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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저지른 의대교수도 퇴출해야
성범죄를 저지른 의대교수는 의료기관 뿐 아니라 교단에서도 퇴출해야 한다는 개정안의 발의됐다. 기획재정위원회 박명재 의원(새누리당)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교육공무원법' 개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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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소설보다 기막힌 염전노예 … 뿌리 뽑아야"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장애인 노동력을 착취한 이른바 ‘염전 노예’ 사건에 대해 “정말 21세기에 있을 수 없는 충격적이고 소설보다 더 기막힌 현실”이라고 개탄했다. 전남 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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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넷에 집창촌 탈출 … 인신매매 피해여성 도우미
네팔의 여성운동가 다누와르가 15일 서울 대현동 이화여대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1996년 2월 인도 뭄바이의 집창촌. 경찰의 집중 단속이 시작되자 500여 명의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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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넷에 집창촌 탈출 … 인신매매 피해여성 도우미
네팔의 여성운동가 다누와르가 15일 서울 대현동 이화여대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1996년 2월 인도 뭄바이의 집창촌. 경찰의 집중 단속이 시작되자 500여 명의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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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 문 활짝
◇ 경기해바라기 여성·아동센터가 23일 아주대병원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성매매 피해를 입은 여성과 아동에게 의료와 법률, 전문적 심리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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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안전한 국민행복 경기도가 앞장”
◇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12일 오전 박찬우 안전행정부 차관 등과 함께 테이프커팅으로 ‘2013 대한민국 사회안전 박람회’ 개막을 알렸다 .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안전한 사회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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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에 관한 모든 것, 사회안전 박람회 열려
경기도는 안전행정부와 함께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동안 고양시 킨텍스에서 ‘2013 대한민국 사회안전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Safer Your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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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여성의 안전한 밤길 귀가 책임집니다
現 정부 들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주민들의 치안 불안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여성 안전에 대한 염려가 국민들의 최대 관심사가 된듯하다. 지난 8월 안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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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분쟁 중 성폭력은 반인륜범죄
앤젤리나 졸리 유엔난민기구 특별사절(左), 윌리엄 헤이그 영국 외무장관(右) 지금 시리아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끔찍한 범죄들은 바깥 세상에도 전해진다. 유엔은 시리아 전역에서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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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한 경찰청장 취임 이후 첫 인터뷰
20일 오후 서울 미근동 경찰청장 접견실에서 만난 이성한 경찰청장. 시종일관 차분한 목소리로 인터뷰에 응했지만, 시위 현장에서의 법질서 확립을 강조하는 대목에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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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헤어스타일 비슷하죠?' 브란젤리나 커플
할리우드 스타커플 브래드 피트(50)와 안젤리나 졸리(38)가 일본 도쿄에서 29일(현지시간) 열린 영화 '월드워Z' 영화 홍보 행사를 위해 일본을 찾았다. 브래드 피트가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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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아산지역 신임 경찰서장을 만나다
홍완선 천안서북경찰서장 "4대 사회악 뿌리 뽑기위해 종합치안대책 추진" “이웃들은 훈훈한 정을 나누고 사회적 약자들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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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살인사건, 10대의 끔찍한 살인범…처벌 수위는?
‘제2의 오원춘 사건’으로 불리는 용산 살인사건의 피의자 심모(19)군의 엽기적인 살인행각이 알려지면서 처벌 수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해 9월 발의된 ‘성폭력 근절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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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음주문화와 성범죄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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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행정기관 간의 벽을 넘어야 치안의 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어”
“경찰만 나서서는 지역의 안전을 완벽히 지키기 어렵습니다. 경기도와 각 시군, 경찰, 교육청 등 전 관계기관이 나서 역할분담을 해야 치안의 사각지대를 없앨 수 있습니다. 도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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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4대 악 홍보에 갇힌 경찰
정강현사회부문 기자 4일 서울 미근동 경찰청은 어수선했다. 전국 16개 지방경찰청장과 간부들이 대거 상경하면서다. 이날은 경찰의 ‘4대 사회악 근절 추진본부’가 발족한 지 10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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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4대 악 근절 체감하게 … 범죄 수치 관리한다는데
정부가 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의 4대 악 범죄를 수치 목표를 정해 줄여 나가기로 했다. 감축목표관리제를 도입해 지난해 15.5%인 성폭력 사범의 미검거율을 매년 10%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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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 4학년 생도, 대낮 교내서 여자 후배 성폭행
육군 사관학교 생도가 축제기간 동안 생활관(기숙사)에서 후배 여자 생도를 성폭행한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다. 육군에 따르면 이 학교 축제기간이던 지난 22일 낮 4학년 생도 A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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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악, 그만 하입시더" 경상도 돈키호테들, 말 타고 441㎞ 대장정
말을 타고 국토대장정 중인 김종환·김영호·고정동씨(왼쪽부터). 구미에서 출발한 지 사흘 만인 23일 세종시 한 도로변에 도착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출발 때 둘렀던 ‘4대 악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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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4대 사회악 근절은 시대의 사명
6·25전쟁 뒤 1950년대는 국가재건, 60년대는 경제발전, 80년대 후반부터는 민주화가 국민의 주된 관심사였다. 우리 국민은 그러한 시대적 관심사에 에너지를 결집함으로써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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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악 근절 외쳤는데 민망하기 짝이 없다" 홍보수석 경질도 시사
박근혜(얼굴) 대통령이 15일 ‘윤창중 스캔들’에 대한 솔직한 속마음을 드러내 보였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라는 생각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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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4대 악 근절 … 엄마들이 나선다
14일 대전경찰청 무궁화홀에서 열린 ‘엄마순찰대’ 발대식에서 한 어린이가 엄마에게 뛰어가고 있다. 300명으로 구성된 엄마순찰대는 지역사회를 돌며 성폭력과 학교·가정폭력, 불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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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윤창중 사건'은 국격을 추행했다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은 한마디로 충격적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첫 해외방문을 수행한 고위 공직자로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처신이다. 명확한 진상은 현지 경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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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전담 경찰관 둬 폭력 절반 줄여 … 성폭력 피해자는 힐링까지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 지난 3월 24일, 천안시 도심 한 복판에서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총격전이 벌어졌다. 20대 여성을 나흘 동안 끌고 다니며 성폭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