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바람 불면 배당주?…채권ㆍ예금 금리 상승에 인기 '시들'
'찬바람 불면 배당주'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연말이면 배당주가 주목받는다. 하지만 올해는 투자자의 관심이 예년 같지 않다. 금리가 오르면서 예금·채권으로 돈이 몰리고 있는 데다
-
[팩플] 카카오, 성장엔진 멈췄나...먹거리 없는 미래는 안갯속
카카오 홍은택 각자대표가 19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판교 카카오 아지트에서 열린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장애' 관련 대국민 기자회견 도중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우상조 기자
-
'中 제조업 신성장 동력' 전정특신 기업 톺아보기 ②
(①편과 이어집니다.) ━ 전정특신 기업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는 이유 ‘전정특신 상장사 혁신발전보고서(2022)’는 중국에서 전정특신 기업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는
-
中 인터넷 기업, "올 상반기에만 '10만 직원' 자른 셈"
올 들어 알리바바의 주가는 상상 당시 발행가 수준까지 떨어졌으며, 텐센트는 5년 전 수준까지 하락했다. 중국 IT 공룡들의 사례처럼, 인터넷 산업이 극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
워런 버핏 손 떼는데… ‘난공불락’ 일본 시장으로 향하는 BYD
지난 2010년 BYD 판촉행사에 참석한 찰리 멍거(좌측), 워런 버핏(가운데), 빌 게이츠(우측) [사진 바이두] 지난 8월 24일,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
'매출 1위 과일왕' 제치고 먼저 홍콩증시 입성한 中 과일업체
중국 증시에서 첫 번째 과일 유통 상장사가 나왔다. 9월 5일, 훙주궈핀(洪九果品)이 홍콩 증시에 입성했다. 발행가는 주당 40홍콩달러(7029원)다. 시가총액(시총)은 18
-
中, ‘아빠 차’는 잘 팔리는데 ‘엄마 차’는 안 팔리는 이유
중국에는 ‘나이바(奶爸)’라는 단어가 있다. 우유를 먹이는 아빠라는 의미로, 엄마를 대신해 육아하는 신세대 아빠를 지칭한다. 중국 내 영유아 산업 시장이 급성장하며 나이바를 겨냥
-
금리인상 수혜주, 고배당주인데 주가는 비실…금융주 담아도 될까
금리 인상기의 대표적 수혜주로 꼽히는 금융주가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금융주는 보통 금리 인상기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종목으로 알려져 있다. 금리가 상승하면 예금금리보
-
코스피 2.59% 오를때, 8.98% 확 뛰었다…다시 움직인 이 종목
금리 인상 직격탄을 맞았던 성장주가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상반기 낙폭이 컸던 이른바 ‘BBIG(배터리·바이오·인터넷·게임)’ 모두 7월 들어선 상승으로 돌아섰다. 추세적 반
-
동학·서학개미 다 잘 모른다...70조 시장 승자 떠오른 이 종목 [앤츠랩]
인플레이션, 긴축, 글로벌 경기 침체... 투자자들에게는 달갑지 않은 소식과 전망이 이어지는 요즘입니다. 하지만 이런 가운데에도 상대적으로 투자하기 괜찮은 시장이 있고, 실적과
-
중국과 무역, 사상 첫 적자…반도체 7만 곳 '인해전술' 펼쳤다 [박성훈의 차이나 시그널]
박성훈 베이징특파원 우리나라가 중국과의 무역에서 27년 9개월 만에 적자를 기록했다. 1994년 8월 이래 처음 벌어진 일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5월 대중국 수출액은 134
-
[앤츠랩]위험할 땐 안전하게...1등 은행주를 보는 관점
딱 한 달 전 레터에서 우리금융지주를 다뤘는데요. 당시 개미 평점은 2.5, 한줄평은 ‘글쎄. 딱히 큰 재미는 없을걸?’이었습니다. 금리 인상이란 호재를 맞았지만, 단기적으로 주
-
중국 투자사들이 앞다퉈 투자하고 있다는 이 산업은?
중국에서 실시한 〈제4차 전국구강보건역학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부정교합 유병률은 74%로, 환자 수는 10억 3600만 명에 달한다. 이 비율 가운데 조금 더 심각한 2급
-
中 화학 선생님이 만든 세계 4대 비타민 생산 기업은?
30여 년 전, 평범했던 중학교 화학 교사는 현재 순자산 341억 위안(약 6조 4650억 원)의 자산가가 됐다. 전 세계 4대 비타민 생산기업 중 하나이자 중국 내 최대 비
-
5개월 만에 몸값 114조 원 떨어진 CATL, 무슨 일?
전 세계 배터리 시장 1위, 중국 배터리 왕 CATL (寧德時代∙닝더스다이)의 시가총액이 최근 1조 위안(약 190조 900억 원) 아래로 떨어졌다. 주가 역시 연일 하락세를 보
-
'가족회사 비상장주' 227억 뛴 법제처장…수협회장 총 139억 늘어
비상장주식의 가치산정 방식이 바뀌면서 비상장주를 다수 보유한 고위공직자들의 재산이 크게 뛴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국정감사 등에선 이들이 주주로 있는 회사가 저리(低利) 대출 혜
-
[함께하는 금융] 설정 펀드 30여 개가 모닝스타 5성 등급···해외서 상품 경쟁력 인정 받아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현재 미래에셋의 해외 설정 펀드 30여 개가 글로벌평가사 모닝스타에서 5 성 등급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
HMM, 신임 CEO에 ‘현대맨’ 김경배 확정…11년만에 첫 현금배당도 실시
HMM 김경배 신임 최고경영자(CEO) 내정자. [사진 HMM]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HMM이 김경배 전 현대글로비스 대표를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확정했다. 또한
-
류창둥의 예언 실현될까? 징둥, 택배업계 왕좌 탈환 나선다
ⓒ바이두 지난 28일 중국에선 징둥(京東)닷컴이 더방(德邦·드본)택배 인수를 완료했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지난 1월에도 징둥그룹의 더방 인수설이 돌았지만, 당시 더방측은 사실무근
-
삼성, 韓 경영올림픽서 ‘금메달’…SK·현대차·LG ‘은메달 경쟁’
연합뉴스 삼성이 주요 10개 경영 분야 중 9곳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룹전체 매출에서는 현대차가 삼성 다음으로 2위를 유지했다. 시가총액에서는 LG, 순이익은
-
[라이프 트렌드&] 영업이익 1조4858억원···증권업계 최초 2년 연속 1조원 돌파
역대 최대 실적 기록한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21 회계연도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 1조4858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증권업계 최초의 2
-
루이비통 거느린 LVMH 매출 압도적 1위…2·3위 합계보다 많다
글로벌 명품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가 지난해 매출액 642억유로를 기록했다. 이는 한화로 약 86조원에 달하는 수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
2021년, 몸값 가장 많이 오른 중국 기업은?
2021년 중국 시가총액 500대 상장기업 명단이 발표됐다. 중국 금융 정보업체 윈드(Wind)는 새해 첫날 2021년도 ‘중국 상장기업 시가총액 500강(中國上市企業市值50
-
[이번 주 리뷰] 내홍의 국민의힘…공수처 사찰의혹 ‘일파만파’,내년 공시가도 ‘역대급’ (20~25일)
12월 넷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박근혜 #오미크론 #부스터샷 #대장동 의혹 #신지애 #이준석 #전기요금 #김진국 아들 #공수처 사찰 #공시가격 #보유세 #자영업자 #이석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