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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현의 미국서 보는 중국] 미 정신과 의사 디클레버가 보는 시진핑
국제 관계는 정치학자들의 영역이지만 국제 관계의 일부는 정치 지도자들을 다룬다. 따라서 이들에 대한 심리 프로파일링 및 성격 분석은 외교에서 중요한 고려 사항이었으며 케네스 디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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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혁신창업도시 도약 위해 올해 2537억원 규모 65개 사업 추진
인천광역시는 창업생태계 고도화를 통해 혁신창업 모델도시로서 인천의 위상을 높이고자 ‘2023년 창업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는 총사업비 2537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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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억→3조 불린 리틀 버핏…‘부리토’ 회사는 왜 자꾸 사? 유료 전용
코로나19 초창기인 2020년 3월, 한 달도 안 되는 기간 100배의 수익을 낸 투자자가 있습니다. 투자 이익 규모도 상당합니다. 2700만 달러(350억원)를 투자해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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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집어삼킨 SM 블랙홀…‘J팝 추락’ 악몽 떠오른다 유료 전용
올해 아카데미 영화상(오스카상)에서 여우주연상을 포함, 7관왕에 오른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에는 공허의 블랙홀 ‘에브리씽 베이글’이 등장한다. 강력한 흡입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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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학력 진단검사' 학교별 결과공개 논란…교육청들 ‘난색’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10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1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교육청 서울 초중고교 학생들의 기초학력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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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유니세프와 2억달러 백신 공급계약…“수주 1위”
LG화학은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의 백신 공급 입찰에 참여해 총 2억달러(약 2612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LG화학의 소아마비백신 유폴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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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청와대 초청 오찬…“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청와대에서 '일자리 창출 기여' 공로를 인정받은 100개 기업의 CEO와 오찬을 가졌다.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오찬은 지난해 일자리를 많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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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B 파산에도 美은행 "뱅크런 없다"…주가는 연일 곤두박질
캘리포니아 맨하탄에 있는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 지점 밖 ATM. AFP=연합뉴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이 파산한 가운데 최악의 시나리오로 꼽힌 다른 중소은행들의 연쇄 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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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제친 中 국민 전기차, 예전 같지 않은 이유
우링의 훙광 미니EV. 사진 치처즈왕 중국에서 ‘국민 전기차’라 불리는 우링(五菱)의 훙광 미니(宏光MINI) EV의 판매 실적이 주춤하고 있다. 훙광 미니는 극가성비를 내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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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신규 사업자 모십니다”…통신3사 과점 깨기, 이번엔 성공할까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NIA빌딩에서 열린 알뜰폰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20년간 굳어진 통신 3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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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B, 제2 리먼 사태?…"15년 전 악몽 겪었다" 그때와 다른점
총자산 2090억 달러(약 277조원) 규모의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이 초고속으로 파산하면서 2008년 세계금융위기를 촉발했던 리먼 브러더스 파산의 트라우마가 고개를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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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호의 이코노믹스] 겨울잠 증시 봄 기지개 켜나…SVB 파산 여파 주목
━ 안개에 갇힌 2023년 증시 신성호 전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주식 시장에 안개가 짙어졌다.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가 세계 증시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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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첨단기술 접목한 과학 영농으로 농업의 미래 밝힌다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주목 스마트 농업이 농촌 일손 부족을 덜고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사진은 춘천우두뻘토마토농장에서 데이터 기반 물관리 서비스 ‘알엔팜’을 활용해 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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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타트업도 긴장모드…투자심리 얼어붙을까 걱정
한국의 스타트업과 벤처투자업계가 미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이후 ‘긴장 모드’에 돌입했다. 세계 벤처투자 흐름에 악재가 생기면서 국내에서도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심리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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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중기 무역금융 2조 늘리고, 미래차 핵심기술 세액공제 확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수출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추가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는 수출투자책임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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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대한상의, 상공의 날 50주년 ‘ESG 혁신성장’ 심포지엄
대한상공회의소가 13일 상공의 날 50주년 기념 주간을 맞아 ‘ESG 혁신성장 심포지엄’을 열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현안과 기업 차원의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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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뺨 맞고 중국에 분풀이, 하지만 8강은 날아갔다
한국 야구 대표팀이 WBC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도쿄 참사’란 표현으론 부족할 정도다. 국내 프로야구의 인기에 취해 방향을 잃고 헤맨 사이 국제 경쟁력은 떨어졌다.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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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푸틴·젤렌스키와 릴레이 회담”…우크라전 중재하나
최근 3기 집권의 막을 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 주 러시아를 방문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 11일 리창 총리(왼쪽)와 웃으며 악수하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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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한국인에 사죄해야” 일본 전후 대표 작가
199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일본 작가 오에 겐자부로가 별세했다. 사진은 2012년 3월 파리도서전 개막식 참석 당시 모습. [AP=연합뉴스] 199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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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캐피탈, 토스뱅크 신규 주주된다… 658억원 투자 주식 사들이기로
한국금융지주 계열 여신전문금융회사 한국투자캐피탈이 토스뱅크의 신규 주주가 된다. 토스뱅크. 중앙포토 한국투자캐피탈은 13일 공시를 통해 이달 말 토스뱅크의 신주발행 유상증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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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주저앉은 '실리콘밸리 돈줄'...K-스타트업 파장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금융보호혁신국이 지난 10일(현지시간) 전격적으로 폐쇄를 선언한 실리콘밸리뱅크(SVB) 앞에 11일 행인들이 다가가 은행 로비문에 게시된 메시지를 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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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도서 GM공장 인수 추진…“1996년 진출 후 처음”
지난 1월 인도 그레이터 노이다에서 현지 유명 영화배우 샤루크 칸이 현대차 전기차 아이오닉5 앞에 서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현대자동차가 1996년 인도 시장 진출 후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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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받고, 일왕 훈장 거부했다…오에 겐자부로 별세
199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일본 작가 오에 겐자부로가 사망했다고 NHK 등 일본 언론이 13일 보도했다. 88세. 일본 전후세대 대표 작가인 오에는 일본의 인권, 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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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저주 없는 승자’ 될 수 있을까? 카카오엔터의 미래는
왼쪽부터 방시혁 하이브 의장, 이수만 SM 창업자, 김범수 카카오 센터장. 사진 각사 카카오 청사진에 따라 SM엔터테인먼트 인수가 마무리된다고 할 때, 성공적인 투자로 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