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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사망자 46명 장마 소강...21일까지 폭염특보
전국에 집중된 폭우로 21일 현재 4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상태다. 부상자는 35명이다. 지난 13일부터 강한 비를 뿌리던 장마는 사흘째인 오늘(21일)까지 소강 상태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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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시시각각] 권력자 가족이었어도 이랬을까
코로나 집단감염이 발생한 청해부대원의 국내 이송을 위해 출국한 특수임무단이 지난 21일 문무대왕함 출항 전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뉴스1] 이렇게 엽기적인 사건들이 많았던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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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는 민중당 3인, DJ는 386 운동권···이런 인재영입 감동줬다
김영삼 대통령이 1994년 3월 9일 청와대에서 신임 민자당 지구당 위원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김문수 전 민중당 노동위원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노동운동가 출신인 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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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참패 극복할까, 익숙한 재미 내세운 추석영화 3파전
추석 연휴를 겨냥해 11일 개봉하는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 '럭키'의 이계벽 감독이 연출, 차승원표 감동 코미디를 표방했다. [사진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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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100m 치솟은 불기둥' 아현동 뒤흔든 도시가스폭발
1994년 12월, 아현동을 뒤흔든 도시가스 폭발 도심 한 복판의 가스 폭발 사고 1994년 12월 7일, 7명의 직원들이 가스 누출점검 작업을 하고 있던 서울 마포구 아현1동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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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시시각각] 굿바이 벡, 굿바이 위험사회
이규연논설위원 현대 사회학계의 큰 봉우리 울리히 벡이 별세했습니다. 지난 수십 년간 국내에서 그만큼 이름을 알린 해외 학자도 드물 겁니다. 그가 『위험사회』를 펴낸 것은 198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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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바다의 해결사 SSU '혹한기 훈련 시작'
정치권·사법부 '편향판결 논란' 대충돌 1월 21일 TV중앙일보는 우리법연구회의 존폐로 확산되고 있는 정치권과 사법부 간 논쟁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여권은 우리법연구회를 '사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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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아파트 주민들 대피소동-전국이 놀란 지진
전국이 흔들렸다. 13일 오후 예기치 못했던 지진이 전국을 강타하자 영문을 모른 시민들이 놀라 건물과 아파트등지에서 대피하는등 한바탕 소동을 벌였다. 특히 시민들은 성수대교.삼풍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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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체증.경기침체로 모범택시 중형택시로 전환사례 늘어
불황을 모르던 모범택시가 교통체증과 경기침체로 승객이 줄어들면서 중형택시로 전환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에 따르면 지난해초부터 한두대씩 모범택시 매물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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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씨에 뇌물준 기업 이모저모
…동아그룹은 전날 노태우(盧泰愚)씨 구속영장에 이어 이날 이현우(李賢雨)씨 영장에 재차 그룹명과 범죄사실이 거명되자 뭔가심상치 않다는 위기감이 배어나오고 있다. 그룹측은 『전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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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物流費 年19%씩 증가-91년이후
교통체증등으로 인한 기업 물류비용이 최근 4년간 연평균 19%씩이나 늘어나 총매출에서 차지하는 물류비 비중이 94년기준 14.3%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86년 첫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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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수주 타격 우려-삼풍 붕괴 여파
국내건설업체와 무역업체드은 이번 삼풍백화점 붕고사고로 해외수주는 물론 수출상담 및 해외시장개척에 부정적인 영향을 크게 받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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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업계 심한 경영난-업체난립.덤핑경쟁에 수지악화
중소 레미콘업체들이 과잉증설에 따른 덤핑경쟁,건설경기 퇴조,시멘트등 원자재가격 인상,물류비 증가등의 이유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 특히 84년 60여개에 불과했던 레미콘업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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鮮京처리에 놀라는 일본
일본 재계의 총본산인 경단련(經團連)관계자들은 최근 선경그룹에 대한 한국정부의 태도에 대해 큰 놀라움을 표하면서 일본으로서는 이해가 안된다고 고개를 젓는다. 기자가 만난 경단련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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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되돌아본 甲戌-공무원
갑술년(甲戌年)은 여느 해보다 대형 사건.사고가 많았다.「올해의 말」도 그 사건.사고에서 많이 비롯됐다.성수대교 붕괴.유람선 사고.가스폭발 사고가 잇따르자 여당 의원의 입에서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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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기업활동 明과暗-잘나간 기업.못나간 기업
「잘 나간 기업과 못나간 기업」. 재계에는 올해도 기업들의 부침(浮沈)이 많았다.오랜만에 경기가 과열을 우려할 정도로 좋아진 탓에 잘 나간 기업들이 꽤 늘었다.그러나 개방화.국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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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난 심각-성수대교붕괴 후유증.渡江費올라 건가재값 급등
서울은평구불광동에 단독주택을 짓고 있는 柳모씨는 철근을 구입하러 갔다가 대리점직원과 승강이를 벌였다.강남에 사는 친구는 얼마전 t당 28만8천원에 샀다고 들었는데 대리점직원이 그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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物流몸살 산업.지역별 현황과 대책-업종별 실태
화물수송에 켜졌던 황색신호가 적색으로 바뀌면서 부작용이 곳곳에서 나타나는 등 물류(物流)몸살이 극심해지고 있다.기업들의 물류비가 급증하고 수송비인상요구가 거세지면서 제품가격에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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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건설업체 모두탈락.말聯 입찰서도-성수대교 붕괴여파
성수대교 붕괴 여파로 한국 건설업체들이 태국의 공사입찰에서 무더기 탈락한데 이어 말레이시아 新국제공항 건설 입찰에서도 최저가격 제시에도 불구하고 모두 탈락했다. 8일 대한무역진흥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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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대교 붕괴 그후 한달-안전대책.전국파장
21일로 성수대교 붕괴사고가 난지 꼭 한달.32명의 사망자를낸 이번 사고는 우리사회의 고질병인「부실」과 일선 행정의 난맥을 총체적으로 보여준 부끄러운 참사였지만 사회 각부문에「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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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체육관 주차장미비등 관중줄어-내년부터 주요대회 잠실서
「장충체육관 시대가 저물어 간다」. 해마다 대통령배 대회를 비롯,주요 경기를 장충체육관에서 벌여오던 배구협회는 잠실 학생체육관에 비해 규모도 협소하고 지리적으로도 불리한 약점을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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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톤이상車 한강다리 건널데 없다-건설업체 資材難 울상
서울 성수대교 붕괴사고 이후 한강다리를 통과하는 과적차량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면서 골재.벽돌 등을 쓰는 건설업계가 원거리우회통행 등에 따른 시간.경제적 피해로 진통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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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聖水」붕괴여파 東南亞까지 30面
성수대교 붕괴사고의 여파가 동남아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국내건설업체들이 많이 진출해 있는 말레이시아등 동남아국가들은 사건이후 한국 건설업체들이 시공한 다리.건축물등에 대한 안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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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후 지은 아파트 현대 안전점검 실시
성수대교 붕괴여파로 시설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가운데 현대건설은 90년이후 건설된 1백개단지 4만5천여가구의아파트단지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에 나섰다.〈사진〉 하자보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