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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을 지켜보겠다는 중국
중국이 전국 모든 지역을 인터넷과 감시카메라로 관리할 수 있는 치안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 개인의 정보를 카드 한 장으로 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신분 시스템도 도입하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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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쓰레기 300㎏ 넘는 업소, 상호·전화번호 안 적으면 … 서울시, 7월부터 수거 안 해
오는 7월부터 하루 300㎏ 이상 쓰레기를 배출하는 서울시내 사업장은 종량제 봉투에 상호와 전화번호를 기재해야 한다. 이를 어기는 사업장의 쓰레기는 수거해가지 않는다. 서울시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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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매출 1조원 넘는 회장님, 고속도 휴게소 변기 닦는 까닭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이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에서 경광봉을 들고 차량을 유도하고 있다. 그는 차량이 붐비는 휴가철이나 명절 연휴 때마다 휴게소로 출근해 교통 안내를 지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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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문·이과 구분, 어떻게 봐야 하나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교육부가 27일 50여 년간 유지돼온 문·이과 구분을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 일환으로 2017학년도 수능에서 문·이과 현행 유지 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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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시대, 중국의 선택은 ‘광둥식 개혁·개방’
‘사법기관 분리, 싼다량젠(三打兩建), 쓰레기 실명제, 분규의 대화해결 원칙, 노조 직선제…’. 최근 중국 광둥(廣東)성이 처음으로 시험 중인 개혁정책들이다. 이는 올가을 당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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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자녀부터 200만원 소득공제 … 개인 기부금 30%까지
신묘년(辛卯年)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가 227건이나 된다. 정부 정책은 무조건 딱딱하다고만 생각하면 곤란하다. 잘 알아두면 가계에 보탬이 되고 생활도 편리해진다. 제도 변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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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청문회 효과, 느리지만 역사의 진보다
청문회 파동 이후 국민의 마음은 휴가철이 지난 계곡 같다. 몰래 버려진 쓰레기가 여기저기에서 뒹군다. 그렇다면 청문회는 황량함만 남긴 것인가. 그렇지는 않다. 느리지만 그래도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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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칫덩어리 된 거치대 방치 자전거
18일 오후 서울 지하철 3호선 홍제역 부근의 자전거 거치대. 비가 오는 날씨에도 10여 대의 자전거가 거치대를 차지한 채 방치돼 있다. 대부분은 한 달 넘도록 주인이 찾아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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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어른들 앞서가는 초·중생 환경운동
주말이면 서울 관악산 입구는 등산객들이 버리고 가는 쓰레기가 수북이 쌓인다. 보기에도 좋지 않을뿐더러 여름이면 악취가 난다. 그러나 5월이면 쓰레기가 자취를 감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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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칼럼] 당신은 장난삼아 키보드 두드리겠지만
탤런트 최진실씨를 자살로 몰고 간 원인 중 하나가 인터넷의 악플이라는 주장에 대해 누군가 반론을 펴는 걸 들었다. “그까짓 것 때문에 자살할 리가 있어? 뭔가 다른 게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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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배출 실명제 등장
쓰레기 배출에도 실명제가 등장했다. 울산 남구청은 28일부터 6월말까지 무거동 20,21통 10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 주소 표시제’를 시범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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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기자의 톡톡토크] “영화속 캐릭터는 내 친구”
영화, 좋아하시나요? 아니, 가끔 보시나요? 마지막으로 본 것이 언제인지 기억조차 나지 않나요? 삶이 고단하군요. 팍팍한 인생사 지루한 거, 맞죠? 영화 에서는 이런 대사가 흐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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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실전논술] 인터넷은 불완전한 인간의 공간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개미'의 주인공인 일개미 'Z-4195'는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발라 공주와 바깥 세계로 통하는 수렁에 빠진다. 그들은 언젠가 전해들었던 곤충의 천국인 인섹토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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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섭 두루두루] 누가 유니를 두 번 죽이나
‘네티즌들이 쓰고 있는 익명의 가면 뒤에서는 가끔 악마의 얼굴이 불쑥 튀어나와 읽는 이를 놀라게 한다.’ 또 이 이야기냐고 찌푸리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이 문장은 이번 유니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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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이렇게 달라져요
새해를 맞아 꼭 챙겨봐야 할 것이 생활 주변에서 달라지는 제도들이다. 올해는 특히 부동산.소득공제 등과 관련해 달라지는 법규가 많다. 이런 제도를 잘 알아두면 재테크에도 큰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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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영덕은 지금 대게 풍년
경북 울진군 죽변항 앞바다에서 광양호(선장 임순석(왼쪽)선원들이 25일 새벽 그물에 걸려든 대게를 들어 보이며 활짝 웃고 있다. 조문규 기자 "야, 오늘도 대게가 많이 들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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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경영기업들] 사업장마다 오염물질 자동 감지 시스템
GS칼텍스가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05 친환경상품전시회’에서 가정용 연료전지로 조리한 커피와 팝콘을 관람객들에게 제공했다. 가정용 연료전지 시스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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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쑥] 서울지역 외고 특별전형 출제 경향
대원은 수리논리, 한영은 추리력 독서·시사상식도 중요해져 서울지역 6개 외국어고의 2006학년도 신입생 모집 전형이 모두 끝났다. 올해 외고 신입생 모집에는 지난해보다 많은 지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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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바로잡습니다] 4. 사회
사회 분야 기사는 우리 주변의 밝은 곳을 비추고 소외받고 어두운 곳을 어루만지는 것이 많습니다. 또 부조리와 비리를 적나라하게 파헤쳐 경종을 울립니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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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자동차 등 경품
"쓰레기 분리 배출을 잘 하면 자동차를 경품으로 줍니다." 대전 서구의 재활용품 수거 위탁업체인 ㈜광산기업은 지난 2월부터 재활용품 배출 실명제를 시범 실시중인 월평 1동(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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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 토론방] '인터넷 선거 게시판' 실명제 해야 하나
인터넷 실명제에 대해 많은 독자가 찬성 의견을 밝혔다. 찬성론자들은 게시판이 욕설과 근거없는 비방의 온상이 되는 것은 익명성의 폐해라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 실명제를 도입하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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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배출 실명제 실시
대전 서구는 14일 "오는 3월 한달간 도마2동과 월평1동 등 2개 동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배출 실명제'를 시범 실시한 뒤 성과가 좋으면 구 전체 지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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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토론] 온라인 개인정보 유출
*** 참석자 ▶이재일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전자거래보호단장 ▶이은우 변호사(법무법인 지평) ▶이정남 인터캅 사장 사회=홍은희 논설위원 인터넷과 이동통신의 발달로 온라인을 통한 개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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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유흥수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부산 수영구 유흥수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