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극장엔 ‘공조2’뿐?”…취향·상황 따라 영화 골라보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추석 연휴. 극장을 찾는다면 어떤 영화를 골라야할지 고민이다. 올해는 여름시장에 국내 화제작이 몰려 예년에 비해 추석에 새로 개봉하는 대작은 적다.
-
[강혜명의 파시오네] 유네스코 세계유산
강혜명 성악가·소프라노 세계유산이란 우리가 선조로부터 물려받아 오늘날 그 속에 살고 있으며, 앞으로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자산이다. 자연유산과 문화유산 모두 다른 어느 것으로
-
박수홍 "난 죽어야한다고 자책…산 올라간적도 있었다"
방송인 박수홍이 지난 9일 방송된 MBN '동치미'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MBN 캡처] 방송인 박수홍이 가족과의 분쟁으로 인해 극단적 선택까지 생각했던
-
일본에선 어떤 칵테일 마실까? ‘하이볼’과 ‘미즈와리’ [쿠킹]
호야 킴의〈만날 술이야〉 우리나라 사람만큼 칵테일 좋아하는 민족이 또 있을까요. 소주와 맥주를 섞은 소맥 아시죠? 그게 바로 칵테일입니다. 막걸리와 사이다를 섞고 소주와 사이
-
"할머니 신이야, 부끄러워 마" 이렇게 10명 성추행한 무속인
제주지방검찰청 전경. [연합뉴스] 퇴마의식으로 병을 치료해주겠다며 환자를 유인해 유사 강간하거나 성추행한 무속인이 재판에 넘겨졌다. 제주지방검찰청은 퇴마의식을 가장해 성범죄를
-
[책꽂이] 청와대 마지막 대통령, 5년의 외교 비하인드 外
청와대 마지막 대통령, 5년의 외교 비하인드 청와대 마지막 대통령, 5년의 외교 비하인드(정제윤·신진 지음, 율리시즈)=저자들은 세 번의 남북정상회담과 싱가포르·하노이 북미정상회
-
콜센터 실습생 소희의 비극…‘다음 소희’는 없어야 한다
25일(현지 시각) 칸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서 상영된 폐막작 ‘다음 소희’는 콜센터 실습생 소희(김시은)의 이야기로 현지 관객을 울렸다. [사진 트윈플러스파트너스] 2017년 이
-
“친부모 찾아 떠난 한인 입양아, 내 친구의 실제 이야기”
올해 칸영화제 주목할만한시선 초청작 ‘리턴 투 서울’은 캄보디아계 프랑스 감독 데비 슈(아래 사진)가 한국계 입양아 이야기를 서울·전주 등 한국 무대로 다뤘다. [사진 칸국제영화
-
나경원 다보스특사 "민주주의·인권 등 가치기반 세계화 돼야"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 '다보스포럼' 대통령 특사단장인 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5일 오후 클라우스 슈바프 WEF 회장과 면담하고 있다. [사진 외교부] 대통령 특
-
칸서 ‘한국영화’ 지평 넓혔다…한인 입양아 실화 담은 프랑스 영화
캄보디아계 프랑스 감독 데비 슈의 '리턴 투 서울'은 프랑스 한국계 입양아가 한국에 와 친부모를 찾으며 겪는 방황과 성장을 그렸다. 올해 칸국제영화제 주목할만한시선 부문에 초청됐
-
韓콜센터 실습생 비극, 칸 울렸다…정주리 "배두나는 굳건한 동지"
'다음 소희'로 제75회 칸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에 선정된 정주리 감독이 영화제가 개최되고 있는 프랑스 칸 해변에서 한국 취재진을 만났다. 뉴스1 2017년 이동통신사 콜센
-
'오징어 게임'·류승완 감독 백상 대상…넷플릭스 8관왕
'오징어 게임' 출연진이 국내 시상식에 처음 섰다. 제 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가장 많은 8개 부문 후보에 올랐던 '오징어 게임'은 최고 영예인 대상을 비롯해 연출상(황동혁),
-
