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해 결승골|럭키 2위 올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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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신예 장신스트라이커 차상해(차상해)가 결승골을 터뜨린 럭키금성이 현대를 꺾고 단독2위에 올랐다.
럭키금성은 27일 빗속에 청주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현대와의 올 시즌 마지막경기에서 경기종료 1분을 남기고 윤상철(윤상철)의 센터링을 받은 차상해가 멋진 헤딩슛을 성공 시켜 2-1로 신승, 10승15무6패로 선두 유공에 2점차로 따라붙었다.
럭키금성은 현대에 5승2무1패로 우위를 지켰다.
한편 포항경기에서는 홈팀 포철이 스트라이커 조긍연(조긍연) 최문식(최문식)의 2골로 노경환(노경환)이 1골을 만회한 대우에 2-1로 승리, 10승13무9패로 대우와 함께 승점33점으로 공동3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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