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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년 1월 1일부터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공공관리제 전환
20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오후석 행정2부지사가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추진계획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경기도 경기도가 내년 1월 1일부터 시내버스 준공영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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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운행할수록 손해, 만년 적자” 사면초가 ‘시민의 발’ 마을버스
━ 위기의 서울 마을버스 마을버스. [뉴시스] “어떨 때는 20분을 기다려도 버스가 안 오는데, 집에 가려면 마을버스밖에 방법이 없어. 한 정거장 걷기도 힘드니 그냥 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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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례비에 '수퍼갑' 타워크레인 태업…"공사 밀려" 현장선 발동동
14일 서울 동대문구의 한 주택재개발 신축공사 현장에서 국토교통부 등 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된 건설 현장 점검팀이 타워크레인 운용과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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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 지옥 만든 만취청년 '아침 콜'…쥔 돈은 1만6천원 뿐 [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
〈코로나19 여파로 위기 몰린 대리운전 업계〉 직접 대리운전 해보니 위기 실감 강주안 논설위원 지난 3일 오후 10시 15분쯤, 서울 마포에서 구로구까지 가는 대리운전 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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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심야 택시대란, 탄력요금제로는 절대 못 푼다"
━ 이성욱 i.M 택시 대표 인터뷰 서울 시내 법인택시는 기사가 부족해 운행률이 30%대에 그치고 있다. 뉴스1 "탄력요금은 출퇴근 시간과 심야에 붙이는 건데 하루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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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밤12시 응답없는 콜…서울 택시 절반은 서울에 없었다
━ [택시대란 돋보기 ①] 심야시간대 택시대란이 좀처럼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 '47%.' 서울시내에서 회식이나 모임을 마치고 택시를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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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도서 전국노래자랑"…그 꿈 남기고 떠난 영원한 현역 [송해 1927~2022]
95세 평생 ‘딴따라’를 자처했다. 장수 프로 ‘전국노래자랑’을 34년간 진행하며 방방곡곡 서민들의 웃음과 눈물을 함께 했다. 악극단 시절부터 한류 열풍까지 한국 대중문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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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맹탕국 먹는 버스 운전사들…'쌀포대 급식' 없앤다
서울 시청. [연합뉴스] ━ 노사정 “식사질 외부평가 시스템 도입” 서울시가 ‘쌀포대 급식’ 논란을 빚었던 시내버스 운전기사의 부실·비위생 급식 문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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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곯는 버스 운전사들…"맹탕국, 그마저도 줄줄" 논란의 급식
“아무리 배가 고파도 먹고 싶지가 않다니까요. 차라리 2700원짜리 식권과 라면을 바꿔 먹고 말지.” 건더기 없는 국물과 반찬 3개 등이 전부인 버스기사들의 식판. 사진 서울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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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째 요금동결→세금으로 적자보전…과제 남긴 서울버스 총파업 위기
서울시버스노조와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이 26일 새벽 ‘5% 임금 인상’에 극적으로 합의하면서 총파업이라는 파국은 막았다. 그러나 협상 과정에선 수년간 동결된 교통요금,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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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못잡아 1시간 허탕"...방역 풀리자 알게된 '택시의 비밀'
━ 방역 풀리자 심야 ‘택시 대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지난 18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는 자정을 앞둔 늦은 시간에도 시민들이 빈 택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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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중고’ 탓 젊은 택시기사가 없다, 40대 ‘보물’ 50대는 ‘청년’
━ 방역 풀리자 심야 ‘택시 대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지난 18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는 자정을 앞둔 늦은 시간에도 시민들이 빈 택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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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대교 달리며 폰 만지작…승객 항의에 "미안하다고요"
달리는 버스 운전하며 휴대전화 조작한 기사. 연합뉴스 서울의 한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운전하며 휴대전화를 들여다보거나 조작하는 등 위험천만한 일을 벌였다. 승객의 항의에는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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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현장서 불길 본 버스기사…소화기 들고 뛰쳐나가 대형 화재 막았다[영상]
경북 경주에서 350번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버스기사 송대웅(43)씨는 성탄절인 지난 25일에도 여느 때처럼 운행을 하고 있었다. 오후 4시15분쯤 송씨는 경주시 건천읍 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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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틀지말것" 버스공지 논란…서울시 "지침 내린적 없다"
지난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대를 운행하는 440번 시내버스 25대에 TBS라디오를 틀지 말라는 취지의 공지가 전파됐다.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서울 시내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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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 화장실이 구세주"…99.7km 최장 광역버스 타보니[영상]
9711번 버스 기사들은 주로 이용하는 회차 지점 근처의 한 고깃집 지하 화장실. 최은경 기자 ━ 99.7㎞ 최장거리 광역버스 9711번 타보니 “잠깐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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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영화관 팔걸이, 내것일까 완충지대일까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93) 시외버스의 가장 앞 1번 자리는 시야가 트이고 넓어서 편한 자리다. 그런데 오늘은 출발부터 도착까지, 이 자리가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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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앙버스전용 차로 확대…서면~충무동 구간 올 연말 완공
━ 부산 서면~충무동 구간 BRT 3일 착공 부산에서 운영 중인 중앙버스전용차로(BRT). [사진 부산시] 부산에서 시내버스가 차로 중앙으로 달리는 중앙버스전용차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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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감염' 147명 찾았다···선제검사 했더니 택시 등 확진속출
택시와 지하철, 어린이집에서 '숨은 감염자' 147명이 쏟아졌다. 모두 선제검사를 통해 찾아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다. 서울시는 14일 “대중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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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폭설에 배달 음식 자제하자” vs “기사가 안 받으면 그만”
폭설이 내린 6일 오후 퇴근길 에 시민이 서울 중구 시청 앞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김성룡 기자] 6일 오후 수도권에 내린 폭설로 배달·배송 기사들의 안전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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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시에서 식사비 받는데…밥 대신 초코파이 준 버스회사
━ 회사 측 “조리원 확진 때문…곧 정상화” 서울 한 버스회사에서 버스기사들에게 점심으로 제공했다는 과자와 베지밀. [사진 독자] 서울의 한 버스회사가 식당 조리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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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서 버스기사 무더기 확진…첫 지역사회 감염
충남 서천에서 시내버스 운전기사들이 무더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천에서 지역 내 감염이 발생한 것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이번이 처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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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버스기사 이달 들어 4명 확진…지원인력 돌려막기 연쇄감염 우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869명이라고 밝혔다. 총 누적 환자는 5만1460명이다. 신규 확진자가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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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확진 나온 차고지 출근하라" 서울시 버스기사 '돌려막기'
버스종합환승센터 주변에서 시내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 뉴스1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14명을 기록한 지난 16일, 서울 시내버스 운전기사 손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