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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박근혜 대표 취임 1년] 여권 공세 막고 '대통령 감' 굳힐까
도전과 과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그는 2004년 7월 19일 한나라당 제7차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됐다. 그동안의 성적은 화려하다. 한나라당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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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 전 총리, '차기 대통령 후보 지지도' 1위
고건(高建) 전 총리가 '차기 대통령 후보 지지도'에서 2위와 큰 격차(16.7%포인트)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고 조선일보가 18일 보도했다. 고 전 총리는 대구.경북을 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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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 "U - 정당 구축" 한나라 "대권 - 당권 분리"
▶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15일 대전을 동시에 방문해 민심잡기에 나섰다. 문 의장은 두부 제조 과정에 참여했고, 박 대표는 대흥동 지하상가 대표들과 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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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 수도권 공장 신·증설 다시 허용키로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13일 첨단 외국인 투자기업의 수도권 공장 신.증설을 최대한 빨리 다시 허용키로 했다. 대상은 25개 업종이다.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수도권 공장 허용 기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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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도 야당도 개헌 쪽으로?
열린우리당 문희상 신임 의장이 4일 "5년과 4년 터울로 돼 있는 대선과 총선을 함께 실시하는 방향으로 개헌이 논의돼야 한다"고 밝혔다. 문 의장은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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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지사, 차별화 잰걸음
손학규 경기도지사가 18일 이해찬 국무총리와 열린우리당 의원들을 잇따라 만났다. 행정도시법 통과에 따른 수도권 대책과 공공기관 이전 문제를 상의하기 위해서다. 그는 이날 오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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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지사 경기도에 '선물 보따리' 챙겨올까
손학규 경기도지사가 18일 이해찬 국무총리와 열린우리당 원혜영 정책위의장을 잇따라 만난다. 행정중심 복합도시 건설에 따른 수도권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서다. 손 지사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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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투쟁 싸고 한나라 분열
▶ "수도 분할 저지 범국민 궐기대회"가 15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서울 사망의 날"을 선포한 시의원들이 상여를 메고 행사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 15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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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대철씨 설 병문안 줄이어
여야의 차기 주자인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손학규 경기지사가 각각 지난 8일과 9일 입원 중인 정대철 전 의원을 면회했다. 정씨는 불법 대선자금 수수로 복역 중인데 최근 지병이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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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집권 비관주의' 극복 연찬회
▶ 3일 충북 제천에서 열린 한나라당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박근혜 대표(右)가 고개를 숙인 채 의원들의 주제 발표를 듣고 있다. 왼쪽은 김덕룡 원내대표. [제천=김형수 기자] 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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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 충남 '상생 협약'
▶ 손학규 경기도지사(左)와 심대평 충남도지사가 27일 오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충청남도-경기도 상생발전 협약식'을 하고 악수하고 있다.조용철 기자 경기도와 충남도가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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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장 앉자마자 "한국 노조 두렵다"
"한국의 노조는 두렵다. 이해하지 못할 정도다."(보슈의 루돌프 콜름 이사) "한국 노조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 익히 알고 있지 않은가."(BOC의 토니 아이작 회장)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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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은 경기도 노사정, 2억달러 넘게 투자 끌어와
경기도 노.사.정으로 이뤄진 외국 첨단기업 유치단이 12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 BOC 등 유럽지역 7개 기업 및 연구소에서 2억여달러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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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경제·국민통합 다짐한 단배식
여야가 1일 각각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모두 새해에는 경제활성화와 국민통합을 이루자는 다짐의 자리였다. 국민에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하겠다는 의지를 다진 것이다. 소수 야당은 하나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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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중앙일보 선정 새뚝이] 1. 사회
2004년 한국 사회는 국회의 대통령 탄핵안 통과, 수도 이전 문제 등 나라를 뒤흔드는 논란의 폭풍에 휩싸였다. 이런 와중에도 우리 사회가 나아갈 새로운 길을 열거나 어두운 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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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만의 노동운동 함께 사는 노동운동] 하. "노동자에 득 되는게 진짜 노동운동"
▶ 일본 알박그룹 나카무라 회장(中)과 손학규 경기도지사(左), 이화수 한국노총 경기도본부의장이 지난 9월 투자협정서에 서명한 뒤 악수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친절이 생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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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국노총의 외자유치 동참 환영한다
한국노총의 변신 노력이 눈에 띈다. 한국노총 이용득 위원장은 어제 KOTRA의 투자유치 전담기구 회의에 참석해 "외국인 투자유치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노동계의 대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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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자 이 문제] 넉달째 '길 싸움'… 길이 안보인다
▶ 성남시가 도로개설 예정 부지에 중장비를 가져다놓고 도로공사 강행을 반대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용인 주민 위한 도로 용인시가 책임져라."(구미동 주민) "구미동 길 막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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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조 경쟁자는 사용자 아닌 중국 노동자"
해외에 강성 이미지로 알려진 한국의 노조 간부가 외국계 기업 본사를 직접 찾아가 "투자해 주면 노사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호소하면 어떤 반응이 나올까. 최근 손학규 경기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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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구 1%의 파업 너무 부각"
한국노총이 외국인 투자 유치에 나선다.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은 7일 오전 KOTRA 앨런 팀블릭 투자단장과의 면담에서 "해외 투자 설명회에 한국노총도 함께할 수 있느냐"는 질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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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양주 등 국제평화도시 추진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미군 재배치에 따른 동두천시에 대한 대책과 관련, "지역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제평화도시 또는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구상하고 있다"고 지난 14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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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5.18묘역에서 만난 盧대통령과 朴대표
노무현 대통령이 18일 광주 5.18 묘역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24주년 기념식이 끝난 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기념식엔 盧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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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5·18기념사 "분열 극복이 가장 중요한 과제"
▶ 노무현 대통령이 18일 광주 5.18 묘역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24주년 기념식이 끝난 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기념식엔 盧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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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일제히 광주로
▶ 열린우리당 천정배 원내대표(左) 등 당직자들이 18일 오전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행사장에 들어서고 있다. [광주=양광삼 기자] 18일 하루만큼은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