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가정의학|정신건강 김 광 일 (237)

    안된 일이지만 남편에게 늘 두들겨 맞으면서 사는 부인이 간혹 있다. 무슨 큰 잘못도 아닌 사소한 일에 트집을 잡혀 매를 맞는 것이다. 매를 맞아 온 몸에 멍이들거나 때로는 뇌진탕·

    중앙일보

    1982.03.24 00:00

  • 은행돈

    이렇다할 담보물이 없는 서민들에게는 언제나 은행문턱이 높게만 보인다. 그러나 이런 일은 한탄만 한다고 해결될 것은 아니다. 은행출입을 포기하기보다는 오히려 대출의 종류나 요건 등을

    중앙일보

    1982.01.26 00:00

  • 독자 토론에 비친 독자들의 의견

    각자부담으로 습관을 바꾸어야한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토론에 참가한 74명중 과반수가 넘는 55%. 41명이 각자부담을 찬성했다. 찬성이유는 각자 부담하는 것이 합리적이고 또 돈을

    중앙일보

    1982.01.12 00:00

  • 「애프터 서비스」어떻게 이용하나|가전제품이 고장났을땐 「메이커」를 찾는 것이 좋다

    사람도 살다보면 병이 들듯 물건도 쓰다보면 이상이 생긴다. 애프터서비스가 상품판매에 꼭 뒤따라야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특히 내구성이 강한 가전제품의 경우는 애프터서비스없는 판매는

    중앙일보

    1981.12.29 00:00

  • 잘 알아보고 가입하면 큰 도움 보험

    또 열차 층들로 인한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뉴스룰 통해 사고현장을 본 사람이면 사고의 예측불가능성을 다시 한번 실감했을 것이다. 셀러리맨도 언젠가는 정년퇴직을 해야하고 또 아들딸

    중앙일보

    1981.05.16 00:00

  • 실내공간 조경열

    좁은 집이지만 넓게 느끼며 살수 있도록 하는 주택계획이 필요하다. 하지만 우리는 대부분 좁은집을 더 좁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 우리주변을 들러보면 가재도구가 지나치게 많은 것을 느

    중앙일보

    1981.02.28 00:00

  • 며느리는 함께 사는 사람|말 안 들어도 참고 달래길-상담 유안진

    살다보면 무언가 답답함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상의해 보고 싶은 문제도 있습니다 이럴 때 유 여사에게 그 해결점을 상의해 보실시오. 때로는 성실하게, 때로는 재치있고「유

    중앙일보

    1981.01.06 00:00

  • (1)한마을 64가구가 모두 「신안 주씨」-동성동본 최대마을 홍성군 운곡마을

    『꼬끼오-.』 신유년 첫 닭 울음이 새아침을 밝힌다. 『종손댁 수탉 울음이 한껏 청아하니 금년 농사는 풍년이겄네.』 충남 홍성군 홍동면 운월리 운곡 마을. 뺑둘러 돌아봐도 주저리주

    중앙일보

    1981.01.01 00:00

  • 신축주택 시공자 등 명시한 표찰 붙여야

    서울시는 내년부터 새로 짓는 단독주택·연립주택·「아파트」 등 주거용건물의 설계자와 시공자들의 연락처를 비롯, 신축허가 및 준공검사날짜를 명기한 표찰을 의무적으로 붙이도록 했다. 연

    중앙일보

    1980.11.18 00:00

  • 물소리·Ⅱ

    오늘 또 한 계단 내려 디뎌본다 내 발끝이 이젠 어디 닿을 데가 있을 것이라고. 낮은 곳으로 낮은 곳으로 칠흑같은 물소리 더 깊이 모를 수심으로 자꾸 내려 딛는다. 살다보면 마음이

    중앙일보

    1980.02.16 00:00

  • 한가위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다시 한가위를 맞는다. 세월을 보내는 사람들의 마음가짐과 처신이야 여하튼, 철마다 회귀하는 자연의 순환은 엄숙하리만큼 정확하다. 명절을 쇤다는 것은 바로 그

    중앙일보

    1979.10.04 00:00

  • "효주를 우리에게 돌려보내 술래잡기하도록 해주세요"

    동심을 할퀴고 간 첫번째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또다시 효주양(10)이 납치되는 비극이 빚어지자 두번씩이나 외동딸을 잃은 효주양의 부모와 더불어. 이웃·친지·급우 등 모든 사람들

