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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여대생 음주 급증
미국의 대학에「술고래」들이 늘어나고 있다.지난8일 워싱턴 포스트가 美대학내 음주 현황에 관한 보고서들을 종합해 인용,보도한 것에 따르면 美대학생들의 음주는 교내 성폭력.에이즈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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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짱다리 자세만 조금 고치면 자라며 저절로 펴져
돌이 지난 아기가 아장아장 걷는 모습은 여간 귀여운 것이 아니다. 그러나 별 탈없이 무럭무럭 잘 자라는 줄 알았던 어린아이가 갑자기 서 있을 때 무릎사이가 벌어지고 O자형 다리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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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충분히 먹으면 암도 예방-美윌레트교수 사이언스誌
건강은 비싼 약이나 건강식품,의사 치료가 지켜주는 것이 아니다.식사.운동.생활습관.심리상태등 생활요소가 건강유지에 더욱 중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지적이다.최근 美國 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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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미국인의 노인보호-노약자센터
거동이 힘든 나이든 부모나 배우자와 한집에 살면서 자신의 일상생활을 계속할수는 없을까.미국의 「노약자 센터」(Adult Day Care Center)는 탁아소가 낮시간동안 아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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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장애아
국교1학년 아들입니다.어릴때 주위사람들로부터 영특하다는 말을듣고 자란 아이인데 어쩐일인지 책을 떠듬떠듬 읽고 받아쓰기 시험을 보면 50점을 받아오기도 합니다.집에서 지도를 해도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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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 지리는 아이
〈문〉국민학교 4학년에 다니는 아들이 대변을 자주 속옷에 흘립니다.어렸을때는 대변가리기를 비교적 잘 했습니다.때때로 대변냄새 때문에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기도 합니다.어떻게 도와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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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쉬케 그대의얼굴
현역 정신과전문의면서 희곡작가로 활동해온 김정일씨의 자작희곡『푸쉬케!그대의 거울』(극단 다담고)이 동숭동 강강술레극장에서2월27일까지 공연된다. 『푸쉬케…』는 그동안 영화.연극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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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美 지역사회학교
국제화.개방화시대에 맞은 94년은「세계 가정의 해」.다른 나라의 가정생활은 어떤지,가족과 육아및 여성문제는 우리와 어떻게다른지 궁금한 점이 많다.해외에 살고있는 다섯명의 한국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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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아픈아이-갈등.긴장때 발생.심리요법 필요
문=국민학교 3학년짜리 딸이 자주 두통과 복통을 호소합니다. 멀쩡하다가 별안간 아프다고 해서 병원에 데려가면 언제나 의사는아무 이상이 없다는데 왜 그럴까요? 성민영〈서울양천구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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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인성(분수대)
스포츠 심리학에 「경쟁불안심리」라는 것이 있다.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이 갖게 되는 불안감이나 공포심,또는 스트레스 따위를 일컫는다. 전문가에 따르면 선수들이 「가치있는 결과를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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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암도 고칠수 있다 의지 중요
『내가 암이라구요?』 조기에 발견되든 한참 진행후 뒤늦게 확인되든간에 암에 걸렸다는 통보를 받으면 대부분은 우선 놀라게 마련이다.아울러 두려움.절망감.좌절감등을 느끼다 심하면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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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치는 사이비 건강요법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같은 비정규 요법들에 대해 지극히 부정적이다.서울大약대 명예교수인 鄭允成박사(임상약학)는『선진국들 같으면 부정의료로 법적 제재를 받을 행위들이 버젓이 이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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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어린이상담소 이와사 교코 소장
『텔리비전한테 아기를 맡기지 마세요』『자폐증의 수수께끼에 도전한다』『우유는 완전영양식품이 아니다』등의 저서로 日本 부모들에게 육아상식의 허실을 끊임없이 일깨워온 東京 자폐증및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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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사랑 만으론 역부족 "발만 동동"
두고두고 속썩이던 문제학생 한 명을 「환경개선」차원에서 이웃학교로 전학 보낸 탓인지 김효정 교사(서울 P중)는 모처럼 한가한 여름방학이 됐어도 영 즐겁지도, 홀가분하지도 않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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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투자 물가/“신경제 골격 유지될까”
◎학계·재계·관계서 수정론 대두/총량지표 이미 궤도 이탈/쌀 흉작까지 겹쳐 상황 더 악화/당초 목표만 집착하면 무리수 투자·성장·물가 등 신경제의 기본 골격으로 잡힌 지표들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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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어린이 성폭행/유치원·국교 대책 부심
◎한달새 급증… 「상담」의 30% 차지/“옷차림·몸가짐 조심” 교육/최근엔 남아 피해도 잦아 최근 강제추행 등 성범죄가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가운데 성폭력 대상이 국민학생·유치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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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증 아동」진단법 이용 조기발견 할 수 있다
장난감 자동차를 엎어놓고 바퀴만 계속 돌리는 아이, 손바닥을 유심히 계속 쳐다본다거나 반복동작을 일삼는 아이, 엄마와도 눈맞추기를 하지 않는 아이…. 「주위환경으로부터 자신을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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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법률적 명예회복 진통/「5·18」후속조치 애로점은 뭔가
◎전과말소해도 「유죄」는 남아/「무죄」처리 하자니 진상규명 불가피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해 밝힌 대통령의 특별담화를 구체화하려는 정부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15일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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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치료 점차 확산
비행 청소년을 가진 집안, 부부간에 갈등이 그치지 않고 심지어 가족간 폭행까지도 일어나는 집안의 정신 건강 문제를 어떻게 풀 것인가. 적지 않은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음에도 정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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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사회」를 사는 지혜(정년을 이긴다:12)
◎노환 전문진료시대로/노인병원 등장/서울에만 2곳… 아직은 걸음마 단계/“수익적다” 설립꺼려 국고보조 절실 『어린이는 어른의 축소판이 아니다.』 소아과 의사를 비롯한 많은 의학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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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구조기관 설치/「성폭력 특별법」 시안 마련/법무부
◎근친추행등 고소고 가능/정부서 법절차 대행키로/음란전화·편지도 체형받도록 법무부는 24일 성폭력범죄예방·엄단을 위해 「성폭력피해자 구조기구」를 정부기관으로 설치하고 음란전화·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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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충동(분수대)
최근 출간된 한 신경정신과 전문의의 저서에 18세된 고등학교 남학생과의 성문제와 관련한 상담내용이 실려 있다. 대학입시를 눈앞에 둔 이 학생은 어느날 혼자 사는 이웃집 여인의 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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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제품」,정부가 검증하라(사설)
유통되는 수많은 상품의 품질을 공공기관이 제도적으로 보증하는 장치는 소비자의 올바른 선택을 위해 매우 요긴한 일이다. 그래서 우리 정부도 공산품에 대해서는 KS나 품자 마크를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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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교생 약물복용 학습효과 떨어뜨린다.
여름방학이 끝나고 고입·대입시험이 3∼4개월 앞으로 바짝 다가오면서 각성제등 각종 약물이 중·고생들을 유혹하고 있다. 특히 방학기간중 공부가 미진했다고 생각하거나 평소성격이 불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