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 코너|구단마다 초반승부에 총력전
90년 프로축구의 강력한 우승후보인 현대와 대우가 초반 연승으로 선두고지 선점을 선언, 이번 주말 마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차 전의 결과가 주목되고있다. ○…6개 구단 중 가장
-
″올해는 「태평양 해일」몰고 온다〃
한반도의 봄은 항도 마산에서 비롯된다. 아직도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한 겨울 맛이 남아있으나 낮에는 야구하기에 안성맞춤인 날씨여서 프로야구팀들이 해마다 이맘 때면 다투어 찾는 명소가
-
현대, 주전부상으로 "흔들"
에이스 지경희(지경희)·유영미(유영미)의 극심한 부상후유증으로 최강 현대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2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제7회 대통령배 전국남녀배구대회 1차대회 여자부 리그에서
-
롯데 서정룡등 올 연봉40%인상
◆롯데자이언츠는 13일 89시즌 5승5패를 기록한 서정룡 (서정룡·1년생)과 연봉 1천4백만원(40%인상)에 재계약.
-
미 프로야구 선수 연봉 "천정부지"
○…스토브리그에 돌입한 미국 프로야구에서 90년도 선수들의 연봉이 천정부지(천정부지) 로 치솟아 3백만 달러(약20억원) 선수들이 속출하자 지나친 고액소득이라는 비판이 제기돼 사회
-
「해태독주」막을 묘방은 없나
해태가 또 우승을 안은 1일 밤 각 팀 관계자들은 축배의 잔을 맞잡으면서도 뭔가 아쉬운 뒷맛을 지우지 못하는 감정들이었다. 원년인 82년 OB가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89년에 이
-
차상해 결승골|럭키 2위 올라
신예 장신스트라이커 차상해(차상해)가 결승골을 터뜨린 럭키금성이 현대를 꺾고 단독2위에 올랐다. 럭키금성은 27일 빗속에 청주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현대와의 올 시즌 마지막경기에서
-
곰, 독수리 타고"재기 비행"|구동우 구원역투…4위 추격 발판마련
곰의 끈기가 89년 프로야구 페넌트 레이스를 막판까지 스릴과 탄성의 명 승부로 몰아가고 있다. OB는 8일 잠실에서 코리언시리즈 직행을 노리는 빙그레에 512로 역전승, 6연패 후
-
럭금, 시즌 첫 단독선두
무명의 꺽다리 차상해(차상해·1m91츠)와 86년 어시스트1위 강득수(강득수)가 황금콤비를 이룬 황소 럭키금성이 89프로축구단독선두에 뛰어올랐다. 럭키금성은 22일 청주홈구장에서
-
3∼4위판도 "점입가경"|삼성, 빙그레에 3연패…공동 3위
삼성이 주말경기에서 빙그레에 3연패함으로써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삼성·OB·태평양등 3팀의종반 3∼4위 대결이 점입가경으로 돌입, 이번주 삼성-태평양전을 피크로 불꽃을 튀기게됐
-
현대, 육탄 수비…대우에 올시즌 첫승|김종건은 "족집게 골잡이"|일화와 함께 공공 4위
단신 (1m68cm) 스트라이커 김종건이 결승골을 터뜨린 현대가 자동차업계의 라이벌인 선두 대우에 일격을 가하며 상승세에 불을 질렀다. 지난5일 잠실구장에서 결승골을 터뜨려 럭키금
-
현대, 육탄 수비…대우에 올시즌 첫승|김종건은 "족집게 골잡이"|일화와 함께 공공 4위
