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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부품이야기⑬]안전 주행의 수호천사 ‘ESC’
장면 1. 시원하게 뻗은 서해안고속도로를 빠른 속력으로 달리는 자동차 전방에 장애물이 보인다. 운전자는 장애물을 피하기 위해서 왼쪽으로 급하게 핸들을 돌린다. 이 때 차량은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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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부품이야기⑨]‘며느리도 모르는’ 브레이크 마찰재 성분
운전을 하면서 제일 많이 사용하는 장치를 따지자면, 아마 스티어링휠(조향틀), 액셀레이터(가속장치), 브레이크(제동장치) 정도를 꼽을 수 있다. 이들은 차체를 진행시키고, 방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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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RAV4, 현대 투싼iX 두차의 매력은?
도요타의 한국 진출로 현대차의 주력상품인 쏘나타, 투싼iX가 도요타의 캠리 및 RAV4와 비교되고 있다. 그 가운데 각사들의 주력 SUV인 RAV4와 투싼ix를 한자리에 모아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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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K7, 운전자가 다가서면 자동으로 사이드미러 펴져
24일 출시된 기아자동차 준대형 세단 ‘K7’은 여러모로 의미가 깊은 모델이다. 기아는 K7 출시로 그동안 비어 있던 중형(로체 이노베이션)과 대형(오피러스)세단의 중간 가격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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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부품이야기⑤] 전조등이 운전자의 시선을 따라온다
난간 밑으로 깎아 놓은 듯한 절벽이 보이는 도로를 유유히 달리는 자동차가 있다. 구불구불 휘어지는 해안도로를 일정한 속도로 달리는 자동차는 바로 제네시스(Genesis). 그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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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부품이야기③] 저속에선 가볍게, 고속에서는 무겁게 변하는 것은?
자동차를 탄 운전자가 차량의 방향을 바꾸기 위해 좌우로 움직이는 원형의 틀을 무엇이라고 부를까? 많은 운전자들이 ‘핸들’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하지만 ‘핸들’은 정확한 명칭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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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쭉빵빵 … 엣지 있는 신차 몰려온다
올해는 신차 출시가 줄을 이었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내수 경기가 죽었던 상반기에는 비교적 뜸했던 신차 출시가 여름부터 폭발적으로 늘었다. 그러나 아직 끝나지 않았다. 신차 출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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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번홀 홀인원 하면 ‘신차가 넝쿨째’
이번 대회에는 KIA자동차가 홀인원 상품을 내놨다. 17번홀(파3·178야드)에서 홀인원을 하는 선수에게는 KIA자동차의 준대형 신차 K7(사진)을 부상으로 준다. KIA자동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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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세단 시장의 판도를 다시 바꾼다! 2010년 신형 토러스 출시
- 럭셔리 수입 세단과 견주어도 손색 없는 제품력과 국산 고급차 '제네시스' 보다 나은 가격 경쟁력. 대형 세단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 리더 - ‘멀티 컨투어 시트’ 등 ‘테크 토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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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봤습니다] 렉서스 IS250C, 하드톱 닫으면 세단처럼 조용
통칭 ‘오픈 카’로 불리는 컨버터블 모델들은 한국에서는 ‘빛 좋은 개살구’이기 일쑤다. 지붕 열고 강변을 달리는 우아한 모습은 어쩌다 가끔일 뿐이다. 막히는 도로, 곁에 선 버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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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남자와 겨뤄 2위 … 카레이서 탤런트 이화선
지난 13일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CJ슈퍼레이스 1600클래스에서 2위를 차지한 이화선이 시상대 위에서 샴페인을 터뜨리며 활짝 웃고 있다. [태백=임현동 기자] 1m73㎝,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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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자동차 첨단 안전기술
마치 공상과학(SF) 영화에 나올 만한 차들이 2009년 실제로 우리나라 도로를 달리고 있다. 운전자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후진 일렬 주차를 운전대 조작 없이 가능한 차가 나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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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해지는 자동차 … 졸면 알아서 깨워준다
운전자가 졸면 이를 감지해 쉴 것을 권하는 벤츠의 계기판. 휴가철을 맞아 많은 운전자가 장거리 나들이에 나설 때다. 그럴 때마다 누구나 한번쯤 졸음운전을 경험하게 된다. 실제로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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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100돌 … 그와 함께 차는 진화했다
1923년 아우디가 세계 최초로 윈드터널 테스트를 하는 모습上. 1980년 처음 선보인 아우디 콰트로中. 2009년 100주년을 맞아 선보인 뉴아우디 A5 스포츠백. 독일 고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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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제원표의 모든 것] 강한 엔진은 출력보다 토크에 달렸다
자동차 제원은 사람으로 치면 신상명세서와 같다. 자동차의 공차중량, 최고출력, 회전직경 등의 정보를 항목별로 수치로 표시하기 때문이다. 제원만 잘 읽어도 자동차의 능력과 특성을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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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군이 선보인 공군다운 스포츠카
미국 공군이 지원율을 높이기 위해 2종의 독특한 스포츠카를 선보였다. 과격한 외관은 영화에 등장하는 게 더 나을 것 같고, 실내는 전투기의 그것을 그대로 옮겼다. 모델명은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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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봤습니다] 토요타의 대형 세단 아발론
자동차 시장에서는 무난한 모델이 인기다. 일본의 자동차 브랜드로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는 토요타는 무난한 차 만들기의 선두주자로 꼽힌다. 미국서 판매되는 토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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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신형 에쿠스 타보니
한국 시장은 승차감과 정숙성, 실내 공간, 편의장비가 차량 선택 기준의 잣대로 작용한다. 그 방면서 이상을 추구한 모델이 현대차의 대형 세단 에쿠스다. 사진을 클릭하시면더 크게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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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생기려다 너무 평범해진 쏘렌토R
중앙일보 기자가 쏘렌토R 직접 타보니①에서 이어짐 뒷면은 커다란 후면 방향등이 압권이다. 방향등 크기가 엄청나게 커 시선을 확 끈다. 거기에 전체를 LED램프로 둘러싸 야간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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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레이싱의 세계 ①] 360Km 총알탄 ‘괴물‘ 6억 마음 관통하다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 원(F1). 1950년 창설된 이래 올해로 60회째를 맞이한 유서깊은 대회다. 올해는 이미 호주, 말레이시아 그랑프리 등 두 대회가 끝났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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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대 한정 프리미엄 판매, 폭스바겐 Golf
폭스바겐에서 최상의 조건으로 150대 한정, Golf를 만나는 기회를 제공한다. 첫번째로 Golf TDI를 2,000만원대 가격으로 판매한다. Golf 2.0 TDI 스페셜 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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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어링 휠 끝없는 진화
스티어링 휠은 운전자의 의도에 따라 차를 회전시키는 중요한 장치다. 흔히 핸들이라고 부른다. 조향의 시작을 담당하는 만큼 엔진이나 서스펜션과 함께 차의 운동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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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수입차 … 승부수는 소형차
수입차 시장이 커지면서 이제 웬만한 신차는 다 한국에 들어오는 추세다. 내년에도 따끈따끈한 신모델들이 속속 한국시장에 상륙할 예정이다. 이전엔 없던 새로운 안전 기술을 장착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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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연의 인카 문명] 업체보다 믿음직한 재야의‘정비 달인들’
“우웽~우웽~~.” 주차할 때나, 지하주차장에 들어서며 서행할 때마다 전에는 없었던 정체불명의 소리가 갑자기 엔진음에 섞여 들립니다. 이 소리는 한여름 밤 귓전에서 신경 곤두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