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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민병두, 월세 특별 소득공제 추진
열린우리당 민병두 의원은 24일 무주택자인 세입자가 내는 월세를 매년 300만원까지 소득세에서 특별 공제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안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 주거복지를 위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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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REALESTATE] 1억 안팎 집·땅 어디 없수?
서울의 한 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 [중앙포토]회사원 허모(47)씨는 3월 말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일대 17평형짜리 빌라를 법원 경매로 낙찰했다. 낙찰 금액은 시세의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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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서울시 자치구 재산세 재분배' 어떻게 풀 것인가
KDI국제정책대학원과 중앙일보가 18일 공동 주최한 월례 포럼에서는 ‘재산세 공동 과세’ 문제를 주제로 잡았다. 왼쪽부터 박성중 서초구청장, 김충환 한나라당 의원, 박진 KDI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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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시황] 은평·마포구 등 소형평형 꾸준한 강세
서울.수도권 아파트 전세시장에 안정세가 두드러진다. 지역.평형별로 소폭 등락이 엇갈리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거래가 뜸하고 가격 움직임도 둔한 편이다. 학기 중이어서 학군 이주 수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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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세븐' 빈집 증가 '역전세대란'오나
"집이 안 팔려 집주인들이 수천만원 내려 전세로 돌리고 있지만 이마저 안 나간 빈집이 늘고 있어요." 집값 하락세 여파가 전세시장으로 번지면서 다주택자들의 빈집도 늘고 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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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시황] 안정세 속 도봉·은평·동대문 소폭 올라
서울.수도권 아파트 전세시장의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다. 봄 이사철이 끝나 전세수요가 많지 않고 아파트값이 약세를 보이면서 전셋값도 큰 변동 없이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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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경기도 '세금 걷기' 비상
서울 강남 개포주공 아파트 단지 인근의 부동산 중개업소들은 요즘 한숨만 푹푹 내쉬고 있다. 지난해 1~4단지 1만2000가구에서 하루 평균 15건꼴로 거래가 성사됐지만 올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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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삼성타운 1차 입주 시작 괜찮은 상가들 동났네
서울 강남구 서초2동에 건설 중인 '삼성타운' 입주가 이달 중 시작된다. 짓고 있는 3개동 가운데 삼성생명 사옥(A동 34층)이 제일 먼저 준공돼 입주에 시동을 건다. 강남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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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연금 위해 국채 발행 불가피
기초노령연금과 한ㆍ미 FTA 대책 등에 필요한 별도의 재원 대책이 서지 않으면 추가 국채 발행을 해야 할지 모른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정부는 14일 오후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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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나도 '주택 특별공급' 대상자 아닐까?
요즘 예비 청약자들의 머릿속이 꽤 복잡할 것 같다. 오는 9월 청약가점제가 시행되면 청약환경이 크게 바뀌기 때문이다. 예비 청약자들은 청약가점제상 자신의 점수가 몇 점인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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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집 옮길 땐 양도세 유예해 줘야”
정부는 현행 부동산세제 골격을 바꾸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서는 종부세·양도세 등 부동산 관련 세제를 일관성 있게 추진해 나가는 것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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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LEADER NEWS
“어정쩡한 브랜드나 사업은 시장에서 퇴출당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경쟁력이 없는 분야는 과감히 정리하겠다.”남용 LG전자 부회장(사진). 19일 1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실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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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시황] 일산 제외한 신도시 일제히 내려
아파트 매매 시장에 거래 기근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전세 시장도 거의 움직이지 않고 있다. 집을 사고 팔아야 전세시장이 뒤따라 움직이게 마련인데 매매거래가 끊기다시피 하자 전세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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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평수 넓히기, 인기 지역 급매물을 찾아라
누구나 알고 있듯이 지금은 ‘부동산 불황기’다. 그렇다고 투자자들이 뒷짐지고 지켜보고만 있어야 할까? 그렇진 않다. 돈은 우리 몸을 도는 피와 같아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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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시황] 강북·성북구 강세 한풀 꺾여
서울.수도권 아파트 전세시장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봄 이사철이 끝나가면서 수요가 줄었기 때문이다. 그나마 신혼부부 수요는 꾸준하지만 이들이 주로 찾는 서울 강북지역의 소형(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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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연금 위해 국채 발행 불가피
기초노령연금과 한ㆍ미 FTA 대책 등에 필요한 별도의 재원 대책이 서지 않으면 추가 국채 발행을 해야 할지 모른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정부는 14일 오후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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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세 공동과세 NO!
행자부와 서울시가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추진할 예정인 '재산세 공동과세 50% 지방세법 개정(안)'을 놓고 일부 지자체와 구의회, 지역 주민들의 반대가 거세다. 서울 강남·서초·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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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시황] 강남 내리고 노원·서대문 오르고
서울.수도권 아파트 전세시장이 소강국면에 접어들었다. 매매 거래 공백이 장기화하면서 전세시장도 움직임이 둔해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평균 0.11% 오른 가운데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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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에선 벌써 종부세 부담 세입자에 떠넘겨
“월세 물건이 많은데, 월세로도 괜찮으시겠어요?” 전셋집을 구할 수 있느냐는 물음에 돌아온 부동산중개자의 대답이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과 도곡동 등 국내 최고가 아파트 밀집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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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동차 메카 '디트로이트' 한·미 FTA 반대 여론 들끓어
한.미 FTA 협상이 타결된 직후 미국 자동차 산업의 메카인 디토로이트(미시간주)가 끓고 있다. 이번 협상 결과 자신들의 피해가 가장 크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이 지역 출신으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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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세금 국민의 복지와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하죠
세금은 과도할 경우 조세 저항이 일어나기도 한다. 사진은 종합부동산세 자진 신고를 위해 지난해 12월 설치했던 국세청 접수 창구 모습. [중앙 포토]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부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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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칼럼] 시기심과 이기심
"나, 대전 살아." 지난 5년간 어디 사는지를 묻는 친구나 동료들에게 무수히 되풀이한 말이다. 그때마다 꼭 한마디를 덧붙인다. "대치동에 전세 산다는 말을 줄여서 대전 산다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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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착공 앞두고 절망 안고 한숨만…
"토지보상금도 없고 마땅한 생계대책도 없는데 행정도시가 착공되기 전에 무조건 이주하라니…, 이게 웬 날벼락입니까." 연기군 남면 종촌리에서 10여평 규모의 점포를 임차해 7년째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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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 교수들, 법 허점 악용
서울 유명 사립대의 일부 변호사 출신 교수들이 교수로 임용된 뒤에도 법무법인에서 월급을 받으며 활동하는 등 일부 사립대 전임교원의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수준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