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민병두, 월세 특별 소득공제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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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열린우리당 민병두 의원은 24일 무주택자인 세입자가 내는 월세를 매년 300만원까지 소득세에서 특별 공제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안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또 주거복지를 위해 전.월세 신고제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낼 예정이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임대인 또는 중개업자는 계약 후 30일 이내에 임대료와 계약기간 등의 내역을 시.군.구에 신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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