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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상식 담은 포켓북 "사이언티픽 포커스"
『오징어는 1초에도 몇번씩 색소세포의 색깔을 달리하며 배우자를 유혹한다』『1908년 시베리아에 떨어진 운석의 파괴력은 15~20메가급 폭탄과 맞먹는다』『심인성으로 여겨졌던 일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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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코리아 대표 나상진 씨
『남들 안하는 걸 찾아야죠.그렇지 않으면 대기업 틈바구니에서살아남을 수 있나요.』 BM코리아 나상진(羅相鎭.44)대표는 업계에서 「특이한 사람」으로 통한다.어디서 희한한 아이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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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캐주얼 근무복 확산-탈정장 직장 늘어나면서 수요급증
목을 죄는 넥타이와 칙칙한 색깔 정장으로부터의 해방. 일부 자유직 종사자나 주말 근무에 한정됐던 캐주얼 차림이 최근 급증하는 격주 5일제근무와 공무원복장 자율화지침등과 맞물려일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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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무소 주민사랑방역할 아직은 미흡
민선 자치 1주년을 앞두고 동사무소가 변하고 있다.민원서류를떼러가던「딱딱한 관청」에서 마음 편히 드나들 수 있는 「이웃집사랑방」으로 탈바꿈하려는 노력이 한창이다.하지만 똑같은 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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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프로 "시사매거진 2580" 100회 맞아
MBC 『시사매거진 2580』(이우호.송재종 연출)이 28일로 방송 1백회를 맞는다. 『시사매거진…』은 그동안 보도국 기자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보도프로그램에 방송사상 처음으로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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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현 지음 "홈비즈니스로 돈을 법시다"
평생을 천직으로 여기고 정열을 다 바쳤는데 어느날 갑자기 목을 서늘하게 조여오는 명예퇴직.이름이 좋아 명예퇴직이지 조직에서 살아남지 못한 샐러리맨에게 떨어지는 「단두대」의 칼날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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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 봄개편 오전방송 연징이후 2주간으 TV모니터
지난 4일 방송3사가 일제히 봄개편을 단행한지 2주일.TV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우선 눈에 띄는 것은 평일 아침 TV를 2시간 더 보게됐다는 것과 KBS 『바람은 불어도』가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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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획.아이디어 프로 찾기 힘들어-TV봄철프로개편
다음달 4일부터 평일 오전방송이 2시간 늘어남에 따라 방송3사는 같은날 일제히 봄철개편을 단행한다. 그러나 늘어난 시간대(월~금 오전10시~낮12시)에는 주부정보프로와 토크쇼.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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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음성정보 700번 서비스
「혼자 사는 여자,사건현장 25시 법」「X세대게임,이브를 찾아라」「말못할 성인문제,확실한 법 개인교수」「아찔!공포체험」「청학봉 운세」…. 온갖 자극적인 광고문구를 앞세운 각종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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國監 달라졌다-폭로 호통 줄어든 新풍속도
국정감사가 달라지고 있다.과거에는 볼수없던 新국감풍속도가 생길 조짐이다.국감 첫날인 25일부터 이런 분위기는 역력하다. 우선 폭로와 호통이 매우 줄었다.국감을 하는 의원과 받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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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정보데이트" 1천회 돌파
통신.멀티미디어의 발달에 따른 정보홍수 속에서 오히려 풍요속빈곤을 겪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양질의 생활정보만을 골라 알기쉽게 전달한다.MBC-TV『정보데이트』의 기획의도다.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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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밍선생 이희재씨
치렁치렁한 집시풍 롱스커트에 구불구불 긴 머리가 트레이드 마크였던 차밍선생 이희재(李喜宰.43)씨가 스타일을 완전히 바꿨다. 무스를 발라 양옆으로 단정하게 붙인 짧은 머리,새빨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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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黑民經 崔秀鎭사장
최수진(崔秀鎭)-.50년3월생.흑룡강성 하얼빈시 중심가에 21층짜리 별 세개급 호텔 「민족반점(民族飯店)」운영.호텔 시가는6천만달러.이 호텔 4층에 자리한 「중국흑룡강성 민족경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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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등 휴대간편 남성핸드백 인기
『삐삐는 필수,핸드폰은 선택.전자수첩이나 시스템 다이어리도 빼놓을 수 없지요.』 스피디한 도시생활에 필수적인 첨단통신장비의 보급이 최근 빠르게 늘어나면서 젊은 남녀들의 가방 패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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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도 보여주는 시대 섹시.발랄함 마음껏 분출
긴 브래지어같은 브라톱(bra-top)에다 청재킷 혹은 T셔츠에 팬티를 붙여놓은 것 같은 보디슈트와 재킷,속치마처럼 보이는 꽃무늬 원피스…. 올 여름에는 속옷(?)만 입은 대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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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는 같게 남하곤 다르게-신세대 신랑신부 커플패션 인기
『모든 것을 똑같은 것으로 맞춰야 직성이 풀려요.』 결혼시즌이 본격화된 가운데 예비부부들 사이에 예물반지.허니문여행복은 물론 잠옷.속옷 등 은밀한 부분까지 이른바 커플패션이 인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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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간 주부들 채널선택 갈등
드라마를 볼 것인가,교양.정보 프로그램을 볼 것인가.아침마다남편과 자녀들을 출근.등교시키고 난 뒤 TV앞에서 리모컨을 들고 고민에 빠지는 주부들이 적지 않다. 방송사간 아침 경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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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청소년드라마"사춘기"연출 장용우
흔히들「평범한 것은 주목받지 못한다」고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이 관념에 대해 조용히 반기를 들고 나선 드라마가 한 편 있었다.MBC드라마『사춘기』가 바로 그것. 이 드라마엔 TV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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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씨 창간호 내일 발간
中央日報社는 9월23일 패션생활지 『쎄씨』의 창간호를 발간합니다. 『쎄씨』는 독자들이 기존 여성지에 가지고 있는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첫째,페이지수를 줄였습니다.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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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패션생활誌 쎄씨 23일 창간
中央日報社는 9월23일 패션 생활지『쎄씨』의 창간호를 발간합니다.20~23세의 도시 미혼여성을 독자층으로 하는『쎄씨』는 패션.미용.라이프 패턴을 전체적으로 코디네이션하는 새로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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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산업-가정용가구 업계 전략
혼례용 가구로 흔히 불리는 가정용 가구는 가구시장을 대변하는부문으로 주요 가구업체들은 올해 대거 신제품을 출하,시장경쟁이치열하다. 현재 가구연합회에 소속된 업체가 9백여개이고 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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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아메라시안 자료 연구 소장 방선주씨
재미 사학자 방선주씨 (62·미 아메라시안 자료 연구 소장)가 13일 한국 독립운동사 연구소 (소장 이택휘) 주최 학술 심포지엄에 참석차 귀국했다. 방씨는 최근 수년간 우리 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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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코너|"환경보전〃인식을 새롭게…
『여러분이 무심코 버린 알루미늄캔이 썩어 없어지려면 1백년이 걸립니다.』 지난주 오전 서울 어린이회관 과학관 앞「재활용 촉진코너」. 견학나온 서울 신우국교 5학년 어린이들이 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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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지원 실적요구에 난감"
기계금형 제작업체인 ㈜대성엔지니어링의 노승보사장(51)의 하루는 자신의 하루가 아니다. 회사가 아닌 자기를 위한 시간은 단 한시간도 없었다. 오전7시30분 경기도광명에 있는 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