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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D-48 나이지리아 축구 전문기자가 본 나이지리아
한국의 조별 리그 상대인 나이지리아는 이번 월드컵에서 4강을 목표로 내걸었다. 사진은 나이지리아 미드필더인 미 켈(첼시·앞)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모습. [런던 AP=연합뉴스]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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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공 월드컵] 세 남자 울리면 5000만이 웃는다
이마누엘 아데바요르(토고), 티에리 앙리(프랑스), 알렉산더 프라이(스위스). 2006년 독일 월드컵 때 한국이 상대했던 3개국을 대표하는 스타였다. 결국 이들의 활약에 승부가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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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스타’ 호날두·메시 월드컵 본선서 못 볼 수도
아르헨티나 대표팀 감독인 마라도나가 월드컵 예선에서 파라과이에 0-1로 진 뒤 침통한 표정으로 경기장을 나가고 있다. [아순시온(파라과이) AP=연합뉴스] 2010 남아공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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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김 ‘미국이여 나를 따르라’
까무잡잡한 피부에 넘치는 카리스마, 공격적 플레이 스타일에 동료들을 배려하는 리더십까지-. 그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를 빼닮았다. 미국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른 재미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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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감독 문답 “어떤 상대도 두렵지 않아”
네덜란드와 8강전을 마치고 기자회견장에 들어선 거스 히딩크 러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의 첫 마디는 “너무나 자랑스럽다(extremely proud)”였다. 결과를 자신조차 믿을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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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히딩크 어퍼컷에 유럽이 흔들
6년 전으로 시간을 되돌려 2002년 한·일 월드컵 때의 한국 축구대표팀을 보는 듯했다. 러시아는 벌처럼 빠르게 윙윙거리며 ‘바이킹 군단’ 스웨덴을 쏘아붙였다. 공교롭게도 붉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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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축구 이끌 차세대 ‘꽃미남 킬러’ 떴다
브라질과 스웨덴 축구대표팀이 영국 런던에서 맞붙은 27일(한국시간). 후반 26분 0-0의 흐름을 끊은 것은 알레산드로 파투(19·AC밀란)의 한 방이었다. 후반 교체투입된 파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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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기자의 톡톡토크] “영화속 캐릭터는 내 친구”
영화, 좋아하시나요? 아니, 가끔 보시나요? 마지막으로 본 것이 언제인지 기억조차 나지 않나요? 삶이 고단하군요. 팍팍한 인생사 지루한 거, 맞죠? 영화 에서는 이런 대사가 흐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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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대안] A매치는 잘 되는데 K - 리그는 왜 안될까
전국을 들썩이게 했던 독일 월드컵이 막을 내렸다. 월드컵으로 중단됐던 프로축구 K-리그도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그러나 경기장은 썰렁하다 못해 한기를 느낄 정도다. 월드컵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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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팀, 승리 후 밤샘 음주가무
카푸, 여권 위조 혐의 "뭬야 ?" ○…브라질 대표팀 주장 카푸(사진)가 여권을 위조한 혐의로 징역형을 받을 위기에 놓였다. AP통신은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ANSA 통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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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은내친구] '007 심판' 디지털 판정
잉글랜드-파라과이전에서 파라과이 선수에게 옐로카드를 꺼내든 마르코 로드리게스 주심. [프랑크푸르트 로이터=연합뉴스] '숨어 있는 1인치를 찾아라'-. 독일 월드컵을 즐기는 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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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은 내 친구 - 스리톱, 명심해
축구의 진리는 하나다. 수비가 좋으면 지지 않을 수는 있다. 그러나 이기려면 공격이 강해야 한다.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이끄는 2006년 한국 축구대표팀의 기본 포메이션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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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4강 신화는 잊어라
"한국 축구가 아직 원정에서는 단 1승도 올리지 못한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팬들은 16강을 기본으로 생각하지만 우리가 이미 원정 징크스를 탈출한 건 아니지 않으냐."(한국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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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전.현직 기술위원장 이용수·이영무씨 월드컵 대담
"독일 월드컵에서도 최소한 16강에는 진출해야죠." 이영무 현 축구협회 기술위원장(왼쪽)과 이용수 전 기술위원장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만나 2006 독일 월드컵에서의 좋은 성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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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압박작전' 빛났다… 최진철 - 이동국 릴레이골 폭발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와의 친선경기에서 전반 4분 만에 최진철(오른쪽)이 이을용의 프리킥을 받아 헤딩슛, 선취골을 넣고 있다. [뉴시스] 뛰고 또 뛰는 태극 전사들의 투혼에 초겨울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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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산책] '프로 250경기'후 은퇴한 김태영
지난 6일 은퇴한 김태영 선수가 광양 자신의 아파트 앞에서 가족들과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왼쪽부터 아들 유현(9), 딸 다현(7), 김태영, 부인 표수임씨. 광양=양광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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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백 아닌 스리백으로"… 아드보카트 "위험 부담 감수할 필요 없어"
"포백 실험을 했지만 위험부담을 감수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 우리 선수에게 익숙한 스리백을 쓰겠다." 딕 아드보카트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실험'에서 '안전'으로 진로를 변경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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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이동국이 최고… 능력 있는 선수 계속 발굴"
딕 아드보카트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21일 서울 신문로 축구협회 5층 대회의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2기 대표팀 구상을 밝혔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다음달 스웨덴, 세르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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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의 열정에 존경심…내년 월드컵서도 볼 수 있길"
▶ 독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푸근한 표정의 ‘탄테 캐테' 루디 푈러.우리는 이 사나이를 잊을 수 없다. 한반도가 온통 붉은빛 정열로 타오른 2002년의 6월, 세계를 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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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만 가면 … 16년 무승 징크스 또
안정감은 나아졌지만 생동감은 줄었다. 수비에서 공격으로의 전환이 엉성했고, 다양하고 위협적인 공격 루트를 만들어내지도 못했다. 미국 LA에서 전지훈련 중인 한국 축구대표팀이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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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돌이' 태극 콤비…에인트호벤 16강 확정 1등공신
▶ 에인트호벤의 이영표(右)를 아스날의 로랑이 태클로 쓰러뜨리고 있다. 로랑은 이 태클로 경고누적, 퇴장당했다.[에인트호벤 AP=연합] 박지성과 이영표의 소속팀인 PSV 에인트호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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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축구 한국, 그리스와 아쉬운 무승부
참으로 아쉬운 무승부였다.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으로 한 명을 잃고도 2-0까지 앞서나간 한국이 막판 그리스의 대추격을 막지 못했다. 김호곤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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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04 키플레이어] 포르투갈-루이스 피구
생년월일 : 1972년 4월 11일 현소속팀 :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신체조건: 180cm 75kg 1991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 우승을 이끈 '골든 제너레이션'의 리더이자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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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9번 진출 6승 거둔 강호
독일은 '아시아 킬러'. 2002 한·일 월드컵까지 본선 무대를 15번이나 밟은 독일은 우승 세차례, 준우승 세차례, 3위 세차례의 화려한 성적뿐 아니라 아시아 축구엔 특히 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