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 '성추행 의혹' 서문과 교수 해임 결정
지난 7월 서울대 인문대 학생회 학생들이 3동에 위치한 제자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A교수 연구실을 점거했다. 문 앞에는 학생들이 붙여 놓은 종이들이 가득하다. 이태윤 기자 서
-
생활비 모두 바치고 떠난 딸···父 성폭행 7년 넘게 참았다
[중앙포토] 친딸이 중학생이었을 때부터 7년 넘게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아버지에게 징역 17년이 선고됐다. 대법원 제3부(주심 김재형·민유숙 대법관)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
-
[취재일기] 세상 변한 줄 모르는 교수들
박태인 사회1팀 기자 “교수 빼고 주위 사람과 사회는 다 변했는데 그걸 모르는 교수들이 많더라고요. 갑의 둔감함이라고 할까” 최근 막말과 성추행으로 언론에 보도되고 파면되는
-
수업서 여성혐오·페북엔 세월호 모욕, 파면 당하는 막말 교수들
지난 7월 3일 제자 성추행 혐의로 피소된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 A 교수의 연구실에 교수의 파면을 요구하는 학생들의 쪽지가 붙어있다. [연합뉴스] "교수 빼고 주위 사람과 사회
-
[이코노미스트] 주변에 도움 청하고 단호하게 대응
초기에 과잉 방어까지 필요… 현행법에 어긋나는 행위를 가려 고발 사진:ⓒ gettyimagesbank 그녀는 어릴 적부터 뭇 남성들의 시선을 끌었다. 약간의 불편함은 있었지만
-
방문 학습지 교사, 학생 20여명 신체 부위 불법 촬영
몰래 카메라 범죄. [연합뉴스] 40대 방문 학습지 교사가 자신이 가르치던 학생들의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 충남 공주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
檢 "조재범, 심석희 8세때부터 정신적 지배···그루밍 성폭력"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 [뉴스1]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 선수를 3년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조재범(38) 전 국가대표 코치에 대해 검찰이 8세 때부터 피해
-
'슈퍼마켓 속옷 차림' 40대 항소심서도 무죄 선고
수원법원 종합청사. [수원지법=연합뉴스] 경기도 수원의 한 슈퍼마켓에서 속옷 차림으로 돌아다녀 재판에 넘겨진 남성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
-
'구하라 폭행' 최종범, 1심서 집행유예 3년…"불법 촬영은 무죄"
가수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 최종범씨가 지난달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상해 혐의 관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가수 구하라(28)씨를 폭행하고
-
아내 성매매 시킨 뒤 자녀들에게 보여준 40대 아빠의 변명
아내를 때리고 협박해 성매매를 시키고, 성매매 동영상을 촬영하도록 강요해 촬영한 영상물을 초등학생 딸들에게 보여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이 징역 10년을 선고받았
-
[카운터어택] 혁신과 반발의 속내
장혜수 스포츠팀장 “대한민국 체육이 이루어온 성취를 폄하하고 체육계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 체육인들로부터 충분한 의견 수렴을 하지 않았다.”(21일 대한체육회 입장문 중)
-
아들 여자친구에 마약투약한 아버지 "속내 들어보려고…."
아들의 여자친구에게 마약을 투약하고 도주했던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피해자의 속내를 듣기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
-
호흡법 알려준다며 10대 제자 수 차례 추행한 교수 집행유예
[연합뉴스] 복식 호흡법을 가르쳐 준다며 10대 제자를 추행한 전 대학교수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5부(송승용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
필리핀서 韓 여성 불법촬영·협박한 中 남성…제주공항서 ‘덜미’
[중앙포토] 필리핀에서 한국인 여성을 불법 촬영한 뒤 금품을 요구하며 협박한 중국인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
헤어진 여성 ‘촬영물’ 직장동료 등에 유포한 30대男 징역형
28일 헤어진 여성의 촬영물을 직장동료 등에 유포한 남성이 대법원으로부터 징역형을 확정받았다. [뉴스1] 교제 당시 여성에게서 받은 촬영물을 동의 없이 여성의 직장동료 등
-
전 여친의 알몸 사진·동영상 유포한 30대 남성, 실형 선고 확정
서울 서초동 대법원. [뉴스1] 전 여자친구의 나체 사진과 알몸 샤워 동영상을 유포한 남성의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제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헤어지자는 통보를 받은
-
'회원 수만 70만명'…국내 최대 성매매알선 사이트 '밤의 전쟁' 운영자 적발
국내 최대 성매매알선 사이트 '밤의 전쟁'의 공동 운영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 사이트는 유흥업소 업주를 협박해 이권을 챙긴 '여성청소년성매매근절단(이하 여청단)'과도 연관이 있
-
벌거벗은 거물의 30년 성추문 ‘와인스타인’…영화로 #미투 만난다
1998년 '셰익스피어 인 러브' 시사회에서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는 하비 와인스타인(오른쪽)과 귀네스 팰트로. 와인스타인 스캔들이 불거진 후 팰트로도 성추행
-
"자기 전에도 네 생각했다"…성신여대 성비위 교수 해임키로
지난해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에서 학생들이 '미투' 폭로가 나온 교수의 파면과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며 행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성신여대 미투 사건'을 촉발한 이
-
축구협회, ‘성폭행 혐의’ 정종선 고등연맹회장 영구제명
축구협회가 2차공정위원회를 열고 정종선 고등축구연맹 회장에 대해 영구제명을 의결했다. [연합뉴스] 대한축구협회(KFA)가 지도자 시절 선수 학부모를 성폭행했다는 혐의를 받고
-
성폭력 야구 코치 구속 후 중2 소년 집 밖서 '플레이볼'
야구 이미지. [중앙포토] "사건이 터지고 나서 주위에서 아들이 힘들어서 운동을 못할 거라고 예상했는데 야구를 계속하겠다고 나서니 모두 놀랐죠." 본인을 지도하던 야구부 코치
-
"죽여야 내 영혼이 산다"…부모 살해한 30대 아들 무기징역
[연합뉴스] "부모를 죽여야 내 영혼이 산다"라는 환청이 들렸다며 부모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
서울시교육청, 언남고 체육특기자 배정 제한 검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연합뉴스] 서울시교육청이 학부모 성폭행 및 횡령 의혹이 제기된 서울 언남고 축구부 코치 정모씨에 대해 대기발령 연장을 추진한다. 아울러 언남고의 내년도 체육
-
이화여대 샤워실 들어가 찰칵…잡고 보니 몰카범은 일본인
[이화여대 페이스북] 서울 이화여자대학교에 교환학생으로 온 20대 일본인 남학생이 기숙사 샤워실에서 일본인 여학생을 불법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