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사람] "이성을 배려할 줄 알면 성범죄 안 생기죠"
긴 생머리, 짧은 치마에 그물 스타킹, 귀걸이.팔찌와 팔뚝엔 패션 문신까지-. 서울대 학생 및 교직원들을 위한 온라인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help.snu.ac.kr/safe
-
'밀양 성폭행'10명 소년부 송치
울산지법 제3형사부는 12일 여중생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박모(19)군 등 밀양지역 고교생 10명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부산지방법원 가정지원 소년부 송치 결정을 내렸다. 한
-
'밀양 성폭행'경찰관 2명 수사 의뢰
국가인권위원회는 29일 밀양 여중생 성폭행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피해자의 신원과 피해 사실 등을 언론 등에 알린 혐의(성폭력특별법 위반) 등으로 담당 수사관 두 명을 검찰에 수
-
[생각 뉴스] '밀양 성폭행 사건'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가 어린 여학생들이니 수치심이 덜하도록 여경이 조심스레 조사한다. 성폭력 사건의 특성상 피해자가 외부에 노출이 덜 되도록 최대한 배려한다. 가해자와 마주치
-
[내 생각은…] 범죄 피해자 보호시스템 만들자
우리 사회는 다양한 법과 제도를 통해 범죄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있다. 영장주의나 묵비권의 보장, 무죄추정주의 등은 국가의 형벌권으로부터 범죄자를 보호하기 위해 헌법에 규정된 대표적
-
[취재일기] 성교육 부재가 빚은 탈선
"성폭력을 저지른 청소년들은 가해자며 어느 면에선 피해자입니다." 밀양 여중생 성폭력 사건의 진상을 알아보기 위해 15일 울산을 방문한 한국성폭력상담소 이미경 소장은 기자와의 전화
-
[이슈 추적] 성폭력 피해 여성을 죄인 다루듯
지난해 성폭행을 당해 경찰서 강력반에서 조사를 받던 20대 후반의 회사원 A씨. 그는 다시 한번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한다. 수사관은 A씨에게 "옷을 벗었어, 벗겼어" "똑바로
-
'밀양 집단 성폭력사건' 유명인 악성루머 난무
밀양 청소년 집단성폭력사건에 대한 파문이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정치인을 비롯한 밀양지역 유명인사들이 '악성 루머'에 시달리고 있다고 오마이뉴스가 11일 보도했다. 악성 루머에는
-
집단 성폭행 파문의 끝은 어디인가?
경남 밀양지역 여중·고생 5명이 학교 폭력배 41명으로 부터 성폭행 당했다는 소식에 경남지역이 발칵 뒤집혔다. 밀양경찰서는 10일 이 사건의 여파로 형사계 소속 13명 가운데 9명
-
[키즈·틴틴] 5. 성폭력의 위험에 노출된 아이들
가족 앨범 실비아 다이네르트 외 글, 울리케 볼얀 그림 엄혜숙 옮김,사계절, 48쪽, 9800원 유진과 유진 이금이 지음, 푸른책들, 288쪽, 8500원 운하의 소년 니에리 르냉
-
[사설] 미성년 성폭행 판결 엄정해야
성폭행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미성년자들에 대한 최근 일련의 재판 결과는 우리를 혼란스럽게 한다. 하급심과 상급심의 판결이 너무나 다르기 때문이다. 미성년자인 딸을 성폭행했다며 가
-
"성폭력 피해 아동 수사과정서 또 고통"
국가인권위원회는 8일 성폭력 피해 아동들이 수사나 공판 과정에서 사건 담당자의 전문성 부족, 제도 미비 등으로 2차적 피해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인권위는 '아동 성폭행 피해자 부
-
[7월부터 달라지는 것들]
[복지·주거생활] 중기 근속자에 국민주택 입주권 ◇건강보험 본인부담액 상한제 실시=건강보험 가입자의 본인부담액이 6개월간 300만원이 넘을 경우 추가액을 본인이 내지 않고 건보공단
-
성폭력 전담 재판부 신설키로
성폭력 범죄 피해자의 인권 보호 등을 위해 성폭력사건 전담 재판부가 신설된다. 대법원은 6일 "성폭력사건 재판과정에서 피해자의 인권침해를 최소화하고, 비디오 증언을 전문적으로 심리
-
아동학대의 현황과 대책
◇ 들어가는 글 전 세계에서 매일 4,400명이 전쟁을 제외한 각종 폭력으로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물론 그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폭력 행위로 인해 다치거나 고통을 당하고 있으며
-
성폭력 피해자 비디오 증언실 설치
성폭력 피해자가 법정에서 가해자와 얼굴을 맞대지 않고도 진술할 수 있는 비디오 중계 증언실이 법원에 마련됐다. 서울 등 5개 지방법원에 우선 설치됐으며 오는 6월부터 시행된다. 대
-
"내가 사랑하는 김보은을 살린 것"
"내가 한 행동은 의붓아버지를 죽인 것이 아니라 단지 내가 사랑하는 김보은을 살린 것" 지난 92년 오늘(1월19일). 의붓딸과 남자친구가 공모해 계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사
-
이승희 청보위위원장 온라인 대화
▶ 이승희 청소년보호위원장이승희(李承姬) 청소년보호위원장이 16일 인터넷 중앙일보의 '정책 당국자와의 온라인 대화'에서 네티즌들과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의 얼굴 공개 방법'등 청소
-
법조인 10명 중 3명 "야한 옷차림이 성폭력 불러"
우리나라 법조인 열명 중 한명은 '여자가 끝까지 저항하면 강간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등 성폭력 사건을 바라보는 시각이 여전히 남성 중심적인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으로
-
[집중토론] 병영內 폭력
최근 병영 내 폭력사례가 속속 드러나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부하 사병을 성추행한 혐의로 대대장이 구속되고, 선임병에게 성추행 당한 병사가 자살한 일도 벌어졌다. 군.경 관계자와
-
성폭행 당한 어린이… 어른이 할 일
성추행당한 어린이가 법원에 출두해 증언하는 문제가 최근 논란을 빚고있다. 잇따른 어린이 성폭행 사건도 부모들의 걱정을 더해준다. 딸만 가진 엄마 중 94%는 "자녀가 성폭력 위험에
-
[집중토론] 대학 내 성희롱
대학 내 성희롱이 심각한 수준이다. 특히 교수에 의한 성폭력.언어폭력은 가해자와 피해자가 사제간이라는 특수한 구조 때문에 대부분 은폐되거나 무마돼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
성폭행 당한 어린이… 어른이 할 일
성추행당한 어린이가 법원에 출두해 증언하는 문제가 최근 논란을 빚고있다(본지 6월 18일자 7면). 잇따른 어린이 성폭행 사건도 부모들의 걱정을 더해준다. 딸만 가진 엄마 중 94
-
수양부모협회장 경찰에 보호요청
시민단체 대표들이 이해 당사자들로부터 협박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수양부모협회 박영숙(朴英淑.주한 호주대사관 문화공보실장)회장은 6일 "최근 잇따라 생명을 위협하는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