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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 김주성·왓킨스 '1등 공신'
선두 TG삼보가 2위 대구 오리온스마저 가볍게 누르고 4연승을 질주했다. TG삼보는 9일 원주치악체육관에서 벌어진 홈경기에서 골밑과 외곽을 가리지 않고 무더기 득점, 10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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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삼보 20승 덩크슛
"모비스는 꼭 잡겠다." 원주 TG삼보 전창진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단독선두를 달리는 TG삼보였지만 공동 7위 모비스와의 경기에는 유난히 약했다. 골밑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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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 고공농구 아무도 못말려
프로농구가 후반기 레이스에 돌입했다. 정규리그 6라운드 중 4라운드가 시작된 2일 부산에서는 1위 원주 TG삼보와 2위 부산 KTF가 치열하게 맞붙었다. 2년 연속 정규리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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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10연패 추락 선두 TG삼보에 무너져
▶ 신세계, 신한은행 제압 여자농구 신세계의 비어드가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코트에 무릎을 꿇은 채 패스할 곳을 찾고 있다. 신세계가 86-78로 승리했다. [안산=연합] 연패를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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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삼보 3점포화에 KTF 눈물
▶ 부산 KTF의 미나케(中)가 원주 TG삼보 김주성(左)과 신기성의 겹수비를 받으며 골밑으로 파고들고 있다. 미나케는 TG삼보의 왓킨스와 시비를 벌이다 1쿼터 7분쯤 함께 퇴장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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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 '높이 농구'한수 위
▶ KCC 이상민(左)이 TG삼보 김주성의 수비를 피해 골밑을 파고들고 있다.[전주=연합]장신의 힘. 전주 KCC의 스피드도 원주 TG 삼보의 높이를 넘어설 순 없었다. TG 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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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조상현 3점포 '융단폭격'
프로농구가 닷새간 휴식을 마치고 팬들 앞으로 돌아왔다. 19일 서울 SK가 선두 원주 TG 삼보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SK는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벌어진 원정경기에서 슈터 조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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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스 'TG 악몽' 끝
▶ TG삼보의 양경민(左)이 오리온스 박재일(上)의 파울로 공을 떨어뜨리고 있다. [대구=연합] 22개월 만의 승리. 대구 오리온스가 대 원주 TG삼보전 8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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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꾼'현주엽 3연승 요리
▶ KTF 정락영(右)과 SBS 은희석(左)이 조 번의 다리 밑에 떨어진 공을 먼저 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안양=연합] 애런 맥기(24득점.11리바운드)와 게이브 미나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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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승 TG '우리가 좀 튀지'
▶ SK 크리스 랭(왼쪽)의 덩크슛을 TG 삼보 김주성이 손을 뻗어 막고 있다. [연합] 원주 TG삼보가 4연승을 기록하며 단독 1위로 시즌 2라운드를 끝냈다. TG삼보는 8일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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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성 속사포에 KCC 꼴찌 추락
원주 TG삼보가 4쿼터에 쏟아진 신기성의 중거리포 지원사격으로 선두를 굳게 지켰다. 반면 지난해 챔피언 전주 KCC는 5연패의 부진으로 공동 최하위로 추락했다. TG삼보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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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벽' 왓킨스·김주성
골밑에서 팔을 쭉 뻗으면 여지없이 걸려드는 상대선수의 슛. 원주 TG삼보의 골밑은 역시 강했다. 자밀 왓킨스와 김주성에 신종석까지 블록슛에 가담해 8개의 결정적인 골밑슛을 거둬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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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산책] 18㎏ 빼고 '제2 전성기' 현주엽
▶ 현주엽이 지난 1일 분당 율동공원의 한 야외카페에서 유자차를 시켜놓고 지옥훈련 얘기를 들려주고 있다.[분당=박종근 기자] "아쉬워요. 선수들 모두 부담이 컸나봐요." 지난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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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 KTF에 '빚' 되갚아
원주 TG삼보가 부산 KTF의 8연승 시도를 저지했다. 개막 7연승을 달리던 지난달 14일 원주 홈경기에서 KTF에 당한 빚을 돌려준 셈이 됐다. 프로농구 TG삼보는 30일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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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럭키 7'…손규완 7초전 역전포
▶ KTF 현주엽(右)과 정락영(左)이 샌드위치 마크로 KCC 조성원을 막고 있다. [전주=연합] 부산 KTF의 질주가 계속됐다. 파죽의 7연승으로 이틀 만에 단독선두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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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6연승 첫 단독1위
▶ 현주엽이 SBS 수비진 가운데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부산=연합] 짜릿한 드라마였다. 현주엽의 불꽃 같은 투혼이 부산 KTF를 창단 이후 첫 단독 선두에 올려놨다. KTF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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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성·왓킨스 '블록슛 쇼'…TG 하루 만에 단독선두
TG 삼보 왓킨스(左)가 오리온스 잭슨의 골밑슛을 슛블록하고 있다.[원주=연합] 원주 TG삼보가 대구 오리온스를 꺾고 하루 만에 다시 단독 선두로 나섰다. TG삼보는 21일 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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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 신기성 트리플더블…전자랜드 대파 파죽의 5연승
원주 TG삼보가 파죽의 5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지난해 정규리그 1위 팀 TG삼보는 7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벌어진 2004~2005시즌 5차전에서 트리플더블(득점.리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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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 '챔프전 리턴매치' 설욕
프로농구 TG삼보가 지난 시즌 챔피언팀 KCC와 벌인 '챔피언전 리턴매치'에서 설욕전을 펼쳤다. TG삼보는 3일 전주에서 벌어진 KCC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 자밀 왓킨스(24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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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서장훈 키값…SBS전서 2연승 이끌어
▶ SK 전희철(右)이 KCC 정재근의 수비를 피해 슛하고 있다.[연합]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고공농구의 진수를 선보이며 경기 막판 9점 차를 뒤집는 역전승을 거뒀다. 국내 최장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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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정 곧 목 수술…부상 심각
프로농구 삼성의 주전 포인트가드 주희정(27)이 수술을 받게 됐다. 지난달 28일 부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리바운드를 다투다 팀동료 로데릭 하니발의 팔꿈치에 맞아 다친 목 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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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4강 직행… 선두 TG 제압
KCC가 선두 TG삼보를 꺾고 실낱같은 '정규리그 1위'의 꿈을 지키며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KCC는 29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벌어진 원정경기에서 찰스 민렌드(31득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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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물고 물리는 천적 관계
스포츠를 '각본 없는 드라마'라고 부르는 이유는 의외성이다. 제아무리 강팀이라도 특정 팀에는 징크스를 보이기도 하고, 신나는 연승 행진을 하다가도 천적을 만나면 바로 꼬리를 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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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칼카모가 끝냈다
프로농구 꼴찌 SBS가 1위 TG삼보를 잡고 5연패 늪을 빠져나왔다. SBS는 24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홈경기에서 종료 직전 버저비터로 승부를 결정지은 알렉스 칼카모(35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