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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인공색소는 해롭다-대한생화학회 이종진 박사 조사서
식품에 사용되는 각종 인공색소의 유해성이 최근 외국에서 또다시 제기되고있어 식용인공색소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워싱턴 카이저 재단의 페인골드 박사의 실험에 따르면 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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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엿·청량음료·빙과·두부등 9개식품 제조업 신규허가금지
보사부는 8일 개정식품위생법상의 「영업허가의 제한권」을 처음으로 발동, 시·도지사가 갖고있는 식품영업허가권을 일부제한, 과자류·엿류·청량음료·두부·빙과·면류·어육연제품·장류·첨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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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용 소다회 섞어 인공감미료를 밀조
서울지검 보건부 박희태 검사는 27일 식품첨가물인 감미료를 무허가로 대량 제조 판매한 풍전식품공업사 대표 이창학씨(30)와 영진화학공업사 대표 차영문씨(38) 등 2명을 보건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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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공장 조사
보사부는 23일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내 1백49개 두부공장에 대한 일제조사에 나섰다. 보사부는 이번 조사에서 시설미비·식품첨가물의 기구·용기·포장 등의 규격, 종업원의 건강진단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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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튼튼한 신장에 건강이 깃들인다
일반적으로 위장을 비롯해서 심장, 허파(폐), 간 등에 대해서는 건강법이나 주의사항이 잘 알려져 있다. 그리고 이들 장기의 병적 상태가 어떻게 건강을 해치는지에 대해서도 비교적 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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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암과 입
『암의 발생은 육류의 소비와 비례한다. 자연발생 암이 육식으로 초래된다는 사실은 동물실험으로 확인된바 있다. 생활수준이 높아질수록 암 발생율이 치솟는다는 사실도 전혀 새롭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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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간은 고달프다
『간이 좀 나쁘군요.』의사들이 전가의 실력처럼 휘두르는 말이다. 어느 환자이건 의사들의 이같은 선고를 미심쩍어 하거나 저항하지는 않는다. 그보다는 오히려 비로소 명의를 만나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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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학술 강연회
명지대는 16일 상오 10시 동교 강당에서 제3회 학술 강연회를 갖는다. 주제는 『물질 문명과 도덕』. 발표 내용 및 발표자는 다음과 같다. ▲과학으로서의 도덕학에 관하여 (광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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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마크제도를 폐지
보사부는 26일 포장을 뜯어 나누어 팔 경우 값싼 저질품이나 이물질을 섞을 우려가 있는 일부식품의 소분 판매를 금지하고 식품의 과대광고행위도 금하는 개정식품 법 시행규칙을 공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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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구이 고기에 발색첨가물 사용-일부음식점서 신선하게 보이기 위해
시중 일부「로스」구이 집에서 구이용으로 쓰는 생육을 신선하게 보이기 위해 사용이 허용돼 있지 않은 발색제 아질산염을 뿌리고 있음이 국립보건연구원 위생부 조사결과로 밝혀져 보사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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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식품 첨가물의 독성|미량 먹어도 서서히 건강 좀먹고 만성병 유발
『생명이 없는 식품은 생명의 양식이 되지 못한다.』아름답게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넣는 갖가지 색소, 식품을 오래도록 맛을 내려고 첨가하는 방부제, 억지로 맛을 내려고 집어넣는 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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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첨가의 실효성
「햄」 「소시지」 「베이컨」 등 시판되고 있는 5∼6개 사의 제품이 거의 모두 방부제를 쓰고 있다. 법정방부제는 「소르빈」산·동「칼륨」 및 AF2 등 두 가지. 이 중 대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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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부제
여름철에 있기 쉬운 부패 현상과 세균의 번식을 막기 위하여 식품에 어느 정도 방부제를 사용하는 것은 불가피한 일이기는 하다. 그러나 그 방부제의 안전성이 문제가 되고 있다면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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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베일 속의 사용실태
우리 나라의 식품별 방부제 사용실태는 거의 「베일」에 싸여있다. 연전 인공감미료 파동 때 첨가물식품 대한 소비자들의 경계가 뚜렷해지자 방부제를 사용하는 각 「메이커」들도 몸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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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종류와 허용 한도
각종 방부제가 식품의 불가결한 첨가물로 사용되고 있으나 효용 못지 않게 인체에의 유해여부로 문제가 되고 있다. 얼마 전엔「톱·메이커」의 식빵에 방부제를 허용량 이상 넣었다해서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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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빈혈
피(혈액)는 건강의 신호등이자 생명의 「심벌」이다. 피가 깨끗하지 않고서는 건강을 누릴 수 없다. 피는 산소와 영양분을 운반해주는 생명의 보급선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러 가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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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첨가물 제조 업소 50%가 시설 미달
전국의 식품첨가물 제조 업소 중 50.8%에 이르는 업소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에 정해진 시설 기준에 미달되고 있음이 보사부 조사 결과 나타났다. 보사부는 지난 6월28일부터 7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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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회사 빵수거…감정의뢰
서울지검보건부 김재기검사는 3일 시중에서 팔리고 있는 대부분의 빵류에 방부제인 「프로피은산·칼슘」이 기준량을 초과해서 함유돼있거나 또한 표시를 하지 않고 방부제를 사용했다는 경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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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식유·사료 등 41종 수출 금지|국내 농산품 수급 조정 위해
【워싱턴 5일 AP급전합동】미국 정부는 지난 27일의 대두 및 면실 금수 조치에 이어 5일 농산물 금수를 식용유·동물성지방·단백질사료·사료곡물·땅콩 등 41개 품목으로 대폭 확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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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암
최근 「이탈리아」의 「볼로냐」시에서 열린 제2회 국제 암 검진과 예방 「심포지엄」에서는 환경과 암 발생의 상관관계에 관한 중점적인 논의가 전개되어 개발의 부산물인 오염된 환경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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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 식품서 발암물질 검출|젓갈·「소사지」등서 아질산염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먹는 각종 생선·젓갈·통조림·김치 등 식품 중에서 발암물질 「니트로자민」을 생성하는 아질산염과 제2급「아민」이 계속 검출되어, 특히 음식물의 조리과정이 시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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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사이언스 장수를 위한 건강법 자연식
식품에 대한 가공기술이 발달하면서 우리의 식탁은 분명히 아름답게 모양을 갖추게 되었고 맛이 한층 좋아지게 되었다. 그러나 맛·빛깔·간편이 잘 조화된 식탁이 건강을 증진시키기는 커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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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식품 근절 위한 감독권 강화|보사부장관에 영업허가제한 권·지도명령권 신설
비상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식품위생법 중 개정법률은 부정·불량 식품을 줄여 나가기 위한 식품 영업의 규제강화를 의도한 것이다. 개정법률은 이 규제강화를 위해 보사부장관의 ①영업허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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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여 식품업소 대상|식품수거, 검사|연말까지
서울시는 12일 시내 2천여개의 식품업소를 대상으로 수거검에 나섰다. 서울시는 이 수거검사를 연말까지 계속하여 결과가 규격기준에 맞지않거나 인체에 해로운 것으로 밝혀지는 식품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