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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컨퍼런스 주간 리뷰 - 12월 셋째 주
지난주에도 역시 LA 레이커스는 좀처럼 제 모습을 찾지 못해 이제는 정말 위기감마저 도는 인상을 보였다. 그들의 라이벌이자 경쟁자들인 새크라멘토 킹스, 댈라스 매버릭스, 샌안토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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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컨퍼런스 주간 리뷰 - 12월 셋째 주
하위권인 토론토 랩터스, 클리블랜드 캐발리어스의 계속되는 침체와 함께 애틀란틱 디비전 1위를 달리던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도 별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인 한 주였다. 식서스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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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히스토리] 샬럿 호니츠 (8)
◇ 샬럿에서의 마지막이 된 01~02 시즌 호니츠의 지난 시즌은 출발부터 힘들었다. 팀의 중심 공격수였던 자말 매쉬번과 데릭 콜맨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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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포커스 (2) 빅딜은 이루어진다
1차적으로 FA시장이 프로야구를 시끄럽게 하지만, 사실 팬들의 바람과 관심은, 구단들의 깜짝 트레이드에 모아진다. 어느 팀이 어느 선수에게 관심을 보일 것인가. 과거 지역연고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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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내년 판도 좌우 "外人 잘 키워라"
프로야구는 겨울에 '농사'를 짓는다고 할 수 있다. 시즌을 끝낸 뒤 신인 및 외국인 선수 영입과 구단 간의 트레이드를 통해 선수단을 살찌우는 작업이 바로 농사다. 이 겨울농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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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새터필드 영입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24일(한국시간) 덴버 너게츠에서 방출되었던 포인트가드 케니 새터필드(22세, 1888cm)을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새터필드는 지난주 덴버, 휴스턴, 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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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히스토리] 샬롯 호니츠 (7)
◇ 동부 최강이라 평가받는 골 밑의 탄생 00~01시즌 개막을 3달 정도 남겨두고 있던 2000년 8월 2일. 샬럿 호니츠는 마이애미 히트와 9명의 선수가 이동하는 대형 트레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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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포커스 (1) 연봉전쟁
부자 구단들의 성적 상승과 맞물려 연봉협상은 여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일단 빅3로 불리될 기아,LG,삼성은 선수들 각각 인상요인을 갖고 있어 이상훈-이승엽-이종범의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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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히스토리] 샬럿 호니츠 (6)
◇ 바비 필스의 죽음 폴 실라스 감독이 부임한 이후 전력의 상승세를 가지고 온 샬럿 호니츠의 99~00시즌 전망은 밝았다. 팀의 주 공격수인 글렌 라이스가 이적을 했지만 그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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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외국인선수들 (하)
일본과 한국의 외국인선수 운용은 비슷한 것 같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몇 가지 차이가 있다.크게 살펴보면 첫째는 자유계약문제, 두번째는 연봉 인상률이다. 일본에선 외국인 선수들이 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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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Anycall프로농구]양경민 신들린 野砲 코리아텐더 깼다
TG 엑써스가 22일 여수원정에서 '다섯번째 사나이' 양경민(30득점)의 활약으로 코리아텐더 푸르미에 91-79로 이겼다. TG는 외국인 3점슈터 데이비드 잭슨을 1쿼터에 기용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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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필라델피아, 휴스턴 3자 트레이드 단행
19일(이하 한국시간) NBA에서는 덴버 너게츠,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휴스턴 로키츠 3개 팀이 연루된 대형트레이드가 성사되었다. 트레이드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너게츠의 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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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올 프로축구의 대미를 장식할 '2002 삼성파브 K-리그 대상'이 21일 오후 1시30분 롯데호텔잠실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다. 시상식에서는 김대의(성남)가 최우수선수상, 이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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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마쓰이 양키스 입단
'일본의 국민타자' 마쓰이 히데키(28·사진)가 '메이저리그의 상징'이자 전통의 명문 뉴욕 양키스 유니폼을 입는다. 마쓰이는 20일(한국시간) 양키스와 3년간 2천1백만달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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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컨퍼런스 주간리뷰 - 12월 둘째 주
LA 레이커스가 시즌 10승 고지를 전과 달리 참으로 오랜 시간이 걸려 달성했다. 하지만 당초 부상에서 복귀한 섀킬 오닐의 효과를 기대했지만 여전히 챔피언 팀다운 면모를 보여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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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재즈, 매센버그 영입
유타 재즈는 16일(한국시간) 베테랑 포워드 겸 센터 토니 매센버그(36세, 206cm)와 1년 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그는 올 시즌 초 멤피스 그리즐리스에서 소속으로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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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 "최종목표는 명예의 전당"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그 타자인 최희섭이 16일(이하 한국시간)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장래의 꿈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최희섭은 짐 토미의 영입설, 에릭 캐로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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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호레이스 그랜트 방출
올랜도 매직은 12일(한국시간) 베테랑 포워드인 호레이스 그랜트(37세, 208cm)를 방출한다고 발표했다. 매직의 제너럴매니저인 존 가브리엘은 그랜트의 방출 소식을 전하며 "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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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히스토리] 샬럿 호니츠 (3)
◇ 최고 인기 팀으로의 도약 래리 존슨이 합류한 뒤 팀은 새로운 감독인 알렌 브리스토를 임명하고 91~92시즌을 시작했다. 존슨은 전체 1순위 선수답게 평균 19.2득점,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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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히스토리] 샬럿 호니츠 (4)
◇ 분열의 시작 92~93 플레이오프에서의 선전으로 샬롯 호니츠의 인기는 수직 상승했다. 그들의 유니폼은 시카고 불스보다 더 많이 팔리는 최고의 인기 상품이 되었고 전통적으로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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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컨퍼런스 주간리뷰 - 12월 첫째 주
지난주 서부 컨퍼런스를 돌아보면 전체적으로 2강(댈라스 매버릭스, 새크라멘토 킹스)과 2약 스 그리즐리스와 덴버 너게츠)을 제외하고 나머지 팀들 모두 물고 물리는 혼전 양상을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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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Anycall프로농구]이한권 '준척 신인' 박지현
올 시즌 프로농구 신인들 중에서는 김주성(TG)이 화려한 조명을 독차지하고 있어 그늘에 가려진 그의 동기생들로서는 좀 억울할 법도 하다. 이들은 실력도 비교적 괜찮고, 어떤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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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심정수 등 각축 외야수 자리 경쟁 후끈
"수상자는 좁은 문에 들어가는 것과 같다." 경인방송 구경백 해설위원의 표현이다. 구위원이 말한 '좁은 문'은 올해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을 지칭한다. 3명을 뽑는 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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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농구 겨울코트 후끈 "식스 우먼을 키워라"
수도권 지역의 남자 중학교 농구선수들 가운데 여자농구 삼성생명의 '후보 누나들'을 만나보지 못한 선수는 거의 없다. 삼성생명의 후보 5인방이 지난 5월부터 거의 매일 남자 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