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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씨엘의 괴짜 아빠…이젠 영화배우 도전한다
가수 씨엘(본명 이채린) 아빠인 이기진 서강대 교수가 26일 서울 종로구 '창성동 실험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뒤에 보이는 그림은 이 교수의 작품. 김성룡 기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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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2년 당긴 고교학점제, 괜찮을까요?"
23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5년 전면 적용을 위한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 계획'에 따르면 올해 중2가 고1이 되는 2023년부터는 고등학교의 수업량이 현재 204단위(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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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밥뉴스] 코로나 등교 어쩌나…산골 '곡성 유학' 몰린 애들
등교가 시작됐습니다. 정부가 2학기 전면 등교 단계적 추진방침을 발표함에 따라 다음주 중이면 초등학생 절반 이상이 등교를 하게 되는데요, 오는 9월3일까지는 등교 인원을 제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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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 102명' 인상고, 창단 9년 만에 대통령배 첫 4강 진출
인상고 선수들이 18일 대통령배전국고교야구대회 4강 진출을 확정한 뒤 기뻐하고 있다. 인상고가 창단 9년 만에 대통령배 첫 준결승에 올랐다. 인상고는 18일 충남 공주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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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행군' 20년, 탈레반이 변했을까요? [이상언의 '더 모닝']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의 변화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탈레반 대변인이 17일(현지 시간) 여성 권리 존중을 선언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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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ook] 헤라트서 부르카 바꿔입고 외출, 미리암은 무사할까
지난 8일 아프가니스탄 서부 헤라트의 난민시설에 머무르고 있는 여성과 어린이들. [EPA=연합뉴스] “어머! 어제 헤라트도 탈레반 손에 들어갔네.” 며칠 전, 국제뉴스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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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왜 자꾸 나만 따라와…동물과 함께 사는 이야기
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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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비없는 학생 위해 기숙사 지은 93세 설립자 “장학금도 더 늘려야죠”
김희수 건양대 명예총장(왼쪽 앞)이 15일 건양고를 찾아 학생들과 대화하고 있다. 김방현 기자 연간 장학금 규모가 약 7000만원에 재학생 전원이 기숙사 생활을 하는 시골 고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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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비없는 학생 위해 기숙사" 93세 중·고교 설립자···"장학금 1억 주겠다”
연간 장학금 규모가 약 7000만원에 재학생 전원이 기숙사 생활을 하는 시골 고등학교가 있다. 해마다 졸업생 가운데 절반 정도는 서울에 있는 대학이나 지방 국립대 등에 진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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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어떤가요, 나만의 스토리로 푸는 진짜 한국여행
“여행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설레고 즐겁잖아요. 여행기획자는 사람들을 설레게 하고 삶을 즐겁게 만드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한국의 로컬여행은 지금까지의 모습보다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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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청, 미 장관 집무실서 배수진 치고 배상금 반환 협상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83〉 1908년 시카고를 방문한 우팅팡. [사진 김명호] 19세기 말, 중국에는 서양 선교사들이 들끓었다. 시골 촌구석 어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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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시골이 아니다, 수백년 세월이 휙휙 오가는 마을
━ 행복농촌 ① 경주 옥산마을 행복농촌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중앙일보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진행한 ‘제7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수상한 우수 농촌 마을을 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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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은 추사 글씨, 뒤는 한석봉…유네스코 유산 2개 품은 마을
━ 행복농촌① 경주 옥산마을 500년 세월을 지킨 독락당(옥산정사)의 모습. 희재 이언적 선생이 벼슬에서 내려온 뒤 낙향해 머물던 장소다. 백종현 기자 ■ 「 행복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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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귀농 교육 성적 우수자에게 1000만원 주는 영월군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94) 귀촌여지도② 강원도 편 한참 직장을 다닐 때다. 강원도를 간다고 하면 그냥 설렜다. 학생도 아닌 직장인이어도 어쩌다 워크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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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소중 책책책 -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1000만 명이 넘고, 동물로 위안을 받고 삶의 희망을 되찾는 사례도 많죠. 동물복지와 동물 관련 사고 등이 사회 문제로 떠오르기도 했는데요. 이제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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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귀농·귀촌인 손짓하는 경기 북부…곳곳에 은퇴 마을도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93) 귀촌여지도① 경기도 편 고산자 김정호 선생은 『대동여지도』를 남긴 위인이다. 조선시대 가장 많은 지도를 제작하였고, 가장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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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인생학교 제자를 배우로 쓰는 군인 출신 다큐 감독
━ [더,오래] 백만기의 은퇴생활백서(87) 아침에 조간을 펴니 1990년 전후 올림픽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노진수 선수의 인생 2막이 소개되었다. 그는 배구선수를 그만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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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커피에 식민의 아픔이…탄자니아 속 이디오피아 마을
━ [더오래] 허호의 꿈을 찍는 사진관(41) 컴패션 어린이센터에 방문한 후원자들을 위해 탄자니아의 이디오피아 마을 사람들이 준비한 커피와 곁들일 간식거리의 모습.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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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함께 가자” 7년째 시골 중학 꿈나무들 담금질
━ [스포츠 오디세이] ‘배구계 허재’ 노진수 노진수 감독이 금호중 선수들에게 공을 던져주며 수비 훈련을 시키고 있다. 노 감독은 늘 기본기를 강조한다. 송봉근 기자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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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세상서 가장 작은 학교 탄자니아 초원의 야외 수업장
━ [더,오래] 허호의 꿈을 찍는 사진관(40) 탄자니아의 한 컴패션 어린이센터의 고등부 야외 수업 현장. [사진 허호] 2019년 컴패션 후원자들과 탄자니아 컴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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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가족과 산속서 초근목피로 연명한 50년전 보릿고개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191) 어버이날 동네가 시끌벅적할 때인데 코로나로 마을회관도 못 가니 아쉬운 휴일이다. “어무이 우리도 소풍 가시더” 베풂과 나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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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도서관 선물한 원자력 대부 “탈원전의 문제점 국민들 너무 몰라”
장인순 전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이 5일 세종시 전의면 시골마을에 도서관을 열었다. 사재 5000만원을 털어 책을 구입하고 시설을 꾸몄다. 김방현 기자 원자력계 대부로 꼽히는 장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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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은 웃음거리"…사재 털어 도서관 만든 원자력 대부
원자력계 대부로 꼽히는 80대 학자가 어린이날을 맞아 도서관을 열었다. 개인 돈 5000만원을 털어 책을 사고 도서관 시설도 꾸몄다. 장인순(81) 전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이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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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담
“김영록 - 4차 산업혁명과 자율주행, 지역민 삶에 접목한다” “박기영 - 정약전 실용주의가 전남 블루 이코노미 원동력” 김영록 전남도지사(왼쪽)와 박기영 순천대 교수가 4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