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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합의 세제개혁안] 부문별 주요내용
◇ 상속세율 인상 = 최고세율을 조정해 현재 10억~50억원은 40%, 50억원 초과는 45%지만 내년부터 10억~30억원은 40%, 30억원 초과는 50%로 높아진다. 상속.증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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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아파트값 너무 올라 성급한 매입 조심
IMF한파로 침체됐던 재건축 시장이 다시 뜨고 있다. 금리하락.경기회복 조짐 등에 힘입어 건설업체들이 한동안 중단했던 재건축 사업을 재기하고 있는데다 정부 또한 경기부양을 위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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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백화점 '특성화' 매장 인기
대구지역의 백화점 '특성화' 매장이 뜨고 있다. 경제난으로 일반 매장의 고객은 크게 줄었지만 이들 매장만큼은 손님들로 북적대고 있다. 특성화 매장은 유명브랜드는 아니지만 연령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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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열 경기지사 2억여원 증가…경기 공직자 재산등록
경기도내 고위 공직자와 도의원 등 1백24명에 대한 재산등록 및 변경 사항이 공개됐다. 31일 경기도 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임창열 (林昌烈) 경기지사는 지난 3월 부총리 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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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부자]어떤 사람들인가…대물림 땅부자가 대부분
고금리 소득자들은 국제통화기금 (IMF) 시대의 수혜자로 불린다. 이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이며, 어떻게 돈을 굴리고 있을까. ◇ 실태 = 서울청담동에 사는 사채 (私債).임대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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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농림지]개발바람 솔솔
경기도 용인시 보정리에 8백60평의 준농림지를 갖고 있는 金모 (47.공무원) 씨는 요즘 이곳에다 근린생활시설을 짓기위해 분주하다. 이 땅에다 건평 2백평규모의 근린생활시설을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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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공개 이모저모]분당·제주도일대 땅 선호
새 정부 공직자들은 분당과 제주도일대의 땅을 선호했으며 대부분 배우자 명의로 보유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입각때부터 땅투기 의혹을 샀던 주양자 (朱良子) 보건복지부장관은 성남시분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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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낙원에 웬 비명…늘어나는 대가족 '감량경영'짜낸 묘약
토끼는 감격으로 가슴이 벅차올랐다. “내가 ‘동물의 낙원’ 과천 서울대공원에 오게 되다니…. ” 멀리서 본 풍경은 근사했다. 평온한 기운에 아이들의 웃음소리. 지금까지 살아온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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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재건축아파트 투자자들 관심 쏠린다
수원.안양등 서울외곽지역 아파트 재건축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서울지역 재건축 대상 아파트값이 너무 오른데다 규제강화로 사업추진이 여의치 않자 값이 싼 위성도시권으로 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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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뿐인 향토전시관 - 충북도, 자료없어 개관늑장.예산만 낭비
충북도내 향토민속자료전시관등 각종 전시관이 진열할 유물이나 민속자료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해 개관이 늦어지는등 예산만 낭비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충북도와 시.군에 따르면 도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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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건축상에 등촌동 다가구주택.서교동 원룸주택 눈길
서울시가 우수건축물에 시상하는 올해 건축상수상작 가운데 강서구등촌동 다가구주택(은상)과 마포구서교동 원룸임대주택(동상)등 주택 두 작품이 포함돼 관심을 끈다.특히 등촌동주택은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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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연제구연산동 부산시청 새청사 건립 한창
부산시연제구연산동 부산시청 새청사 건립현장은 설날연휴가 끝나기 바쁘게 10일 아침부터 창틀을 붙이고 유리를 끼우는등 공사가 재개돼 활기찬 모습이다.시공회사(삼성물산등 4개사)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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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큰 단독주택 낙찰가 껑충-100평안팎 경매物 인기
임대전용 다가구주택을 지을수 있는 대지면적 1백평내외 낡은 단독주택의 법원경매 낙찰가가 치솟고 있다. 종전에는 기껏해야 최초감정가의 50%선에 낙찰되는 것이 고작이었으나 최근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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再건축지구 투자 '거품' 많아-잠실등 呼價 급등
“지금 재건축대상 아파트를 사면 괜찮을까.” 서울잠실등 주요저밀도지구의 재건축방안이 확정되면서 이들 아파트의 호가(呼價)가 수직상승하자 채산성에 대한 의문이 고개를 들고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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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주부 김미정씨-재산현황
인천시연수동 다세대주택에서 전세를 살고 있는 김미정(가명.37)씨는 「돈벌 궁리」에 매사를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는 열성주부. 현재 살고 있는 동네에서 장사가 될만한 것이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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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우성5차 408가구 삼풍백화점 붕괴로 엉뚱한 피해
서울서초동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로 엉뚱하게 지난 4월 입주한 서초동 5차 우성아파트단지내 4백8가구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삼풍백화점 헬스클럽에 가입했던 회원들이 백화점붕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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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등기로 대출 46억원 빼돌려-전문사기단 13명 起訴
서울지검 특수1부(黃性珍부장검사)는 31일 관리가 소홀한 토지를 불법으로 등기이전한 뒤 46억여원을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로 박상남(朴尙南.55)씨등 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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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시가 밑도는 부동산 거래가격-양도세신고 진풍경 잇따라
회사원 한모(39)씨는 서울은평구역촌동 대지 64평,건평 1백19평짜리 다가구주택의 양도세 문제로 곤욕을 치렀다. 86년7월 낡은 집을 5천만원에 사 3년전 1억7천만원을 들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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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뢰혐의 수배 부산시 前세무조사계장
부산시사하구당리동 반도보라맨션 76평형.부산시내서 가장 평수가 큰 아파트다.시가 3억원.사업을 하는 사람도 아니고 재력있는 집안의 상속인도 아닌 평범한 공무원이 이런 아파트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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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서울 남부터미널 일대
서울 서초구 남부터미널 전철역및 예술의 전당주변이 유통.예술의 복합타운으로 개발된다. 진로유통센터가 아크리스백화점으로 재단장해 22일 문을 열었고용산전자상가에 버금가는 대형 전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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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로 前청와대 제1부속실장 부정축재비리사건 검찰수사
장학로(張學魯)전청와대 제1부속실장 부정축재비리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張씨가 청탁을 알선하는 대가로 1억4천만원을 받은 사실을 확인하는데 그쳤다. 검찰은 자금추적 결과에 기대를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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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로씨 부정축재 관련 국민회의가 폭로한 내용
청와대 제1부속실장인 장학로(張學魯.45)씨의 비리사건이 정가에 엄청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국민회의는 張실장 사건 말고도 또다른 대통령측근의 비리혐의를갖고 있다며 여권을 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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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임대업
지난해 포항제철을 퇴직한 정해진(丁海璡.50)씨는 퇴직금.적금등을 어디에 쓸까 고민하다 강원도원주시 연세대 매지캠퍼스 주변에서 대학생들을 상대로 임대사업을 시작했다. 밭 1백10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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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군 송계리 송골마을 金鍾起씨
사람이 꿈을 이루는 방법에는 두가지가 있다.처음부터 주도면밀하게 계획을 세워 차근차근 목표에 다가가는 방법이 있고 앞뒤 안재고 일단 일을 저질러 놓고 보는 방법이 그것이다. 서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