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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blog] ‘두산맨’ 안경현이 왜 안 보이지 ?
프로야구 두산의 베테랑 타자 안경현(38·사진)이 요즘 보이지 않습니다. 궁금해서 그의 근황을 구단 측에 물어 보았습니다. 2군에 내려가 있다고 하는군요. 스프링캠프 때부터 줄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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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팀 전력 분석부터 하라 … 역대 감독들의 조언
올림픽대표팀이 6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그러나 예선보다 중요한 것은 본선이다. 남은 9개월 동안 대표팀이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역대 감독들의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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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털고 16강에" 주전들이 벤치로
아르헨티나의 호세 페케르만 감독은 네덜란드와의 C조 조별리그 예선 최종전에서 루이스 곤살레스와 에르난 크레스포, 하비에르 사비올라, 가브리엘 에인세를 쉬게 할 작정이다. 상대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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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항 아드보號 '승리의 찬가'
세네갈전에서 부진해 국민들의 안타까움을 샀던 한국은 박지성과 이영표를 비롯한 사실상 베스트 11을 내세워 경기에 나섰다. 특히 박지성을 꼭지점으로 이을용과 김남일을 배치한 중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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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보카트 '수비·경험' 택했다
티셔츠에 승리 기원2006 독일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관련 상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한 의류업체의 응원 티셔츠에는 등에 한국의 조별리그 상대국인 토고·스위스·프랑스와의 예상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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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백 저인망 더 짱짱해야 16강 낚는다"
독일 월드컵 개막 한 달을 앞두고 중앙일보는 방송 3사의 젊은 축구 해설가를 초청해 좌담회를 열었다. 한국 대표팀의 베스트 11을 예상하고, 남은 한 달간 중점 보완해야 할 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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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고 거친 플레이엔 더 거칠게 맞서라"
독일월드컵 개막 한 달을 앞두고 중앙일보는 방송 3사의 젊은 축구 해설가들을 초청해 좌담회를 열었다. 한국 대표팀의 베스트11을 예상하고, 남은 한 달간 중점 보완해야 할 점을 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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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규섭 3점슛에 모비스 수비 '뻥이오'
이규섭(오른쪽)이 김동우의 마크 위로 3점슛을 날리고 있다.[울산=뉴시스] 삼성이 77.8% 우승했다. 삼성은 19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진 2005~2006 프로농구 챔피언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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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디지로그 야구'의 힘
제1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한국 야구의 힘은 디지로그(Digilog)의 힘이다. 정교한 데이터에 강인한 투혼과 신뢰가 더해진 '휴먼 야구'가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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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점' 우리은행 소나기슛 올 시즌 최다 득점
우리은행 이경은(左)이 삼성생명 이유미의 블로킹을 뚫고 슛을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벤치를 지키던 우리은행의 후보 선수들이 4쿼터 6분쯤 주전 선수들과 교체돼 코트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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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선두 비결은 "똘똘 뭉쳐"
프로농구 모비스의 가드 양동근은 지난달 30일 LG와의 경기가 끝난 뒤 유재학(사진) 감독에게서 심한 질책을 받았다. 이날 양동근은 전반에 왼쪽 발목을 다쳐 들것에 실려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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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V '중원 재정비가 올시즌 결정한다'
[마이데일리 = 김현기 기자] '미드필드 개편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 거스 히딩크 PSV에인트호벤 감독이 대폭 변경된 미드필드에 내린 진단이다. PSV는 이번 시즌 중원에 대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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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섭-해프너 '대조적인 플래툰'
[마이데일리 = 김형준 기자] 트래비스 해프너(28·지명타자)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온 것은 2003년. 클리블랜드는 텍사스 레인저스에 투수 라이언 드리스(현 워싱턴)와 포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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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호 우즈벡전 다걸기
▶ 본프레레 감독이 인천공항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제 우즈베키스탄전에 운명을 건다. 한국축구대표팀이 3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 2006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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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축구, 빗장 풀고 돈보따리도 풀고
▶ 지난 9월 2차예선 태국과의 경기를 앞두고 평양 양각도경기장 보조구장에서 훈련 중 포즈를 취한 북한의 투톱 홍영조(左).김영수 선수.[안영학 선수 제공]1993년 10월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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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한국 축구' 전문가 진단
한국 축구대표팀의 무기력증이 심각하다. 독일 월드컵 예선 몰디브전과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에 이어 지난 2일 터키와의 친선경기에서도 무득점. 일주일도 남지 않은 월드컵 예선 베트남(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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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왼손…타율 1~5위 모두가 왼손잡이
가수 이적과 김진표는 그룹 '패닉'의 첫 앨범 '달팽이'에서 '왼손잡이'라는 노래를 불렀다. "그런 눈으로 욕하지 마. 난 아무것도 망치지 않아. 난 왼손잡이야~"라고. 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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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TG 신기성 "이상민 꼼짝마"
프로농구 TG 삼보와 KCC의 경기는 챔피언 결정전에서 만날지도 모르는 팀 간의 대결이라는 점 때문에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지난 시즌 챔피언 TG 삼보의 높이와 스피드가 날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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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농구 현대 "올시즌 걱정되네"
국민은행이 현대를 물리치고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국민은행은 15일 천안에서 벌어진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가드 김지윤(20득점.7어시스트.사진)과 스미스(12득점.14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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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바우터스 "몸값하네"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가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막해 삼성생명이 겨울리그 우승팀 우리은행을 물리치고 서전을 장식했다. 삼성생명은 벨기에 국가대표 출신 센터 바우터스와 후반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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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제발 좀 훔쳤으면?
프로야구에서 도루가 줄어들고 있다. 원년인 1982년 경기당 평균 2.91개였던 도루는 올시즌 절반 이하(평균 1.36개)로 감소했다. ▶홈런 증가=도루 감소는 홈런의 증가와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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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IN 2002' 눈빛 통했다
"빅3 시너지를 만들어내자. " 'AGAIN 2002'를 꿈꾸는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의 세 사령탑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손을 맞잡았다. 움베르투 코엘류 국가대표팀(A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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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이름값 했다
CNNSI.com의 월드컵 분석가 가브리엘 마르코티가 '91분' 칼럼을 통해 월드컵 대회 기간에 매일 매일의 경기 내용을 상세히 보도한다. 브라질이 잉글랜드에 맞서 2:1 득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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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유럽축구 자존심 한판
이번 대회 최대의 빅매치. '사실상의 결승전'이라는 전망까지 나올 정도다. 남미축구의 양대 축인 아르헨티나와 FIFA 랭킹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는 브라질은 삼바 리듬처럼 경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