300번 읽고 또 그 책을 펼치네요…노키즈존이 새삼 부끄러운 이유 |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하며 유료 전용
오늘 소개할 『안나의 빨간 외투』는 저희집 9세 어린이가 유치원 다니던 시절 가장 좋아하던 그림책입니다. 최근 동생(5세 어린이)의 책장을 정리하면서 창고에 있던 이 책이 다시
-
고려인 4세 감독, 소련이 은폐한 살인마 끌어내다
한국·카자흐스탄 합작 범죄 영화 ‘쓰리: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연쇄 살인마를 쫓는 베테랑 수사관 스네기래프(이고르 사보치킨)와 신입 수사관 셰르(아스카르 일리아소브·아래 사진)
-
구소련 인육 살인마 실화로 영화 만든 고려인 4세 감독
영화 '쓰리: 아직 끝나지 않았다' 박 루슬란 감독의 촬영 당시 모습이다. [사진 필름다빈] “카자흐스탄에선 오히려 이 영화가 ‘이국적’이란 말을 들었어요. 한국 관객들은 한국
-
‘공기살인’ 주연 김상경 “가습기 살균제 사건, 내 일 됐다”
영화 ‘공기살인’은 가습기 살균제 참사를 피해자 가족의 시선에서 풀어냈다. 배우 김상경(오른쪽)이 주연을 맡았다. [사진 TCO더콘텐츠온, CJ CGV] 배우 김상경이 가습기 살
-
초등생때부터 6년간 딸 성폭행한 의붓아빠 '끔찍 카톡'
[MBC 캡처] 한 여고생이 초등학생 때부터 6년간 의붓아빠로부터 성추행과 성폭행을 당해 온 사실이 알려져 공분이 일고 있다. 지난 2일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18세 김
-
IT서비스 1위, 역대 최대 매출...2년 전보다 낮은 주가 실화?[앤츠랩]
흔히 인력·자본·자원을 경영의 3요소라고 하죠. 영문 앞글자를 따서 3M이라고 부르는데요. 셋 다 중요하지만, 각각 움직여선 효과가 없습니다. 잘 맞물려 돌아가야 하죠. 구매,
-
"미용실 상간녀 원장" 영등포 전봇대 도배…쌍둥이 "다음은 학교야?"
[MBC '실화탐사대' 캡처] 서울 영등포구 일대에 “미용실 상간녀 원장”이라는 내용의 전단지가 뿌려진 사건과 관련, 전단지에 등장하는 당사자가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피해를 호소
-
[더오래] 얼마 안 남은 시간…내 아들의 새 부모를 찾습니다
━ [더,오래]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126) 영화 ‘노웨어 스페셜' 아이가 태어난 후 처음 만나는 세상은 부모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부모라는 존재는 아이에게 세상의
-
[소년중앙] 소중 책책책 -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총알과 포탄이 날아다니던 제2차 세계대전의 한복판, 이순신 장군이 싸우던 사나운 바다 위, 고려에서 조선으로 바뀐 변혁의 시대. 역사 교과서에는 몇 줄의 문장으로만 묘사된 사건
-
26세 코치, 16세 줄넘기 女국대 성폭행하고 "연인관계였다"
[MBC '실화탐사대' 캡처] 26세 남성 코치가 16세 줄넘기 국가대표 여학생을 성폭행한 뒤 “연인관계였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7일
-
‘네고왕’ 프랜차이즈명 오류 논란…“아딸이 감탄 떡볶이로 바뀌었다고?”
상표권 분쟁을 벌인 기업의 명칭을 소개한 유튜브 방송이 논란을 빚고 있다. 인터넷 캡처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의 인기 예능인 ‘네고왕’이 떡볶이 프랜차이즈 이름을 잘못 설명
-
성룡 욕먹고, 왕조현 이민…추석 단골 홍콩스타들 지금은
"서울의 추석 극장가를 한국·홍콩·미국이 3분할한다…미국 영화의 공백을 급격하게 메무고 들어온 홍콩영화는 특히 10대 관객들 사이에 주윤발, 왕조현 등 '홍콩 스타' 붐을 불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