

    중앙일보

    1978.02.11 00:00

  • (4)|20대의 물결

    명동이 젊은이와 여성의 거리로 변한지는 벌써 오래 전이다. 『음악을 듣는다』하면 귀가 찢어질듯 터져 나오는 다방, 『술을 마신다』 하면 통「기타」와 번쩍번쩍 「사이키델릭」조명아래

    중앙일보

    1977.12.06 00:00

  • 경제 부처 차관들 반월공업 도시 단체 시찰|중순께 끝날 시은 증자… 총규모 5백20억원|한국은 관광객 씀씀이 늘어나

    정부의 경제 부처 차관들이 7일 처음으로 반월공업 도시 공사 현장을 단체로 시찰. 김주남 건설부차관의 안내로 「버스」를 이용, 현지에 도착한 차관들은 각기 소관 부처의 해당 업무를

    중앙일보

    1977.09.08 00:00

  • 「엘」여왕의 하루

    「엘리자베드」여왕의 양위25주년 기념식이 3일에 있다. 그러나 잔치는 벌써부터 한참이다. 영국사람들은 금년 말까지 즐비한 각종 기념행사들에 들떠 있다. 『신의 은총에 의하여 대영

    중앙일보

    1977.06.02 00:00

  • 의원세비 백40만원의 씀씀이

    일금 1백25만6천원 정-. 웬만한 월급장이의 1년 분 봉급에 상당 할 이 금액은 2백14명의 국회의원이 올해 1월부터 타는 한 달 세비의 총액이다. 작년보다 16.4% 가 오른

    중앙일보

    1977.01.22 00:00

  • 소비왕국

    75년의 서울시민의 1인당 소득은 32만3천6백원이었다고 한다. 한달에 2만6천6백원. 그래도 전국 평균의 1배반이다. 다른 지방과의 격차가 훨씬 줄어든 셈이다. 그러나 서울 시민

    중앙일보

    1977.01.18 00:00

  • 「밝고 따뜻한 겨울」 채비

    연말연시는 갖가지 생활의 함정이 도사린 음산한 계절이다. 사회나 가정 모두가 기나긴 겨우살이 준비에 만전을 기해 복된 새해를 맞이했으면 한다. 세밑이 가까워지면, 누구나 초조해지고

    중앙일보

    1976.11.19 00:00

  • (2)조세

    내년도 세입예산은 세제개혁을 전제로 짜여졌다. 따라서 내국세부문에서 하반기부터 부가가치세와 특별소비세가 계상되는 반면 이에 흡수되는 직물류세·석유류세 등 7개 간접세의 세수가 감소

    중앙일보

    1976.09.16 00:00

  • 갑근세는 더 내릴 수 있다

    봉급생활자들이 물고 있는 갑근세는 지금보다 더 내릴 수 있다. 무엇보다도 최근 수년간의 징수실적이 그것을 충분히 입증하고도 남는다. 지난해만 해도 달마다 어김없이 떼어간 갑근세가

    중앙일보

    1976.03.22 00:00

  • 가계의 지혜

    뛰는 물가속에서 가계적자를 면하려 안간힘을 쓰다보니 어느새 한해를 보내고 또 새해를 맞았다. 전에도 그랬듯이 새해를 맞으면서 또 어떻게 물가고와 싸우나 하는 걱정이 앞선다. 주부들

    중앙일보

    1976.01.01 00:00

  • 요즘 벌어지는 「악업」에 마음 참담… 모두가 존생 지혜 계발 할 때다

    불교는 대자대비를 표방하는 종교로서 인간의 생명을 가장 존귀하게 강조하고 있다. 원래 우리 한민족은 자비의 착한 천성을 가지고있어 「성」과 「경」으로 자기를 세우고 남을 받들어 왔

    중앙일보

    1975.12.06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1435) 전국학련(47)|나의 학생운동 이철승|창경원의 좌익집회 방해하러 출동

    「3·1절」을 며칠 앞둔 어느 날 나는 돈암장으로 이승만박사를 찾아갔다. 좌익계는 「3·1절」을 맞아 온갖 행사를 준비한다는 보도가 매일 그들의 기관지인 인민보·해방일보에 났으나

    중앙일보

    1975.09.10 00:00

  • 디딜방아 소리

    내가 이 시댁에 처음 와서 보고 놀란 것은 디딜방아였다. 애당초 시골이라는 걸 몰랐던 것도 아니었지만 아직도 저렇게 오래된 디딜방아가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 봐서도 나의 시집살이가

    중앙일보

    1975.05.12 00:00

  • 파산 위기에 놓인 뉴요크시-씀씀이는 계속 늘고 세입은 제자리걸음

    세계최대의 도시이자 미국의 번영을 상징하던 뉴요크 시가 자칫 파산할지도 모를 형편에 처했다. 10년 사이에 시 예산이 3배로 불어난데 반해 세입은 소걸음을 하는 바람에 재정이 거덜

    중앙일보

    1975.01.29 00:00

  • 신민의 긴축살림 명세

    당총재로 새사람이 들어앉으면서 신민당의 살림살이도 규모가 줄어들어 「긴축」당계부가 짜여졌다. 김영삼 총재가 유치송 사무총장을 시켜 당사무국 업무를 인수받았을 때 넘겨받은 돈은 3

    중앙일보

    1974.09.07 00:00

  • 의혹에 싸인 문세광의 행각

    박 대통령 저격 사건이 일어나고 한·일 양국의 수사가 시작된지 만5일째. 수사는 배후 관련자를 더 캐내는데 초점을 두고 있지만 아직도 범인 문세광(23)의 행각엔 채 풀려지지 않은

    중앙일보

    1974.08.20 00:00

  • 1백 만원 의원세비 시비

    국회의원들은 매달 국고에서 69만7천8백원을 받는다. 이중 18만8천원만 장관급에 준하는 정액수당이고 나머지 50만9천8백원은 입법활동비로 정보비 항목에서 지출된다. 국회사무처는

    중앙일보

    1974.07.22 00:00

  • 봉급생활자의 일생

    최근 영국「이코너미스트」지는 어느 정년 퇴직한 공무원의 투고를 이례적으로 크게 실었다. 「찰즈·서튼」이란 가명으로 소개된 이 글은 고도 복지사회에서의『축복 받은 중류생활자』의 일생

    중앙일보

    1974.07.22 00:00

  • 석유 수입 어디다 쓸까|고민하는 아랍 산유국

    1천2백여년전 「코란」과 칼을 양손에 든 회교도군이 「스페인」쪽으로 밀려들어왔을 때 「유럽」 대륙의 기독교권은 일종의 말세 위기감에 휩싸였었다. 한데 바로 지난해부터 그 비슷한 현

    중앙일보

    1974.07.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