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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정몽준 축구협회장 북한 방문 외
**** 정몽준 축구협회장 북한 방문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회장 겸 국제축구연맹(FIFA)부회장이 15일 북한을 방문한다. 정몽준 회장은 김상진.오완건 부회장', 조중연 전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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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움직인 1백인'- 英 '후스 후' 선정 발표
인명록으로는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의 '인터내셔널 후스 후 (International Who's Who)' 는 지난 28일 '20세기의 세계를 움직인 1백인' 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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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틀어쥔 유대인]정.재계서 막강 파워
[모스크바 = 김석환 특파원]러시아 전체 인구 1억4천7백만명 중 유대인은 1백70여만명. 약 1.2%에 불과한 숫자지만 이들이 러시아 정.재.문화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막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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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북한 난민 몰려올까 걱정-北.日 교류 실태
북한은 한국민에게는 여전히'금단의 땅'이다.일본의 입장은 조금 다르다.일본정부는 북.일간 국교수립에 대해'전후 일본외교의 마지막 과제'라며 당위성을 역설한다.그러나 현실적으로 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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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움진리교 러시아 확산 원인
러시아가 오움진리교의 해외선교거점이란 사실은 독가스사건에 이어 또다시 세계를 놀라게하고 있다.소련이 붕괴된 직후인 92년러시아에 상륙한 오움진리교는 불과 3년만에 모스크바에만 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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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북무용가 崔承喜사진집 韓日서출간
월북 무용가 崔承喜의 일대기를 보여줄 사진집이 올 9월말 玄海灘을 사이에 둔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출판된다.태평양戰前과戰中 일본에서 활약하며「유랑의 무희」라고 불리던 최승희는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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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 클라이번』미 하워드 라이크 저
57년 제1회 차이코프스키콩쿠르에서 23세의 나이로 우승했던 미국의 천재피아니스트 밴 클라이번(59) 전기가 최근 출간돼 화제가 되고 있다. 그를 아끼는 많은 팬들은 이 책의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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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도 한중수교 바빠졌다|문학·미술·학술 등 공식교류 가속화 될 듯
한국과 중국의 관계를 사람들은 흔히「순치」란 말로 표현한다. 역사적으로 동일문화권을 형성하면서 서로 떼어놓을 수 없는 긴밀한 관계를 맺어오고 있음을 가리키는 말이다. 장장 8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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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레퍼토리『스파르타쿠스』『로미오와 줄리엣』서울 무대 펼친다.|내달 25∼30일 세종문화회관 공연 백70명 단원 「볼쇼이발레단」내한
세계 정상의 볼쇼이발레가 오는 5월25∼30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 무대에 펼쳐진다. 중앙일보사가 초청하는 러시아 볼쇼이발레단이 이번 내한 공연에서 선보일 작품은 볼쇼이발레단의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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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닌 도서관」되살리기 한창
재정난·시설부족 등으로 폐관 위기에 처했던 레닌 도서관이 옛 영광을 되찾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위기에 처한 레닌 도서관을 되살리기 위해 보리스 옐친 러시아연방 대통령은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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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축·경협분야 진전기대/남북한관계 새해엔 어떻게 펼쳐질까
◎민족통일연구원이 본 앞날/북,체제 안다치는 범위 “통제개방”/김정일 권력승계 여건조성 주력 북/재야인사 접촉… 통일론 백가쟁명 남/이산가족 교류문제도 구체논의/걸림돌 핵사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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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소련파 처형되거나 강제노동/“생사라도 알아야”애타는 재소유족
◎“반당분자”로 재판도 없이 숙청/함북농장간뒤 “감감”/박창옥 부수상/“시골서 돌맞아 피살”/박의완 부수상/가족 검거후 무소식/김철우 군사위원/“직장 옮기던 중 처형”/김칠성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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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인사들/“공산주의 붕괴 어떻게 보나”/남북 총리회담·평양 표정
◎북 실무접촉 제의… 한동안 논란/북 언론인 “군사비 많이 들어 인민생활 어렵다”/로동신문에선 총리 호칭 뺀채로 정 총리 소개 ○“첫밤은 싸늘했습니다” ▷1차회의◁ ○…제4차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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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민주화 투쟁경력이 최우선 김 영 삼
범민주 대표만이 문민정치 실현 김 대 중 국정운영 참여해 본 경륜있어야 김 종 필 선진국 진입위해 경제지식 필요 박 태 준 때묻지 않아야 도덕정치 구현가능 이 기 택 군·TK 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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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차원서 과학 발전에 관심을
한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은 그나라의 최고통치자가 과학기술에 얼마나 관심을 갖고 있느냐, 발전을 위한 의지가 얼마나 확고하냐, 그리고 구체적으로 어떤 과학기술정책을 펼쳐나가느냐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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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김석환특파원 현지취재/흔들리는 소련
◎서방 추리·공상소설 “불티”/체제에 염증 국내작품은 외면/분리파공선 TV시청도 안해 지난 8일 오후 2시. 모스크바시 중심가에서 조금 떨어진 지하철역 「파르크 이 쿨트라」에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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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용구(음악·무용평론가)
○…91년 문화계를 전망하면서 「올해엔 이렇게-문화발전을 위한 제언」을 시리즈로 마련한다. 먼저 문화전반의 흐름을 살펴보는 원로와 중진의 글들을 싣고 이어 문학·미술·음악·연극·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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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데레프스키 유해 조국 품으로
20세기초반 세계 최고의 피아니스트·작곡가로 평가되며 초대 폴란드 망명 정부 수반을 역임했던 파데레프스키의 유해가 본국으로 돌아가게 됐다. 그의 유해는 50주기가 되는 91년6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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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남북교류로 「국악의 중요성」실감-「90송년 음악회」주역 황병기씨
서울의 90송년 통일전통음악회(12월8∼13일)에 참가했던 평양민족음악단의 한음악인은 황병기교수(이대 국악과)를 북한에 가장 널리 알려진 남한의 문화예술인으로 꼽았다. 평양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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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 5년 소 문화계 어떻게 변했나|예술성보다 상업주의 범람
페레스트로이카 정책이 실시된 후 소련사회는 많은 변화를 겪고있다. 망명했던 예술가들이 귀국하는가하면 판금 됐던 서적들이 해금되기도 하고 과거에는 다룰 수 없었던 주제나 소재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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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스크바는…』감독 멘쇼프
『소련의 문화계는 현재 일종의 진공현상을 보이고 있다. 많은 재능 있는 감독 예술가들이 작품활동을 중단한 채 정치에 전념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아래서는 진정한 문화활동이란 이루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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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유노스티지 편집주필 제멘티예프
『작가는 소연방이 해체되는 듯한 현재의 상황에서 수동적인 대응만을 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이미 이 상실된 이념의 시기에 진정한 러시아의 통합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어야 했다.』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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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판 조선학 학술회의를 다녀와서/구종서 본사논설위원(논단)
◎길은 자꾸 다녀야 생긴다 만국꽃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제3회 조선학국제토론회(8월3∼5일)는 성장된 한민족의 모습과 변화하는 남북관계를 보여준 또 하나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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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 봉사 교류 물꼬 텄다"|모스크바에 지부 결성한 라이온스 김일윤 의장
「우리는 봉사한다.」 세계최대의 민간 봉사 단체인 라이온스 클럽의 모토가 우리 회원들의 후원으로 소련당에 메아리치게 됐다. 한국 라이온스 클럽 총재단 협의회 김일윤 의장 (53·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