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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기의 휴먼골프 김종필 전 자민련 총재
"무엇이든지 과하다 싶으면 사고가 납니다. 골프도 무리하면 사고가 나게 돼 있어요. 균형을 잘 잡고 거리보다는 방향을 잘 잡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2주 전 제주도 라온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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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인생의 비타민 적 없고 동반자만 있죠"
"야구선수 출신이라서 장타만은 자신있습니다." 얼마 전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에서 열린 국제백신연구소 주최 자선골프대회에서 방송인 강병규씨를 만났다. 키 1m86㎝에 준수한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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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잘해도, 너무 못해도 안 돼 직장인 골퍼는 일이 먼저니까"
얼마 전 세종문화회관에서 '미스사이공'을 관람했다. 공연 후 관객들이 한마디씩 한다.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지만 시설이나 시스템도 이제는 세계적 수준이야." "특히 사이공을 탈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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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기의 휴먼골프 조안 리 스타커뮤니케이션스 회장
스물세 살 여대생이 자기가 다니는 대학의 총장과 결혼한 것은 분명히 큰 사건이었다. 게다가 총장이 한참 연상의 외국인 신부님이었기 때문에 그 충격파는 더 클 수밖에 없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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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기의 휴먼골프 국민건강 전도사 권오중 박사
"필드는 삶을 건강하고 부드럽게 해줍니다." 표정도 부드럽고, 하는 일도 부드럽고, 골프 샷도 부드럽게 하는 사람이 있다. 매주 일요일 저녁 KBS-2TV 건강교양 프로그램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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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기의 휴먼골프 가수 조영남
필자와 함께 라운드한 조영남(右)씨. "사람들이 마음 놓고 무모한 짓을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곳이 골프장이죠." 얼마 전 가수 조영남씨와 곤지암CC에서 라운드하면서 '도대체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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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이래도 우승 안 되겠니'
2일 연습라운드 중 16번 홀에서 샷 순서를 기다리며 모자를 고쳐 쓰고 있는 미셸 위. [리덤 AP=연합뉴스]미셸 위(左)가 브리티시오픈 연습라운드 도중 어머니로부터 등마사지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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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1위 한다!" '팀 미셸 위' 팔 걷었다
'팀 미셸 위'가 첫우승에 팔을 걷어붙였다. 2일(한국시간) 브리티시 여자오픈을 앞두고 한 연습라운드에서 미셸 팀이 본격 가동됐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골프 스윙 코치 데이비드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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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기의 휴먼골프 탤런트 이경진
탤런트 이경진씨가 골프 연습장에서 드라이브샷을 연습하고 있다. 신동연 기자 "평생 악역 한번 못해 봤어요." 탤런트 이경진씨의 얼굴을 보면 아무래도 악역은 어울릴 것 같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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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접대요? 전 후배에게 합니다"
박용현 교수 인물정보 "28년9개월 만의 외출입니다." 서울대병원장을 역임한 박용현(63) 서울대 의대 교수가 최근 명예퇴직한 뒤 주위 사람들에게 밝힌 소감이다. 정년퇴직을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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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 17단의 샷 비결 "역시 부드러움이죠"
무술 유단자가 골프를 치면 일반인보다 유리할까. 통일문화연구원 라종억(57) 이사장은 태권도 8단이다. 게다가 합기도 4단, 태수도가 5단으로 모두 합치면 17단이나 된다. 사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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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간 부시 "핵 협력 기대 말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4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대학에서 크리켓 배트를 들고 스윙하고 있다. 야구와 비슷한 크리켓은 영국·인도·파키스탄 등 영연방 국가에선 국기로 불릴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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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골프 해설하는 환경정책학 박사 박원씨
신설 골프 방송 채널인 'J골프'의 박원(40) 해설위원은 팔방미인이다. 그는 방송인이며 사업가이고, 대학 교수이자 골프 티칭 프로다. 그는 'J골프'에서 중계 해설뿐 아니라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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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가 보약 ②] "파워워킹으로 걸어보자"
“날씬한 몸매를 원하십니까?” “살을 빼고 싶으십니까?” “그럼 오늘부터 파워워킹을 걸어보세요” 홈쇼핑 광고문구가 아니다. 파워워킹(Power Walking)이 뜨고 있다. 양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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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가 보약 ②] "파워워킹으로 걸어보자"
“날씬한 몸매를 원하십니까?” “살을 빼고 싶으십니까?” “그럼 오늘부터 파워워킹을 걸어보세요” 홈쇼핑 광고문구가 아니다. 파워워킹(Power Walking)이 뜨고 있다. 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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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용 상품 출시 잇따라
코리아 홈쇼핑 박인규(43)사장은 요즘 한달에 하루 정도는 신라호텔로 퇴근한다. 거래선을 접대하거나 친구들과 만나기 위해서가 아니다. 거기서 재충전 시간을 갖는다. 호텔에 도착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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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최경주, 11일 하와이에서 시즌 개막전
'탱크' 최경주(32)가 11일(이하 한국시간) 하와이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02년 시즌을 시작한다. 한국 남자골프 사상 첫 PGA 투어 대회 우승컵을 목표로 시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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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최경주, 10일 하와이에서 시즌 개막전
'탱크' 최경주(32)가 10일(한국시간) 하와이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02년 시즌을 시작한다. 한국 남자골프 사상 첫 PGA 투어 대회 우승컵을 목표로 시즌에 돌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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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치히터] 신경식의 마우스 피스
일반인들은 ‘마우스 피스’하면 프로권투 선수들이나 끼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현재 현역서 은퇴, OB코치로 있는 키다리 신경식이 현역시절 야구선수로는 유일하게 마우스 피스를 물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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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골프] 연습만큼 중요한 '책 읽기'
오늘도 무조건 연습장에 나가 열심히 채를 휘두르는 분들에게는 다소 맥빠지는 이야기가 될지 모르지만 골프에도 독서가 필수적이다. 다시 말해 골프 전문 서적 한두권을 탐독하며 스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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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골프] 연습만큼 중요한 '책 읽기'
오늘도 무조건 연습장에 나가 열심히 채를 휘두르는 분들에게는 다소 맥빠지는 이야기가 될지 모르지만 골프에도 독서가 필수적이다. 다시 말해 골프 전문 서적 한두권을 탐독하며 스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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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골프 전, 준비운동하는 골퍼 '3%' 불과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스포츠 중 하나인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으나 단지 3%만이 적절한 준비운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운동과 마찬가지로 골프를 칠 때에도 준비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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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꼭" 생기 되찾은 대원들
오늘은 절기상으로 중복이다. 한국은 후덥지근한 더위로 고생하고 있지만 이곳 베이스캠프는 초가을의 날씨를 연상시킬 정도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온다. 20일 하루종일 내리던 비가 그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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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그레그 노먼, 선수생명 위기
타이거 우즈가 등장하기 이전 최고의 인기골퍼였던 호주의 '백상어' 그레그 노먼(45)이 잇따른 부상으로 선수 생활에 위기를 맞았다. 2년 전 왼쪽어깨 수술을 받았던 노먼은 몇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