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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설정 펀드 30여 개가 모닝스타 5성 등급···해외서 상품 경쟁력 인정 받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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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면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현재 미래에셋의 해외 설정 펀드 30여 개가 글로벌평가사 모닝스타에서 5 성 등급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현재 미래에셋의 해외 설정 펀드 30여 개가 글로벌평가사 모닝스타에서 5 성 등급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현재 미래에셋의 해외 설정 펀드 30여 개가 글로벌평가사 모닝스타에서 5성 등급(5 Star)을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모닝스타 5성 등급은 펀드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며, 3년 이상 운용 펀드 중 상위 10% 우량 펀드에 부여된다. 국내를 포함하면 80여 개가 5성 등급에 해당한다. 이와 함께 글로벌 평가사 리퍼(Lipper)가 주관하는 리퍼 펀드 어워즈에서도 다수의 상을 받는 등 해외에서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미래에셋은 12개 지역에 15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40여 개국에 1800여 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해외 현지에서 상품을 판매해 이익을 벌어들이는 유일한 운용사다.

미래에셋은 자사의 성장 비결로 ▶상품 경쟁력 ▶상품 경쟁력을 위한 토론 문화 ▶글로벌 네트워크 협업 ▶리스크 관리 등을 꼽았다.

미래에셋은 독립 금융 투자 그룹으로 운용, 증권, 생명, 캐피탈 등 계열사 모두 각자의 독립성을 띠고 있다. 이 같은 독립 경영 체제는 각 사의 경쟁력을 강화해온 근간이 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은 박현주 회장을 포함한 수평적인 토론 문화가 정착돼 있다. 정기적인 부문별 주간, 월간 미팅 및 리서치 회의 외에도 온라인 투자전략 미팅 등 비대면으로 다양한 임직원들이 상품과 투자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상품 개발은 상품 전략 본부뿐 아니라 운용부서 및 마케팅 부서 등 다양한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철저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만들어진다. 상품은 상품심의위원회를 거쳐 검증받는다. 여기에는 각 운용부문 대표, 준법감시인, CRO, CMO, 상품전략본부장, 법무실장 등이 참여한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협업도 단연 돋보인다. 미래에셋의 글로벌 15개 네트워크를 통해 상품을 운용한다. 현지의 생생한 리서치를 바탕으로 유기적인 전략 회의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다.

마지막으로 철저한 리스크 관리다. 미래에셋은 30여 명의 리스크, 컴플라이언스, 감사 인력을 통해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다. 이는 국내 최대 관리 인력이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경쟁력 관점 및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하고 기대수익과 함께 위험을 살피며 개인 매니저가 아닌 팀 어프로치로 신중하게 의사결정한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상품에 대한 자부심은 투자자의 선택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한 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러벌 ETF 순자산은 66조원에서 102조원으로 55% 성장했다. TIGER ETF, Global X의 수탁고도 각각 2배 이상 늘었다. TDF 순자산은 2조1000억원에서 4조8000억으로 늘어나 연금펀드 시장 자금 유입을 싹쓸이했다. 미래에셋 TDF 국내 TDF 시장 점유율이 44%에 달한다.  2021년 연결 기준 영업수익은 국내 운용사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당기 순이익은 연결기준 3991억원으로 2020년 1784억원 대비 137% 증가했다. 미래에셋을 제외한 상위 10개사를 합쳐도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순이익에 못 미친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위기 때마다 빛이 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비결은 바로 상품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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