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정쩡한 브랜드나 사업은 시장에서 퇴출당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경쟁력이 없는 분야는 과감히 정리하겠다.”
남용 LG전자 부회장(사진). 19일 1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실적이 부진한 일부 사업의 구조조정 가능성을 시사하며. 하지만 ‘PDP 사업 매각설’은 오해에서 비롯됐다며 올해 안에 개선 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혀.
“재정의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획처가 욕을 먹는 악역을 맡기도 해야 한다.”
반장식 신임 기획예산처 차관. 20일 취임사에서 기초노령연금법 등 세출 소요는 계속 느는데 세입 여건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모토롤라는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
고가의 이동전화기를 개발ㆍ생산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에드 잰더 모토롤라 최고경영자(CEO)가 20일(현지시간) 주주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날 모토롤라는 올 1분기 순손실이 1억8000만 달러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분기에는 흑자 6억8000만 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중국 철강업체는 자기 나라 수요를 대기에도 바빠, 해외 시장에 수출할 여력이 없다고 본다. 그래서 우리는 외국 철강업체를 사들여 생산량을 계속 늘려도 괜찮다.”
라크쉬미 미탈 미탈철강(인도) 회장이 21일자 파이낸셜 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세계 철강업계에서는 미탈이 몸집을 너무 키우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