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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만에 다시 뭉친 연세대 농구부 베스트5 "그날이 다시 올까요"
일간스포츠 창간 50주년을 맞아 뭉친 1993~94 시즌 농구대잔치 우승 멤버 연세대 농구부. 왼쪽부터 문경은, 김훈, 서장훈, 우지원, 이상민. 김민규 기자 "체육관에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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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처럼 밟히던 식스맨, 우승 제조기로 만개
통합 6연패를 달성한 위성우 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팀 감독이 9일 서울 장위동 우리은행 체육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한 뒤 사진촬영을 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자프로농구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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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독재자' 위성우 감독 "난 20점짜리 가장"
통합 6연패를 달성한 위성우 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팀 감독이 9일 서울 장위동 우리은행 체육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한 뒤 사진 촬영을 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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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티켓 부탁해요, 195㎝ 키다리 아가씨
2013년 8월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키 큰 소녀가 들어섰다. 중학교 3학년인 소녀의 키는 1m92cm나 됐다. 그러나 중3 소녀에겐 선수촌 생활이 무척 낯설었다. 열살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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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앞에서 23점 … 많이 컸네, 허재 아들 허훈
연세대 가드 허훈은 아버지 허재를 빼닮았다. 등번호 9번도 같고 과감하게 드리블하는 모습도 흡사하다. 허훈과 현역 시절 허재를 합성했다. [뉴시스, 중앙포토] ‘농구 대통령’ 허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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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대통령' 허재 둘째 아들 허훈, 농구계에 새 바람 일으켜
'농구 대통령' 허재(50)의 둘째 아들 허훈(20·연세대)이 농구계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연세대는 2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아마 최강전 3회전에서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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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현준 선생님은 농구인생의 모델”
삼성과 KT&G의 경기가 열린 22일 서울 잠실체육관 앞에서는 고(故) 김현준 코치의 10주기를 기념하는 유품 전시회가 열렸다. 고 김 코치는 10년 전인 1999년 10월 교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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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허재 감독과 갈등 끝에 전자랜드로
출전시간 문제로 허재 감독과 갈등을 빚던 서장훈(KCC)이 19일 전자랜드로 전격 트레이드됐다. KCC는 서장훈과 김태환을 보내고 전자랜드에서 조우현·정선규·강병현을 받았다.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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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가 리바운드 1위 ‘여자 로드맨’ 아시나요
“슛보다 리바운드를 더 좋아해요.” 여자농구 금호생명 센터 신정자(27·사진)는 몸싸움을 즐긴다. 악착같이 박스아웃을 하다가도 용수철처럼 튀어올라 리바운드를 따낸다. 경기당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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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대모' 고 윤덕주 여사 추모 행렬 줄이어
▶ 11일 김인건 협회 수석부회장(右), 박한 대학농구연맹회장(오른쪽에서 둘째), 박찬숙씨(左) 등 농구인들이 조문객을 맞고 있다. 임현동 기자 지난 8일 84세로 타계한 '한국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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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산책] TG삼보 전창진 감독
▶ 전창진 감독이 지난 20일 서울 서소문 호암아트홀 앞 정원에서 농구공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부드러운 표정을 지어보라고 하자 "사진 찍는 게 농구보다 더 어렵다"고 엄살을 피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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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진 "기죽지 않겠다"
"미국프로농구(NBA)는 정말 무서운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기죽지 않고 열심히 해서 반드시 성공하겠습니다." NBA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입단을 앞둔 하승진(19)이 6일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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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나 하지 농구는 무슨…] 12. 미국인 코치 번
▶ 1955년 한국을 방문해 대학 농구 유망주들에게 개인기를 전수한 미국인 존 W 번 코치(뒷줄 맨 오른쪽). 뒷줄 맨 왼쪽이 필자. 대학생활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자 나는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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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번의 꼴찌신화 엑써스가 해낼 것"
남자 실업농구팀 삼성이 현대·기아와 정상을 다투던 아마추어 농구의 황금기에 김현준(작고)·김진(동양 오리온스 감독)이 펄펄 날 때 전창진(39)씨는 비대한 몸을 방한복으로 감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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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농구] 방성윤 한국농구 이끌 '재목'
"현주엽보다 낫다." 한국을 아시아청소년농구 정상으로 이끈 방성윤(휘문고)을 바라보는 농구인들의 시각이다. 방성윤은 지난 27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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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청소년농구] 방성윤 한국농구 이끌 '재목'
"현주엽보다 낫다." 한국을 아시아청소년농구 정상으로 이끈 방성윤(휘문고)을 바라보는 농구인들의 시각이다. 방성윤은 지난 27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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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스포츠로 출발 프로化 눈앞에-한국농구 92년
한국의 농구역사는 어언 92년에 이른다. 1903년 구한말 서울에 황성기독교청년회(YMCA)가 창립되는 것과 동시에 최초로 농구가 수입됐다는 것이 농구협회 공식기록이다. 최초의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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超아시아級 연세大 센터 서장훈
▲생년월일=74년6월3일▲본적=서울 서초구 잠원동▲현주소=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204동 1204호▲출신교=학동국교-휘문중-휘문고▲신장=2m7㎝▲체중=1백3㎏▲혈액형=A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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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대잔치 첫 보이콧 소동
○…농구대잔치 경기도중 후배가 선배 선수를 구타한 폭행사건이 발생한지 이틀만인 1일 특정팀이 심판판정에 불만을 품고 경기를 보이콧하는 사태가 발생, 달아오르는 코트에 찬바람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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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문경은 대학농구의 "쌍별" 중대 표필상
○…대학농구에 「확실한」두 신인기대주가 탐스럽게 영글고 있어 농구계의 기대가 크다. 비록 「코트의 반란」으로 그 빛이 크게 바랬지만 제27회 봄철대학농구연맹전에서 최고의 스타로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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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강동희 “스타탄생”
90년대 한국남자농구를 이끌어 갈 「떠오르는 해」강동희 (중앙대3년·1m81cm)가 대학농구계를 강타하며 활짝 만개하고 있다. 대학농구 최고의 테크니션인 강동희는 대학 챔피언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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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우은경과 정주현 감독 농구
올해 여고 졸업 농구 선수중엔 어느 해 보다 유난히「스타」들이 많다. 김화순(부산 동주녀상→삼성) 김영희(숭의여고→한국화장품) 는 이미 국가대표로 뽑혀 지난해 중공 격파의 수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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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과 충격만|일본에 패권뺏긴 한국여자 농구의 앞날
「스타」도 없었고 「팀·플레이」도 없었다. 연일 8천여명의 「팬」들은 사라져가는 『농구한국』을 애타게 지켜보았다. 「아시아」의 정상을 자랑하던 한국여자농구가 일본에 완패한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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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정진, 세계정상에로
한국여자농구「팀」이 일본을물리치고 우승했다는「뉴스」가 전해지자 시민들은 모두가 기쁘고 즐거운표정들. 특히 제1회대회에 우승을거둔 우리선수단의 임원과 은퇴선수들은 다음과같이 소감을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