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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기억력, 집중력, 그리고 나이
(본선 32강전) ○·장웨이제 9단 ●·강동윤 9단 제3보(32~36)=최근 이세돌 9단이 박정환 9단을 제치고 다시 한국랭킹 1위로 복귀했습니다. 흔한 일 같지만 승부 세계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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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현대캐피탈, KEPCO 꺾고 단독 선두 外
현대캐피탈, KEPCO 꺾고 단독 선두 현대캐피탈이 1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프로배구에서 KEPCO를 3-0(25-23, 25-23, 25-16)으로 꺾었다. 3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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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입 800만원 40대, 펀드 깨 연금 들었다가
Q 서울 서대문구에 사는 김모(46)씨는 식재료 유통사업을 하고 있으며 아내는 전업주부다. 자녀는 2명으로 중학생과 초등학생이다. 보유 자산으론 거주 중인 아파트 한 채, 분양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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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생사를 넘나드는 곡예-강동윤 스타일
(본선 32강전) ○·장웨이제 9단 ●·강동윤 9단 제2보(17~31)=32강전 마지막 날, 한국 진영은 어두운 얼굴입니다. 중국은 14세 리친청과 16세 미위팅에 이어 구리,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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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이번에도 레오가 끝냈다
레오13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대한항공과 삼성화재의 프로배구 경기. 삼성화재를 응원하는 홈 팬들의 시선은 온통 한 사람의 손 끝만 바라보고 있었다. ‘쿠바 특급’ 레오(22·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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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혁신 … CEO 의지 강했다
지난 5월 열린 신한카드의 ‘꼬마 피카소’ 그림 축제. 1만 명이 참여했다. 올해 한국의경영대상 수상 기업들은 최고경영자(CEO)들이 혁신에 대해 강력한 의지를 보인 점이 공통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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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현대해상·STX조선해양 ‘명예의전당’ 기업
메리츠화재·현대해상·STX조선해양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수여하는 ‘2012 한국의경영대상’에서 명예의전당에 오를 기업으로 선정됐다. ‘존경받는기업대상’은 교통안전공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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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포츠] 11월 13일
◆ 프로농구 삼성-SK(잠실실내체육관·SBS ESPN·KBS N·오후 7시) ◆ 프로배구 ▶KGC인삼공사-흥국생명(MBC SPORTS+·오후 5시) ▶삼성화재-대한항공(MBC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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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장수시대] 질병보다 더 무서운 질병후유장애 ③ "치매"
치매는 슬픈 병이다. 살아온 인생을 잊기 때문이다. 낳고 길러준 부모에 대한 기억은 물론, 성장을 함께한 친구와의 즐거운 추억을 모두 지워버린다. 평생을 함께하려던 배우자와 살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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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89년생 삼총사와 ‘90후’의 대결
(본선 32강전) ○·장웨이제 9단 ●·강동윤 9단 제1보(1~16)=선수도 많고 화제도 많고 그래서 가장 파란만장한 게 32강전이지요. 베이징의 하늘은 모처럼 푸르네요. 이곳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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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녹색 기업 한 자리에 … 2012 그린랭킹 시상식
중앙일보·서스틴베스트·에프엔가이드가 공동 주최한 ‘2012년 그린랭킹’ 시상식이 8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렸다. 2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한 친환경 경영 평가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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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한국 랭킹 1·2·3위 틈바구니, 구리 운명은 …
친분은 친분이고 승부는 승부. 동문 선후배 사이인 최철한 9단(왼쪽)과 이세돌 9단(왼쪽에서 둘째)이 삼성화재배 준결승전에서 만나게 되자 서로 “축하한다”며 환하게 웃고 있다.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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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국바둑리그] 이세돌과 1국서 맞붙는 김지석 ‘신안 우승’ 브레이크 걸까
김지석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패배했던 신안천일염이 2차전에서 한게임을 3대1로 꺾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KB2012한국바둑리그 챔피언을 결정하는 최종전은 10·11일 이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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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희귀한 ‘4패 무승부’ 등장
(본선 32강전) ○·이세돌 9단 ●·구리 9단 제14보(157~163)=157과 158로 수를 조이면서 ‘4패’가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 흑과 백이 번갈아 패를 따내며 영원히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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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금융계열사, 구조조정 계획 없어
삼성 금융계열사가 별다른 인력 구조조정 없이 올해를 넘기기로 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생명보험업계 1위 삼성생명은 연말에 희망퇴직을 받지 않기로 했다. 이 회사는 2010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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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쿠바 특급 대결, 레오 완승
레오1세트 11-11. 까메호(26·LIG손해보험)의 서브를 리시브한 레오(22·삼성화재)는 힘차게 날아 올라 까메호 앞쪽 코트 바닥에 스파이크를 꽂았다. 까메호는 질세라 후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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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외길 기차의 종착역은?
(본선 32강전) ○·이세돌 9단 ●·구리 9단 제13보(141~156)=바둑의 수읽기는 어떤 때 보면 레일 위를 달리는 기차와 흡사합니다. 궤도 안에 들어온 이상 벗어날 수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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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삼성전자 육상단 감독에 황규훈씨 外
삼성전자 육상단 감독에 황규훈씨 삼성전자 육상단은 1970년대 한국의 중장거리 간판 선수로 활약한 황규훈(59) 대한육상경기연맹 전무이사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5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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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장수시대] 질병보다 더 무서운 질병후유장애 ② "당뇨"
30년 넘게 당뇨환자를 전문적으로 봐온 한 내과 전문의는 당뇨 환자들을 볼 때마다 같은 이야기를 한다. "그냥 성격 꼬장꼬장한 남편을 만나 늘 밥을 챙겨줘야 한다고 생각하시라"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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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졌지만 웃는다, 김호철
김호철(57·사진) 러시앤캐시 감독이 2년 만의 V-리그 복귀전에서 패배의 쓴잔을 맛봤다. 그러나 가능성을 본 김 감독의 표정은 어둡지 않았다. 러시앤캐시는 지난 8월 컵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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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불사신 이세돌의 백병전
(본선 32강전) ○·이세돌 9단 ●·구리 9단 제12보(134~140)=백병전은 목숨을 잃는 것도 순간입니다. 살아 남으려면 뒤에서 날아오는 칼날도 막아내야 하지요. 지금 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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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대형 사활은 이세돌의 전매특허
(본선 32강전) ○·이세돌 9단 ●·구리 9단 제11보(122~133)=‘패’라는 존재가 요부 같고 산적 같은데 거기에 생사가 걸린 난해한 수읽기가 겹치면 어떨까요. 실로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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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빈 잊으시라, 내가 있다
까메호지난 시즌 남자부 5연패를 달성한 삼성화재의 중심엔 독보적인 외국인 선수 가빈(26·캐나다)이 있었다. 그는 더 큰 무대에서 뛰고 싶다며 지난 시즌 후 러시아로 이적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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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문 여는 배구전쟁 올핸 아무도 몰라요
2012~2013 프로배구가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남자부 삼성화재-KEPCO의 경기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남녀부 각 6개 팀이 내년 3월 13일까지 6라운드 180경기를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