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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버스 파업해도 운행토록…서울시, 필수공익사업 지정 건의
지난달 28일 서울 시내버스 파업 당시 강동구 강동공영차고지. 서울시버스노동조합 소속 조합원이 시내버스 5626번 출차를 방해하고 있다. [사진 서울시] 지난달 28일 서울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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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폭주 이젠 꼼짝마' 앞번호판 연구용역 내달 나온다 [이슈점검]
[이슈점검] 경찰이 새로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후면번호판 단속장비. 뉴스1 대선공약인 ‘오토바이 전면(앞) 번호판’ 도입의 타당성 등을 따지는 연구용역이 한 달 뒤인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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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살 때 ‘채권 의무 매입’ 면제하니…연 400억 부담 줄었다
정부가 배기량 1600cc 미만 자동차를 등록할 때 의무적으로 사도록 했던 채권 제도를 바꾸자 1년간 76만명이 혜택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으로 따지면 400억원가량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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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승용차 중심에서 보행자 중심으로 도심(都心) 바꾼다”
[구루와 목민관 대화] 도시 전문가 박용남 소장과 강기정 광주시장이 말하는 ‘걷는 도시 광주’ ■“기후 문제, 도시 문제 해결은 승용차에서 사람을 내리게 하는 것”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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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손님 태운 수소택시, 5분 충전 위해 90분 기다려
‘달리는 공기청정기’라고 불리는 수소택시 10대가 지난 10일부터 서울시내 운행이 시작됐다. 박해리 기자 “오늘 아침 은평에서 강남으로 가는 직장인을 처음으로 태웠습니다.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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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택시 4만대 서울시내 달린다…“올 3000대 우선 도입”
하늘색 외관으로 ‘도로 위의 스머프’라 불리는 서울 전기택시가 올해 3000대 추가 도입된다. 새 전기택시는 기존 하늘색 외에 꽃담황토색이나 은색·흰색 중에 선택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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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연기자 성룡이 보험 계약을 못 하는 이유
━ [더,오래] 김경영의 최소법(2) 20년 경력의 현직 변호사. 억울하지 않기 위해,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 내 권리는 내가 지켜야 한다. 간단한 법률상식을 모르면 낭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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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관광객에 불법 택시영업…중국교포 24명 검거
불법 운송차량에서 내리는 관광객들 [서울지방경찰청 관광경찰대 제공=연합뉴스] 한국에 입국한 중국인 관광객들을 상대로 불법 ‘예약제 택시’ 영업을 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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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 30분에 7500원 택시와 비슷 … 반납 지점 적어 불편
목적지인 서울 잠실에 도착해 골목길을 몇 차례 돌았지만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다. 스마트폰을 꺼내 주차장 공유 애플리케이션인 ‘모두의 주차장’에 도움을 청했다. 이 앱은 주차공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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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창고 안에 수북이 쌓인 하이패스 단말기 4만8000대
지난 23일 오후 대전시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 내 창고. 손잡이에 먼지만 수북이 쌓인 문이 굳게 잠겨 있다. 이곳엔 하이패스 기능이 내장된 교통단말기(사진) 4만여 대가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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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토큰·회수권 쓰던 그 시절, 명절이면 차례음식 선물하던 손님도
정정진 기사는 35년 동안 매일 시민의 발이 돼 서울 시내를 달렸다. 이제는 운전대 앞이 집처럼 편하다.흔히 버스를 ‘시민의 발’이라 부른다. 1980년대에 대중교통 수송분담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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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타는 것, 수입차 택시로 … 링컨MKS·토러스 포함 44대 운행
기아차 마이택시 수입차 시장 점유율 10% 시대, 우리나라에 수입차 택시는 몇 대나 될까.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에 따르면 올 3월 31일 기준 전국에 운행 중인 수입차 택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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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계속 오르는데 길 더 막히는 이유보니
서울대 대학원생인 권순양(28)씨는 3년째 자가용을 타고 통학한다. 최근 기름값이 2000원대를 넘어섰지만 대중교통은 이용하지 않는다. 권씨는 "미국발 경제위기가 터졌을 때 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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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택시기사님들이 꼽았다, 이 집
인터넷이 없던 시대에 가장 빠르고 넓은 정보망을 가진 그룹은 택시기사들이었다. 시내 구석구석을 훑고 다니는 이들은 ‘맛집’에 관해서도 깐깐했다. 조금만 맛이 없어도 이들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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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상인들 짐 가벼워져 큰일”
"초보자도 환영". 1978년 안인준(60)씨는 서울시에서 개인택시 면허를 추첨한다는 문구를 봤다. 당시는 중동 건설 붐이 일었을 때. 한창 일할 젊은이들이 사우디아라비아 등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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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 '고성불패 떼법' 활개
지난해 12월 28일 서울 종로경찰서 종로지구대에서 취객 허모(70)씨가 경찰관의 얼굴을 손으로 때리고 있다. 이 장면은 지구대 안에 설치된 폐쇄회로(CC) TV에 찍혔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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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천안 학생 강남서 과외 받아
▶‘속도의 혁명’이라 불리는 KTX는 빠른 속도만큼이나 빠르게 우리의 일상을 바꾸고 있다. KTX가 개통된 지 2년7개월여가 지났다. KTX 개통은 서울과 지방 간 이동시간을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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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띄엄띄엄 버스' 에 무더위 이중고
▶ 울산시 성남동 옛 코리아나호텔앞 정류장에서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버스 한번 타려고 30분이 넘도록 기다린게 하루이틀이 아닙니다. 업친데 덮친 격으로 에어컨이 작동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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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 끝 모를 '불황 터널'
"평일엔 45인승 일반 고속버스에 두세명만 타기도 합니다. 주말엔 그나마 승객이 좀 느는데 길이 막혀 정시 도착률이 떨어지니…."(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민병창 개발팀장) 고속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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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멈추는 곳이 곧 직장… 나는 자유인"
내 愛馬는 1t 트럭. 한되에 3천원하는 건멸치·새우 싣고 서울 시내를 누빈다. 외롭고 고되지만 그래도 어엿한 '거리의 사장님' 나만의 영업전략 되질 6년 만에 무남독녀 우리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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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점검] 거주자 우선 주차제
단독주택 세입자인 이동규(32.서울 서초구 방배동)씨는 요즘 퇴근 시간이면 주차걱정에 골치가 아프다. 지난달 거주자 우선 주차배정에서 서초구 거주기간이 짧다는 이유로 탈락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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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등과세로 서울 자동차세 19% 감소
올 2기분부터 자가용에 대한 자동차세가 차령별로 차등부과되면서 서울시가 부과한 전체 자동차세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가량 줄어들었다. 서울시는 지난 1일 현재 시내 등록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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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불친절… 불안한 마을버스 '불만'
"들쭉날쭉한 배차시간, 불친철, 과속운전…" 지하철이나 시내버스가 닿지 않는 곳의 유용한 교통수단인 마을버스가 서민들의 '고마운 발' 이 되고는 있지만 서비스의 질은 형편없어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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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시다발 도로공사 '짜증'
승용차로 서울 중구 신당동 집에서 종로에 있는 회사까지 출.퇴근 하는 朴모(35.자동차 영업사원)씨는 요즘 너무 짜증이 난다. 약수교차로 네거리~청구네거리 구간(4백8m)의 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