단신 (1m68cm) 스트라이커 김종건이 결승골을 터뜨린 현대가 자동차업계의 라이벌인 선두 대우에 일격을 가하며 상승세에 불을 질렀다. 지난5일 잠실구장에서 결승골을 터뜨려 럭키금
-
36세 계형철 ."난아직 씽씽"
OB가 36세의 노장 계형철의 역투속에 문희수 선동렬로 이어진 해태마운드에 9안타를 날리며 2-0으로 완봉승, 전날 신동수에게 당한 완봉패를 깨끗이 설욕했다. 프로야구 최고참투수인
-
김청수 8이닝 노히트 노런 롯데 "해태와는 해 볼만"
롯데가 27일 부산 홈 경기에서 신예 「잠수함」 김청수의 빼어난 호투와 오대석의 결승타에 힘입어 해태에 2-1로 역전승, 6위 청룡에 1.5 게임차로 따라 붙었다. 롯데는 1-0으
-
흥미 넘치는 「5강2약」의 개인기록|7승 박정현 "신인왕 야망 선동렬도 16완봉승 기염"
5강2약의 어지러운 순위 다툼 속에 투·타에서 불꽃튀는 개인기록경쟁이 열기를 뿜고 있다. 최근 부진의 징후를 보였던 해태 선동렬(선동렬)은 건재를 과시하듯 삼성과의 대구원정경기에서
-
삼성-빙그레 "1일천하" 숨바꼭질
독수리와 사자의 숨바꼭질 같은 선두 다툼이 갈수록 흥미롭다. 빙그레와 삼성의 선두다툼은 자고 나면 바뀌는 1일천하를 7차례나 거듭, 박빙의 시소게임을 펼치고 있다. 빙그레는 24일
-
삼성 유명선 "0의 레이스" 롯데 윤학길
삼성 신인 유명선(유명선) 과 롯데에이스 윤학길(윤학길)이 나란히 올 시즌 첫 완봉승을 올리며 5승씩을 따냈다. 유명선은 탈삼진 6개에 4안타로 OB타선을 완봉, 3일만에 삼성을
-
임숙자 새대표 확정|여자부리그서 7승1패
올 시즌 들어 맹위를 떨치고 있는 임숙자(임숙자·국민은) 가 테니스 여자부태극마크 주인공으로 제일먼저 확정됐다. 22일 올림픽코트에서 벌어진 국가상비군 최종 평가전 4일째 여자부
-
한국테니스 "신예 돌풍"
이진호(이진호. 대한항공), 이진수(이진수·호남정유), 임숙자(임숙자·국민은), 한은주(한은주·포철) 등이 새로운 남녀국가대표선수로 뽑힐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테니스 국가상비군
-
박정현(20세) 최연소 완봉승
황금돌고래 박정현(박정현·20)이 태평양 흑진주로 갈수록 찬란한 빛을 발하고 있다. 1m94cm의 대형우완 박정현은 16일 잠실의 대MBC전에서 단2안타 무실점으로 쾌투, 프로데뷔
-
에이스 무너지면 연패 당한다
기둥투수들의 컨디션이 각팀의 연승과 연패에 결정적인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팀당 1백20게임의 장기레이스를 펼치는 올해의 단일시즌제에서는 팀마다 선발 완투형 투수들의 컨디션에 따
-
유공, 시즌 첫 4연승
코끼리 유공이 올시즌 처음 4연승의 위세를 떨쳤다. 유공은 7일 인천에서 벌어진 홈경기에서 육탄방어와 GK 유대순의 선방으로 전반27분 이광종이 기록한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난적
-
청룡에이스 정삼흠 연봉불만 전훈 거부
○…MBC청룡의 에이스 정삼흠(28)이 연봉 인상을 요구하며 진해전지훈련에 불참, 구단에 반발하고 있다. 정삼흠은 구단에 25%연봉인상을 요구한 반면 구단 측이 오히려 감봉을 주
-
「비인기 설움」탈피에 사명감|육상스타 배기태
88∼89월드컵 전반시리즈에서 세계정상급임을 재확인시킨 한국빙상의 「외로운 프런티어」 배기태(배기태·23·단국대대학원)가 76일간의 해외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 15일 태릉선수촌에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