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 경전철 현황과 문제점’ 주제 토론회
천안 경전철이 또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천안아산경실련이 26일 ‘천안경전철 현황과 문제점’이란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발제자로 나선 천안시와 경실련의 주장 등을 다시 한 번
-
인기절정 소형주택 군침 도네
[함종선기자] 요즘 소형 주택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최근 3~4년간 신규 아파트 분양이 중대형 위주로 이뤄진 데다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으로 소형 주택이 헐리는 경우가 많아
-
청년CEO 프로젝트 본격 시동
젊은 CEO들이 천안의 구도심의 살리기 위해 뭉쳤다. 각자의 개성과 끼, 능력을 살려 문화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한다. 청년CEO프로젝트 1기로 선발된 예비CEO들이 오리엔테이션
-
우리동네 ⑬ 천안 서북구 성정동
천안 서북구 성정동은 경부선 철도 위로 신성교·동서고가도로가 놓여져 신부동과 연결되면서 가구거리·천안문화원 등이 자리잡은 도심 역할을 했다. 2000년대 들어서면서 북부구획지구정
-
[Hot place 뜨는 상권 현지 르포] ⑫·끝 제주시 연동
제주에는 ‘신(新)제주’와 ‘구(舊)제주’가 있다. 제주도청 인근 ‘연동’ 일대를 신제주, 제주시청 인근 중앙로 일대를 구제주라고 부른다. 이름 그대로 신제주를 제주의 뜨는 상권
-
[Hot place 뜨는 상권 현지 르포] ⑩ 청주 산남동
청주 지역은 대표적인 다핵 상권이다. 타 지역과 달리 신도심 역할을 수행하는 곳을 하나로 특정하기가 쉽지 않다. 핫플레이스에 대한 설문에서도 산남동(11.8%), 복대동(10.9
-
우리동네 ⑦ 쌍용동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은 천안에서 가장 인구가 많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밀집한 대표적인 주거지역이다. 최근에는 KTX천안아산역과 전철(쌍용나사렛대역)이 개통되면서 교통 요지로
-
[6·2 기초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조용수 울산 중구청장
“울산의 중심부로서 중구의 옛 영광을 재현하겠습니다.” ‘한나라당 공천=당선’으로 여겨지던 울산 중구 구청장 선거에서 무소속 타이틀로 3선 고지에 오른 조용수(57·사진) 당선자는
-
이교식 무소속 아산시장 후보를 만나다
이교식 무소속 아산시장 후보는 공직 30년 동안 쌓아온 행정력, 경쟁력, 결단력을 바탕으로 아산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출마에 앞서 이미 300일 대장정을 통해
-
기초단체장 격전지를 가다 ⑤ 대전 동구
강병규 행정안전부 제2차관과 바른선거시민모임중앙회 등 시민단체 회원 300여명이 25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6·2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한 뒤 풍선
-
울산 중구, 후보 4명 앞다퉈 “재개발·상권활성화 이끌 적임자”
#20일 오후 8시 울산 복산동 홈플러스 사거리. “조용수(무소속·현구청장)는 뽑아줘봤자 여론조사 금품사건에 걸려 재선거를 해야 하잖아.”(식당주인 전모씨·48) “재선거는 무슨…
-
천안 백석동 군부대 이전 … 아파트·단독주택·상가 건축 가능
천안의 도심에 있던 군부대가 34년 만에 외곽으로 이전했다. 천안시는 서북구 백석동 소재 육군 제3585부대 1대대가 12일 목천읍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1976년 백석동에 들어
-
우뚝 선 쌍둥이 빌딩 … 한국철도 중심지로 거듭난다
대전시의 랜드마크로 부상한 코레일(왼쪽)과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쌍둥이 빌딩. 이 빌딩은 28층으로 높이는 150m다. [코레일 제공]대전시 동구 소제동 대전역 구내에는 최근 150m
-
대전역 주변 구도심 확 달라진다
코레일과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입주한 철도공동 쌍둥이 빌딩 전경.이 트윈타워는 높이 150m로 지하 4층,지상 28층 규모로 지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 대전역 출구를 나와 역사
-
세운상가 일대 높이 120m 주상복합 건설
1967~68년 들어선 세운상가는 종로에서 퇴계로까지 뻗은 1㎞ 길이의 거대 상가군이다. 건립 당시 시민들에겐 ‘경이’였으며, 상가 상층부에 위치한 아파트의 인기도 대단해 사회
-
테마파크형 대학촌으로 거듭난다
대전시 동구 가양·자양·용운동 대학가 일대.10년여전만해도 이 일대는 젊음이 넘치는 거리였다.대전보건대·우송정보대·대전대 등 여섯개의 대학이 밀집돼 3만여 명의 대학생들이 활동하
-
지역 내 ‘미니 강남’ 노린다
아산 신도시 1단계지역의 중심이 될 경부고속철도 역사 주위로 버스터미널 및 상가 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국고속철도건설공단 제공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에도 신도시 건설 바람
-
대한민국 주상복합 원조 세운상가 내년 9월부터 연차 철거
세운상가가 철거될 자리에 2015년까지 들어설 녹지공원과 새 건물의 조감도. 1960년대 이후 서울 도심 상업공간의 대명사였던 세운상가가 내년 9월 40년의 풍상(風霜)을 마감한다
-
광주시 개발사업 전면 백지화
광주 광역시가 추진 중인 28만 평 규모의 택지개발계획 도면이 유출돼 사업 자체가 백지화됐다. 광주시는 23일 "서구 세하택지개발 예정지구의 도면이 나돌아 주변 토지 가격이 급등
-
[week&길] 광주 떡갈비거리 … 떡갈비 만들기 수십 년
광주광역시에 가면 꼭 맛봐야 하는 음식이 다섯 가지 있다. 이른바 '5미(味)'라 하는데 '송정리 떡갈비'도 그중 하나다. 쇠갈비살에다 다른 부위의 고깃살을 섞어 떡처럼 다져 굽
-
[노후설계재산리모델링] 공무원·교사 부부 5년내 내집 마련 전략
Q.대구에서 공무원으로 있는 가장으로 교사인 아내(29세)와 결혼한 지 3년째입니다. 아이는 내년쯤에 가질 계획이며 5년 후 대구에 30평대 아파트를 마련하고 싶습니다. 순자산이
-
전주시 효천지구 20만평 택지개발
전주시 완산구 효천지구에 20여만평의 택지가 조성된다. 한국토지공사 전북본부에 따르면 효자동 2가와 삼천동 2가 일대(약도)에 임대 주택 1200여 가구를 포함해 총 4600여
-
[전국 프리즘] 옛 도심, 문화로 리모델링 하자
대전의 원(原)도심 한복판에서 6년 가까이 굳게 닫혀 있던 대전지방보훈청 별관(등록문화재 제100호)의 문이 이달 23일 활짝 열린다. 그곳에서 건축과 미술의 만남을 표방하는 이색
-
[전국 프리즘] 구도심 재개발, 대증요법으론 안 된다
유럽에 가본 사람은 누구나 도시 중심에 있는 '올드 타운'(구도심)의 아름다움을 잊지 못한다. 도시 외곽의 현대식 뉴 타운과는 달리 고풍의 매력적인 올드 타운에는 늘 관광객이 붐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