    중앙일보

    1979.04.16 00:00

  • 등소평 술수에 말려든 미TV

    『내 이름의 가운데 글자 「소」는 작다는 뜻입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덩치가 큰것보다 작은게 편할때도 많습니다. 』 미국을 방문한 등소평은 미국각지를 누비면서 자본주의의 「헛점」을

    중앙일보

    1979.02.05 00:00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미국의 소리」|일구이언

    1973년1월15일 「워싱턴」은 유난히도 춥던 걸로 기억된다. 간밤에 쏟아진 눈으로 거리는 빙판을 이뤄 내 차는 엉금엉금 기다시피 굴러갔다. 나는 이날 아침 16번가에 있는 「미국

    중앙일보

    1978.09.26 00:00

  • 일본에서 귀국해 개인전 갖는 이우환씨

    일본 「유럽」화단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는 서양화가 이우환씨(42)가 잠시 귀국, 회화 개인전을 10∼17일 서울 현대화랑에서 갖는다. 72년, 76년 각각 「오브제」 및

    중앙일보

    1978.04.10 00:00

  • 옛 『여성생활용품』수집-박성희 여사

    무심코 모으다 보니 꽤 모아졌다. 실은 욕심을 내어 시작한 것이 아닌데 30여년의 세월이 그렇게 쌓인 것이다. 오히려 요즘에는 전처럼 감동적인게 없다. 아무리 희한한 것이라도 오래

    중앙일보

    1978.02.18 00:00

  • 김지미·나훈아 약혼발표

    ○…영화배우 김지미양(36)과 가수 나훈아군(29)은 9일 하오9시 서울남산외교구락부에서 기자회견을 자청, 『약간 절차가 뒤바뀐 느낌이지만 곧 결혼할 사이』임을 밝혔다. 이날 조급

    중앙일보

    1976.07.10 00:00

  • 새해의 소망담아 이웃에

    「킬리만자로」기슭에 「마사이·암보세리」대자연공원이 있다. 「암보세리」란 그곳말로 「사진이 가득하다」는 뜻이라는데 정말 이상한 회오리바람이 모래를 안고 구름처럼 휘몰아오르는 현상을

    중앙일보

    1975.12.22 00:00

  • 가정부 욕보이고 강도신고

    ○…서울노량진경찰서는 13일 자기집 가정부를 두 차례나 욕보여 상처를 입히고 이를 은폐하기 위해 허위 강도신고를 한 서울관악구 반포상가 「아파트」 B「블록」8호 「리버리」의상실 주

    중앙일보

    1975.08.13 00:00

  • 실업자의 아내

    세상에 이런 불명예스런 이름도 없을 것이다. 그리고 실업자의 아내처럼 못나 보이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그이와 결혼한지 어언 3년이 되었다. 부픈 꿈과 희망을 안고 결혼을 한 땐

    중앙일보

    1971.09.24 00:00

  • 일주째의 전화총무회담

    ○…『내가 기성정치인이었다면 한바탕 「쇼」를하며 호통이라도 쳤을것인데 지금생각하니 후회된다』-. 유진오신민당총재는 25일 「가톨릭」청년학사회에 나가 연설하면서 국회발언을 중지당했던

    중앙일보

    1969.06.26 00:00

  • 설야-강일상

    외로이 살다보면 밤이 문득 오늘이야 밀감차 두어잔쯤 끓여보고 싶으이 눈 내려 더 외진 이 산골로 뉘 오랴만, 그래도…

    중앙일보

    1968.12.27 00:00

  • 역광선

    야당 대신한 여의원 질의속에서 예비군법 무수정통과의 길로. 멍군멍군 장군장군. 내무=보선안된다. 대법원=된다. 이것도 백가쟁명시대의 증거? 미, 재정증권 7천만불 사달라 한국에 요

    중앙일보

    1968.05.10 00:00

  • 추가예산

    자네 그동안 통 불수가 없더니만 뭐 좋은 수가 있었나부지? 그런데 술한잔쯤은 사야하는거지 친구좋다는게 다 뭔가? 좋은 수가 있었다면야 이런 대폿집에서 자넬 만나겠나? 돈은 없구,

    중앙일보

    1968.04.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