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관계 일지
1.12 전두환대통령 남북한최고책임자 상호방문제의 15 민정당창당대회, 전대통령 민정당총재 및 대통령후보 추대 수락 17 민한당창당대회, 총재·대통령후보에 유치송씨 추대 23 국민
-
"미국에 국가 예산을 좀먹는 「검은손」"많다|표본조사결과 공무원의 0·4%가 연간 수십 억불 축내|납품업자와 짜고 도둑질, 주한 군문관 의보 조작 치부
「레이건」미행정부는 수많은 정부기관을 상대로 사기와 절도를 일삼거나 교묘한 수법으로 탈세하는 「검은 손」 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셨다. 연간 4천4백억 달러에 달하는 국가예산을
-
내일 첫 당정협의회
정부와 민정당은 30일하오 6시30분 삼청동총리공관에서 남덕우국무총리 주관으로 선거후 첫번째 공식「당정조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봉두완민정대변인이 29일 밝혔다. 정부와 민정당은 그
-
자금 마련할 길 없어|쪼들리는 정당살림
새로운 정치자금법에 의한 정당의 정치자금 조달방법은 4가지. 당원들이 내는 당비, 정당후원회에 의한 후원금, 국고에 의한 정당보조금, 선관위를 통한 정치자금 기탁배분이 바로 그것이
-
예술인 연금제 건의|인간문화재 자녀에 학비전액 지원|권 민정사무총장
【전주=김형배기자】 권정달 민정당사무총장은 22일 『모든 예술인이 노후의 생계대책을 염려하지 않고도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원로예술인을 위한 연금제의 실시를 건의하겠다』고 밝
-
미국의회에 「섹스·스캔들」
■…매혹적인 여성 「로비이스트」가 「섹스」를 무기로 미 의희의원들을 매수, 법안표결에 영향을 미쳤다는 또 한 차례의 미국의회 「섹스·스캔들」이 터져 조야의 입씨름이 한창. 「스캔들
-
선거비 7백만원씩|민한,공천자에지급
민한당은 5일하오 공천자대회에서 몇몇 공천자를제외한 거의 전원에게 선거비보조금조로 정당후보자등록때의 기탁금에 상당하는 7백만원씩을 지급했다. 민한당은 지난번선거인단 선거때 일부지역
-
의원에 서면질의권
입법회의정치관계법특위는13일 하오 의원간담회를 갖고 소위(위원장 김영균의원)가 마련한 국회법개정안을 심의, 의원의 겸직폭을 대폭 확대하여 정당원이 될수있는 사람은 누구나 원칙적으로
-
후원회 정치자금 년 20억으로 제한|각의의결
국무회의는 30일 정치자금 법 시행령을 고쳐 정당 후원회의 후원금과 모금 액 중에서 정치자금으로 쓰는 돈은 년간 20억 원이 넘지 못하도록 하고 회원의 후원금이나 비회원의 모금한도
-
언론창달에 관한 법안 전문
제1조(목적)이 법은 국민의 표현의 자유와 알권리를 보호하고 여론 형성에 관한 언론의 공적 기능을 보장함으로써 신문의 준엄과 가치를 존중하고 공공복리의 실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
정치자금 법 개정안 전문
제1조(목적)이 법은 정치자금의 적정한 제공을 보장하고 그 수입과 지출상황을 공개함으로써 민주정치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제2조(기본원칙) ①누구든지 이 법에 의
-
정당후원회 설립허용 검토
입법회의「정치관계법 특별 위」가 성안중인 정치자금에 관한 법 개정안의 골격이 거의 마련되어 5일 열린 특위전체회의에 보고됐다. 김영균 특위소위부장이 보고한 이 개정안의 시안내용은
-
정치관계 법안 심의|7인 특위 구성
국가보위 입법 회의는 8일 본 회의를 열어 선거법 등 정치관계 법을 다루게 될 7인 특별위원회를 구성키로 의결했다. 이 특위는 오는 10일부터 활동에 들어가 ▲정당법 ▲선거자금에
-
왕래 늘어도 공동체의식 없어
「유럽」인이 스스로를 가장 냉소적으로 표현할 때『권좌에서 밀려난 왕족들의「클럽」 이라고 말한다. 실권 없이 자존심만 남았다는 점을 빈정대는 말이다. 이 말은「유럽」의 정치적 통합을
-
"세계교회협의회 좌경화"
미국의 「칼럼니스트」인 「조지·F·윌」은 30일세 계교회협의회(WCC)의 좌경화를 비난하고종교의 「정치화」를 경고했다. 그는 「시카고」「선·타임즈」지에 게재된 『정치와 종교계』라는
-
서민생활안정책, 국민 농락한 것 아닌가|긴축·소비절약은 정부가 먼저 솔선하라|질문|북한이 5자 회담 제의하면 적극 검토용의|태평양지역 경제공동체구성 연구해 볼만|답변
(25일) ◇전정구 의원(유정)질문 - 기업의 외부자금 의존도가 현저히 높은 우리나라의 기업체질을 고려할 때 급격한 통화긴축은 기업 도산과 연결될 우려가 있다. 적정통화공급수준을
-
국영기업의 민영화로 당의 창조추구
15일 영국여왕이 행한 시정연설은 새로 집권한 보수당의 선거공약중에서 의회의 첫회기중에 입법을 추진할 골자를 제시하고 있다. 이중 경제정책은 선거중에 공약한대로 부의 분배보다는 당
-
"「노후」가 외롭지 않다縣마다〃…성공한 대만의 노인복지
「아시아」 각국은 구미에 비해 사회복지정책에서 크게 후진성을 벗어나지 못한데다 근래에 와서 평균수명이 부쩍 늘어나 고령사회에 대한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하고 있다. 특히 일본은 77
-
(1)한국문인협회
우리 나라의 문화단체들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각기 그 분야의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숨은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이들 문화단체들의 실태와 문제점을 분야별로 점검해 본다. 5·16
-
「뉴햄프셔」예선
미국의「뉴햄프셔」주 예비선거가 24일 열린다. 그들의 대통령선거전이 드디어 시작된 것이다. 「뉴햄프셔」주는 크기가 미국각주 가운데서 44번째. 인구도 41위 밖에 안 되는 작은 주
-
대소 곡물 수출|미서 찬반 논쟁
「우크라이나」의 한발, 「크렘린」의 고기증산 정책이 「포드」 미 대통령의 재선을 위협하고 있다. 소련에 대한 양곡 판매 논쟁은 미국에선 그 만큼 심각하다. 72년 소련 사람들이 미
-
여야, 민방위법안 등 수정절충 계속
여야는 일요일인 6일 밤 늦게까지 법사·내무·재무·문공위 소위를 열어 사회안전법안·민방위기본법안·방위세법안·교육관계법 개정안에 대한 절충을 벌인데 이어 7일 상임위별로 이들 법안에
-
국회 휴면 중의 여야
지난 20일 끝난 3일간의 안보국회, 뒤이은 기일의 김영삼 신민당총재와 박정희 대통령간의 요담은 여야관계에 당풍을 몰아와 원외에서의 여야 밀월회동이 한창이다. 여야의원 합동 도정
-
(4)|각국사정과 대응책
서방경제의 불황심화가 몰고 온 가장 심각한 부작용은 실업증가다. 미국의 실업률은 이미 6%(5백50만명)를 넘어섰고, 「프랑스」·서독·일본 등도 실업자가 1백만명에 육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