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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인터넷 10대 이슈
2005년은 단연 '블로거(인터넷 블로그를 하는 네티즌)들의 해'였다. 인터넷 개인 홈페이지나 블로그(Blog)에 올린 사진 한 장, 글 한 줄이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다.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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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공영방송 개혁" 시민단체 출범
"공영방송이 제자리를 잡을 때까지 우리 노력은 계속될 겁니다." (신현덕 한국산업기술대 교수) ‘공영방송 발전을 위한 시민연대’ 가 2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식을 열고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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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공영방송 살 길은 공영성 회복
미국의 방송학자 마이클 트레이시는 공영방송과 민영방송의 구분을 "민영방송은 돈을 벌기 위해 프로그램을 만들지만, 공영방송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돈을 받는다"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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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낮으면 프로그램 내려!
지상파 방송사들이 외주제작 표준계약서에 프로그램 시청률이 저조할 경우 일방적으로 제작을 중지시킬 수 있는 조항을 두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시청률과 제작비를 연동한다는 내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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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데까지 간' TV 리얼리티 쇼
▶ 네덜란드의 리얼리티 쇼 '빅 브러더'에 28일 출연한 임신 7개월의 여성 타냐(27.(上)). 아래쪽은 매주 2명의 권투 선수가 싸운 뒤 진 사람이 탈락하는 미국 NBC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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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성행위 묘사, 선정성 논란 이해 못해'
[마이데일리 = 강승훈 기자] 프로듀서 박진영(33)이 작사 작곡한 '포이즌 아이비'가 SBS에서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다. 이 곡은 박진영이 '여자 비' 라고 극찬한 아이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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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사이트 뉴스도 언론관계법 적용해야"
여론조사 기관인 나스미디어에 따르면 네티즌의 85.7%가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통해 뉴스를 접한다고 한다. 최근 포털 사이트 내에서 뉴스 서비스의 비중이 커지고 포털 사이트의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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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이 시청률 올리는 미끼?
안방극장에서의 노출. 표현의 자유인가, 아니면 시청률을 높이기 위한 미끼인가. SBS TV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가 선전성 논란에 휩싸였다. 문제가 된 장면은 지난달 30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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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보 심사위원장 "사업권 잃는 방송사 나올 수도"
지상파 재허가 심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성유보(사진) 방송위원. 그는 15일 "어떤 정치적 이해도 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끝까지 기준에 미달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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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잔혹한' 영화 홍보
손가락을 잘라 믹서에 간다, 태아를 다져 만두로 빚는다, 자기 태아까지 희생물로 삼는다…. 아무리 영화라도 너무하다 싶은 장면이 적지 않은데도 공포영화 '쓰리, 몬스터'(영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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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심의, 잔혹성에 너무 관대
▶ ‘쓰리, 몬스터’ 가운데 박찬욱 감독이 만든 ‘컷’의 한장면. 괴한은 납치된 감독에게 정체불명의 아이를 죽이지 않으면 피아노줄에 묶인 아내의 손가락을 5분마다 하나씩 자르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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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뜨거운 드라마 등급제
토요일 오후 8시. 남자는 정부에게 "이혼한 아내를 괴롭히기 위해 양육권을 뺏어왔다"고 말한다. 일요일 오후 8시. 남자는 자식을 친엄마에게 돌려주는 대신 기숙시설에 맡긴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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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 밤 야한 TV 켜요
▶ 성인용 뮤직비디오에서 성(性)에 관한 생생 토크쇼까지-. 밤이 되면 짜릿한 ‘어른’들의 세계가 펼쳐진다. 사진은 남녀 11명이 치열한 짝짓기 경쟁을 벌이는 동아TV의 ‘러브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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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깊이읽기] 사실보도와 선정성 한계 어디까지 …
시사 고발 프로그램의 선정성 논란이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7일 밤 11시에 방송된 '추적 60분-이란 대재앙 현장급파! 매몰된 도시, 밤의 아비규환'(KBS2)이 참혹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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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바로잡습니다] 5. 문화·스포츠 (끝)
2003년 한국의 문화.대중문화, 그리고 스포츠계에도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다양한 이슈와 이벤트를 쫓아다니는 과정에서 실수도 많았고, 오보도 적지 않았습니다. '조금만 더 신경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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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Hot TV]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
한 여자를 향한 두 남자의 맹목적인 사랑 얘기를 속도감있게 펼쳐가는 SBS 수목 미니시리즈 ‘천국의 계단’의 인기가 가히 폭발적이다. 방송 3주 만에 시청률이 30%를 훌쩍 뛰어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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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깊이읽기] SBS '천국의 계단' 아동학대 논란
드라마는 우리 삶을 반영하는 시대의 거울이다. 그러나 우리 사회에 엄연히 존재하더라도 드라마가 다뤄서는 안될 최소한의 금기는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아동 폭력이다. 이런 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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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향성 시비 휩싸인 KBS "외풍에 정면대응" 활로찾기 승부수
“왜 이리 바람잘 날 없나. 윤리강령 발표한 게 엊그젠데….” 8일 만난 KBS의 한 간부는 한숨부터 내쉬었다. 그도 그럴 것이 올 들어 서동구 사장 퇴진, 정연주 사장 일가의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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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너도 벗었니? 나도 벗는다"
현대물(여름향기.KBS)이든 사극(다모.MBC)이든, 혹은 진지한 멜로극(첫사랑.SBS)이거나 코믹한 불륜극(앞집여자.MBC)이거나 상관없이 요즘 드라마에는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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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깊이보기] '시청률 1위' '안티 사이트' 팽팽
"MBC 일일연속극 '인어아가씨'(33.2%), SBS 대기획 '올인' 종영 후 7주 연속 시청률 1위" "드라마 한 편의 종영이 문제가 아니라, 비정상적인 대본을 고집하는 임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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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프로] 이민영, '연인'서 이미지 변신
"전엔 사랑만으로 결혼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저 자신도 조금씩 현실적으로 변하는 것 같아요." SBS 새 일일드라마 '연인'(연출 허웅.신윤섭)의 주인공 이민영(27.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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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할 줄 알어?'… "감당 못해"
최근 6집 앨범 '우 트웬티 원'(Woo~Twenty one'을 발표한 가수 박지윤이 '할 줄 알어?'(박진영 작사.곡)라는 곡으로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이 곡이 성적인 상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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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장희빈' 선정성 논란
KBS 특별기획드라마 「장희빈」이 드라마 초반 여주인공의 목욕신과 키스신을 내보내 선정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SBS 드라마 「야인시대」에 대한 폭력성 우려에 연이어 제기된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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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聲'= ?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변했다. 1999년 말 '왓 어 걸 원츠'란 노래로 화려하게 데뷔해 2000년 그래미상 신인상을 받았던 그녀다. 이번에 발표한 '스트리프트'(Stripp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