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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민호씨(서울대 인문대 서양사학과 명예교수)별세 外
▶이민호씨(서울대 인문대 서양사학과 명예교수)별세, 이우정씨(한국사이베이스 차장)부친상=6일 오후 9시 서울대병원, 발인 8일 오전 10시, 2072-2016 ▶김형걸씨(서울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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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스펙 어떠세요?] 학생 4명, 중앙대 입학사정관에게 물어보니
중앙대 다빈치형 인재전형(서울캠퍼스 100명 모집)을 노리는 네 명의 학생이 있다. 수원외고에 다니는 두 여학생은 ‘외국어 관련 교과목 58단위 이상’을 이수해 지원자격을 만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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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동 국제과학인재양성학교를 아시나요
지난 3월, 서울 종로구 명륜동에 국제과학인재양성학교(이하 국과인학교)가 개교했다. 글로벌 과학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이곳은 과학고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또 하나의 대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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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기반 원격 수업 집중력 · 영어 실력 ↑
로봇을 활용한 학습인 'R-러닝'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은 확인영어사의 자기주도학습관에서 학생들이 교육용 로봇 '바니'와 함께 영어 공부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 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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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미시 세계사] 로켓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같은 물이라도 소가 마시면 우유가 되고, 뱀이 마시면 독이 된다’는 유명한 불경 구절이 있다. 로켓이 바로 그런 사례다. 같은 로켓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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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미시 세계사] 로켓
‘같은 물이라도 소가 마시면 우유가 되고, 뱀이 마시면 독이 된다’는 유명한 불경 구절이 있다. 로켓이 바로 그런 사례다. 같은 로켓 추진체라도 폭탄을 실어 날리면 군사 무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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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한국판 ‘프로젝트 제로’를 기다리며
A씨는 어릴 적부터 음성의 세계와 접속하지 못한 채 살아왔다. 그렇지만 청각장애에 굴하지 않고 끊임없이 사회와 소통하려 했다. 대안학교에 다니고, ‘난청인 클라리넷 앙상블’의 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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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니?” 물었다 가만히 고개를 저었다
아들左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기 위해 팔을 걷은 류헌씨. 철봉에 올라 힘을 써본다 [황정옥 기자] ‘공부 개조 프로젝트’ 첫 회 기사가 나갔던 지난달 18일. 새벽 5시37분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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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Simple ! 24살 테트리스에서 배운다
‘테트리스의 아버지’ 알렉세이 파지노프(54)가 지난달 30일 한국을 찾았다. 소련 과학아카데미 연구원 시절이던 1985년 이 게임을 개발한 인물이다. 이후 테트리스는 세계로 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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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수능 시험지에 겉표지 ‘먼저 받은 학생 유리’ 논란 없게
고3이 11월 12일 치르는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시험지 형태와 정답 표기 방식이 일부 바뀐다. 시험지에 겉표지가 생기고, 수리영역은 단답형 답이 한 자리 숫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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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세 분야에서 천재성 보인 뉴턴 ‘관찰과 실험’ 과학 방법론 주창
1642년 3월 31일은 인류 역사상 최고의 과학자로 평가되는 아이작 뉴턴이 태어난 날이다. 뉴턴의 비범한 점은, 여러 가지 뛰어난 재능이 한 사람에게 동시에 나타났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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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론 경쟁… 교육모델 확 바꿨다
연예계처럼 공교육계에도 스타 CEO(교장)들이 있다. 앞선 교육혁신으로 신흥 명문고들을 잇따라 탄생시켜 교육계의 ‘미다스의 손’으로 불린다. 새 정부가 공교육 혁신방안으로 꺼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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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테트리스
때는 1988년, ‘벽돌 깨기’와 ‘수퍼 마리오’가 지배하던 동네 오락실에 낯선 녀석이 나타났다. 위에서 떨어지는 일곱 가지 모양의 블록을 조정해 빈칸을 메우는 게임. 테트리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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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특허 106건 … 독일 잡지 표지모델 된 부사장
현대자동차의 쏘나타에는 이 회사 남양중앙연구소의 이언구(55·부사장·사진) 차량기술센터장이 개발한 ‘주행안정성 제어장치(AGCS)’가 달려 있다. 이 장치는 ‘역발상 기술’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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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중앙일보] 지금 거제 칠천량에선 ‘거북선 발굴 작업’ 한창
3월 29일 TV 중앙일보는 중앙SUNDAY만의 재미있고 알찬 뉴스로 꾸며집니다. 미국 뉴욕의 현대미술과, 모마(MoMA)의 건축·디자인 부문 수석큐레이터 배리 버그돌이 지난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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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승용차 갖기’ 확률게임 … 결과는?
춤추는 술고래의 수학 이야기 레오나르드 믈로디노프 지음 이덕환 옮김 까치, 312쪽, 1만5000원 “확률에서 시작되는 주장은 사기다.”(플라톤) “확률은 정확하게 인생의 길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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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스쿨, 新사고력 프로그램 출시
한솔교육(대표이사 변재용)의 월드클래스 영재교육원 ‘브레인스쿨’은 최근 새로운 사고력 프로그램인 를 선보였다. 신사고력 는 기존 창의력∙사고력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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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를 읽고] 3월 13일자 22면 기사 ‘과학기술 행정 무너진 느낌’ 과학계 논쟁
3월 13일자 22면에 “40년 과학기술 행정, 지난 1년간 무너진 느낌”이라는 제목의 이상희 전 과학기술처 장관 인터뷰 기사가 나갔다. 과학기술부와 교육부가 통합된 지 1년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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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조원짜리 소립자 충돌장치, 아시아에 유치하자”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고시바 마사토시(小柴昌俊·83) 도쿄대 특별영예교수는 일본 물리학계에서 ‘오야붕(親分·두목)’이란 별칭으로 불린다. 2002년 노벨 물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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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충격파 던진 권명광 홍익대 총장
“2013년부터 홍익대 미대 입시에서 실기고사를 폐지하겠다.” 지난 11일 권명광(67ㆍ사진) 홍익대 총장의 ‘깜짝 발표’는 미대 입시시장 뿐 아니라 미술계를 놀라게 했다.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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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스펙 어떠세요?] 두 명의 여고생 연세대 입학사정관에게 물어보니
요즘 대입의 키워드는 입학사정관 전형이다. 대부분의 대학이 너도나도 사정관 전형을 통해 성적 대신 잠재력 있는 학생을 뽑겠다고 발표했다. 그렇다면 여기서 주목할 단어가 있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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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키워드로 읽는 과학책’ ① 기후
갈릴레이 망원경 발명 400년, 다윈 탄생 200년. 과학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이 남다른 2009년입니다. 근대 과학혁명은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았습니다. 중앙일보와 ‘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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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취업하려면 ‘평균 점수 의식’부터 버려야
얼마 전 한 취업사이트에서 인턴, 자격증, 학점 등 이른바 스펙을 점수화해서 예상 합격률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논란이 된 적이 있다. 취업에 대한 불안함을 조금이라도 덜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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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논하다] “우리의 목표는 한반도 평화, 통일은 수단일 뿐”
갈등과 분열, 대립과 반목의 이 시대를 넘어설 해법은 무엇인가. 세계적 경제위기에 처한 한국 사회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파워 인터뷰-시대를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