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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군·선거 따른 도발 철저 대비"
박정희 대통령은 l일『주한미 지상군 1진이 철수하고 선거가 있는 금년에는 만의 하나라도 북한공산주의자들이 우리의 국방태세를 오판하고 경거망동을 할 가능성에 대비하여 더욱 엄숙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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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유국에 빈국지원 촉구
【카라카스29일AP합동】중남미와 「아프리카」순방길에「베네쉘라」를 방문중인 「카터」미대통령은 29일 주요석유수출국에 대해 세계의 빈곤국과 부를 균배하도록 촉구한 후 침체된 세계경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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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상의 날
23일은 18번째 맞는 기상의 날. 50년3월28일 세계기상기구(WM0) 헌장이 제정된 것을 기념하는 이날은 국제적인 기념일로 WMO의 주도아래 기상업무의 중요성을 계몽선전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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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클린·에너지」-태양열 이용 어디까지 왔나
「라이터」에서 인공위성에 이르기까지 「에너지」원으로 태양열을 이용하는 연구가 세계적으로「붐」이다. 태양열은 무진장인데다 공해가 전혀 없는 「클린·에너지」여서 그 매력이 절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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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극지탐험에 나서려는가
본사는 올해 대한산악연맹과 공동주최로 극지 남·북극을 향한 도전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미 제3의 극지 「에베레스트」를 성공적으로 등정한 기세로 이제 제2의 극지 북극과 제1의 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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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은 자원의 보고" 선진국들 눈독…치열한 개발경쟁
남극대륙에 대한 선진국의 관심이 날이 갈수록 높다. 빙산으로 뒤덮인 남극일원이 새로운 지하자원 및 식량의 공급지로 가능성을 보이자 개발의 첫 단계로 자연과학분야의 연구가 상상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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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경보
모든 게 옛날이 좋았던 것 같다. 날씨도 그렇다.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도 삼한사온이 알맞게 추위를 견디게 만들었었다. 여름이 아무리 길어도 복중만 잘 견디면 되었다. 요새는 삼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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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과 물
언젠가 「뉴요크·타임스」 지에서 흥미 있는 과학기사 한가지를 본 일이 있었다. 미국은 우주로부터 은밀하게 소련의 기후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가령 미국에 풍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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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기상과 물|23일 기상의 날
23일은 제17회 세계기구의 날. 세계기상기구(WMO)는 올해의 주제를『기상과 물』로 정했다. 지구상의 물은 13억6천만 입방㎞나 되나 인간 생활에 쓸 수 있는 것은 0.7%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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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3도
지구는 정녕 빙하기에 들어가고 있는 것일까. 미국의 5대호가 열어붙이고 난방용 「가스」부족으로 「뉴요크」·「뉴저지」주 등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한국의 강추위도 앞으로 며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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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한 냉기에 들어섰다.|더 추운 북반구…더 더운 남반구
세계의 기상 이변기가 닥쳐 지구는 한 냉기에 돌입함으로써 「에너지」수요격증과 한발피해, 그리고 식량 부족 등 인류의 생활방식 자체를 바꾸어야할 날이 멀지 않았다고 근착 「U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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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빙하시대
서울의 기온이 영하18도5분으로 급강하했다. 겨울에 추운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바로 엊그제까지만 해도 예년보다 3, 4도가 높았다. 그렇던 기온이 갑자기 13도 이상이나 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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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오륜 첫 영광…양정모의 수기(하)
돌이켜 보면 금「메달」까지의 길은 너무나 힘든 가시밭길이었다. 「매트」위에서 온몸을 비벼가며 상대방을 잡아 누르는 고된 훈련을 할때면 하루에도 여러 차례 그만 두고 싶을 때가 많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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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국토 넓히기의 실천(6)|제주 제동목장
도리·송당 지역은 예부터 제주에서도 가장 오지. 목동들도 이곳에 한번 발을 들여놓으면 길을 잃어버리기 일쑤였다. 자갈 투성이 원시지인데다 1년 중 반은 비가 오거나 안개가 자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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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기상의 날
23일은「세계기상의 날」이다. WMO(세계기상기구)가 헌장을 공모한 날을 기념하는 뜻으로 이날을 제정했다. 196l년이래 올해로 16회를 맞는다. 기상과 우리의 생활은 잠시도 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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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계룡산을 삼국유사에서는 신라5악 중의 하나로 꼽고 있다. 그럴만한 명산임에 틀림없다. 『태산이 평야를 환옹하고…기상이 청명하며…자뭇 형승의 지가 되어, 정상에는 기암이 천을 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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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서 본 이영하선수
【인스브투크=주섭일특파원】이영하는 1천m에서 화란의「H·V·헬덴」과 6조로 함께 출전, 7백m까지는「헬덴」과 막상막하의 경기를 벌였으나 이후 처지기 시작하여 20여m떨어져「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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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 새아침의 서기싣고 하늘을 가르는 백조의 비상
병신새해 새아침이 밝았다. 도발의 먹구름, 시련의 자옥한 안개를 헤치며 이아침 해는 또 다시 붉게 타올랐다. 낙동강하구 여명(여명)의 언덕배기에서 홰를 치며 하늘을 향하는 백조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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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적 「스태미너」의 사나이"
『초인적인 「스태미너」의 사나이.』이것은 오는 11월 11일 1차 방어전을 갖는 유제두에게 일본에서 붙여진 별명이다. 지난 6월 일본 1백년「복싱』사상 최초의 중량급 신화적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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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정신은 국민 생활 규범"
【대구=전국체전취재반】광복 30주년 기념 제56회 전국체육대회가 7일 상오 10시 가을비가 내리는 이곳 종합경기장에서 열전 6일간의 막을 올렸다. 오는 12일까지 벌어지는 이번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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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만으로 끝난 부국들의 잔치-IMF총회결산
금년 IMF 연차 총회도 역시 「회의 부결」로 끝났다. 당초 예상대로다. 국제 통화체제 개혁과 IMF「코터」조정에 있어 다소의 합의는 이루어졌으나 핵심 문제는 76년1월 「자메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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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방치된 땅 개간하면 1백억 인구라도 배부르다
구약 창세기에 의하면 하느님이 인간에게 내린 첫번째 축복은 『생육하고 번성해서 땅에 충만 하라』는 것. 그러나 최근 인구 문제와 식량 위기가 가까운 훗날의 걱정거리로 등장하자 하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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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세계기상의 날
23일은 제15회 세계기상의 날. 중앙관상대는 이날을 하루 앞둔 22일 상오 최형섭 과학기술처장관과 양인기 중앙관상대장 등 기상관계자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단한 기념식과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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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일기예보에 밝은 전망|세계기상의 날 맞아 기상연구소 개설
제15회 세계기상의 날(3월 23일)을 맞아 중앙관상대(대장 양인기 박사)는 세계기상의 날 기념식과 기상연구소 건물 준공식을 22일 상오 10시 중앙관상대 구내에서 가졌다.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