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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범 헌법소원에 두 헌법재판관이 고개 끄덕인 이유는
성범죄자가 '몰카범'에 대한 처벌법규가 예술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두 명의 헌법재판관이 '일리가 있다'며 소수의견을 냈다. 헌법재판소는 수형자 A씨가 낸 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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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등신” 폭언한 초등교사 징역 4년
“국민 등신”이라 폭언한 교사에게 징역 4년이 선고됐다. [중앙포토]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의 허벅지를 강제로 만지고 “국민 등신”이라 폭언한 교사에게 징역 4년이 선고됐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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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건희 동영상' CJ 전 직원 전자레인지로 휴대전화 파기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75)의 사생활 동영상을 만든 혐의(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 위반 등)로 검찰에 구속된 전 CJ제일제당 부장 선모(56·구속)씨가 체포 직전 자신의 휴대전화를 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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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서 성폭행 시도한 30대 남성 징역 3년
공중화장실에서 성폭행을 시도한 3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허일승)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특수강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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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처제 성폭행 징역 7년에서 10년으로 늘어나
고교생 처제를 10여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형량을 높여 선고했다.대전고등법원 제1형사부는 9일 성폭력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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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변보는 여성 상대로 입 맞추고 가슴 만지는 등 성추행한 20대 남성
여자화장실에 미리 들어가 대기하고 있다가 용변을 보려 온 여성을 상대로 성추행을 한 20대에 실형이 선고됐다.울산지법 형사2단독(판사 이종엽)은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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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현화 상반신 노출 배포한 감독 '무죄'…법원 "말만 믿고 노출에 응한 사실, 이례적"
[사진 곽현화 인스타그램]방송인 곽현화(36)의 동의 없이 상반신 노출 장면이 포함된 '무삭제 노출판'을 유료로 배포한 혐의로 기소된 이수성 감독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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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동의 없이 ‘무삭제 상반신 노출판’ 공개한 영화 감독에 ‘무죄’
영화배우 곽현화(36)씨의 상반신 노출 장면이 포함된 영화를 유료로 배포한 혐의로 기소된 영화 감독에게 무죄가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김주완 판사는 무고 및 성폭력범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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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관계 청산요구 내연녀 성폭행한 40대 항소심에서 실형
불륜관계를 정리하자는 내연녀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 구속됐다.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윤승은 부장판사)는 15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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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친동생 2년간 성폭행한 오빠, 2심서 감형 받아
10대 초반의 친동생을 2년 7개월에 걸쳐 상습적으로 성폭행ㆍ추행해 실형을 선고받은 남성이 2심에서 감형을 받았다.서울고법 형사12부(부장 이원형)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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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녀 옆에서 잠자던 '무단칩입男' 나체사진 찍었어도 '무죄'
결혼을 약속한 동거녀와 함께 벌거벗은 채 자신의 집에서 잠을 자던 남성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하고 폭행한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일부 무죄를 인정 받으면서 형이 감경됐다.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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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충격 많이 받아"…김준호가 전한 정준영 근황
[ 사진 중앙포토 ]개그맨 김준호(40)가 가수 정준영(27)의 근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김준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준영이 많이 충격을 받은 것 같다"며 "무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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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살 여중생 성폭행한 고교생들 실형…판사 "중범죄 저지르고 반성 없어" 꾸짖어
열두살 여중생에게 술을 마시게 한 뒤 차례로 성폭행 한 고교생들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서울동부지법(부장 이동욱)은 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중학교 1학년인 A(12)양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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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여성 용변 엿본 30대 남성 무죄
음식점 근처 남녀 공용 화장실에서 여성의 용변 장면을 몰래 엿본 남성이 무죄 판결을 받았다.18일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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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투자 기업 대표, 전용기에서 20대 한국인 여성 승무원 성폭행 혐의 피소
중국계 투자 기업의 한국법인 대표인 중국인 A씨가 자신의 회사 전용 비행기에서 근무하는 20대 한국인 여성 승무원들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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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 엄태웅 성폭행 혐의 보도 후 SNS 비공개 전환
엄태웅(42)의 아내 윤혜진이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윤혜진은 23일 오후 30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자신의 SNS 계정을 비공개로 해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없게 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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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생, 치마 속 '몰카' 찍다 철창행…이번이 세번째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생이 여성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하다가 붙잡혔다. 특히 이 학생은 지난해에도 이른마 ‘몰카’(몰래카메라)를 찍다 적발돼 재판을 받던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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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7개월 만에 성희롱 누명 벗었다
팝페라 가수 카이. [사진 EA&C 제공]팝페라 가수 카이(본명: 정기열)가 성희롱 누명을 벗었다. 카이의 소속사 EA&C는 23일 작년 SNS 계정 사칭으로 벌어진 고소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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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에서 또…친구 딸 2년간 성폭행한 공무원 구속
섬마을에서 한 30대 공무원이 친구의 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 섬은 여교사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던 신안군에 속해 있다.전남 목포경찰서는 중학생 소녀를 2년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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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용변 엿본 30대 남성 항소심도 무죄
술집 근처 화장실에서 여성의 용변 장면을 엿본 30대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사건이 일어난 장소가 법에서 정한 공중화장실이 아니어서 성폭력 범죄가 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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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때려 숨지게 했다던 이모, 알고보니 형부 성폭행으로 아이 3명 출산
세 살 배기 '조카'를 발로 걷어차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이모 A씨(27·여)를 둘러싼 엽기적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A씨가 형부 B씨(51)에게 성폭행을 당해 숨진 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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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된 성범죄자 3만, 몰카 미수도 20년간 신상 등록
생후 15개월 된 딸을 키우고 있는 회사원 조모(48·서울 마포구)씨는 최근 자택에 날아든 ‘성범죄자 고지 정보서’를 보고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다. 성범죄자들이 그의 ‘이웃’이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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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딸 자매 잇따라 성추행한 40대 징역 3년
친구집 안방에 들어가 친구의 10대 딸 자매를 잇따라 성추행하거나 유사강간한 4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양철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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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위험한 물건 이용한 폭행, 가중처벌하는 폭처법 위헌”
형사특별법 시스템이 ‘위헌 도미노’에 흔들리고 있다. 헌법재판소가 형법 등에 규정된 범죄 중 일부에 대해 법정형만을 높여 놓은 형사특별법 조항들에 대해 잇따라 위헌 결정을 내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