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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브리핑] 이탈리아 페스티벌
모자렐라 치즈가 듬뿍 들어있는 파스타와 피자, 낙천적이며 쾌활한 국민성, '오!솔레 미오' '산타루치아' 등 유려한 칸소네, 장화 모양으로 길쭉하게 생긴 국토…. 이탈리아 하면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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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페스티벌
모자렐라 치즈가 듬뿍 들어있는 파스타와 피자, 낙천적이며 쾌활한 국민성, '오!솔레 미오' '산타루치아' 등 유려한 칸소네, 장화 모양으로 길쭉하게 생긴 국토…. 이탈리아 하면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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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를 넘어] 5. 해방신학
중앙일보가 밀레니엄 기획의 일환으로 경남대(총장 박재규)와 공동 기획한 '세기를 넘어' 연재의 다섯번째는 70년대를 정점으로 라틴아메리카 전역에서 꽃피웠던 '해방신학' 이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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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산타버스'등장…눈썰매 대신 시내버스 몰고
산타 할아버지가 눈썰매 대신 시내버스 운전대를 잡고 서울에 나타났다. 서울종로구평창동에서 종로1가를 순환운행하는 유성운수 소속 135 - 3번 시내버스 운전기사 10여명이 성탄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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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용품값 작년 수준
불황 속에서도 크리스마스는 다가오고 있다. 아직 한달남짓 남았지만 남대문시장내 대도상가와 고속터미널 인근 꽃상가, 양재동 꽃상가, 종로 진양상가등 기존 꽃가게들은 이달 초부터 성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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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지구촌 방방곡곡 현지음료 밀어내며 111년 인류입맛의 신화
“콜라가 마시고 싶어요-.” 2년전 삼풍백화점 붕괴 11일만에 구조된 스무살 청년 최명석군의 첫마디는'콜라'였다.그에게 콜라는 2백50여시간의 어둠과 절망을 단숨에 씻어줄 시원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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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조작가 최금화씨
『아직 작가로서는 부족한 나이에 남과 다른 작업을 해온 것이평가를 받은것 같아요.저를 인정해준 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작업하고 있어요.』 소장 여류조각가 최금화(崔琴華.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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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의 고향 핀란드에 가다
예수는 이스라엘에서 탄생했지만 산타 클로스의 고향은 핀란드 북부 라플란드다.『「산타 할아버지께.」이런 편지가 올해만도 50만통이나 핀란드로 날아들었습니다.그중 폴란드와 일본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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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타할아버지 모자란다
요즘 미국에선 산타클로스와 선물배달원.포장원,호텔과 휴양지 일손등 연말연시에 필요한 시간제 인력 구하기가「하늘의 별따기」라고 월스트리트 저널지가 최근 보도했다.근래 미국 대도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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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텍사스주를 가다-개척정신 가득 카우보이 고장
카우보이」의 본고장 텍사스.개척시대의 자취를 물씬 풍기는 미국의 텍사스州는 건국 초기시절에 대해 아련한 동경을 느끼는 미국인들에게「마음의 고향」으로까지 여겨지는 곳이다. 끝없이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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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세밑 商戰-백화점
백화점들은 올 연말 기업체의 단체선물 수요위축으로 예년보다 매출신장률이 떨어질 것으로 보고 벌써부터 울상이다. 그러나 가족단위 선물세트 판매를 늘려 만회하려는듯 판촉전에 안간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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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카누타고온 산타클로스
사계절 남국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이 곳 하와이도 추수감사절이 지나면 산타 할아버지 맞이 준비에 모두가 분주하다. 흰 눈위를 코가 빨간 루돌프 사슴이 끄는 썰매를 타고 올 수없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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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일반적으로 호주라하면 시드니항이나 캥거루,광활하게 뻗은 해변을 연상할 뿐 웅장하고 아름다운 스키장이 있다는 것은 생각지 않는다.그러나 호주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키장이 여러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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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꽃마을 무의탁노인 일곱 할머니 방마련
『이젠 서로 끌어안고 잘일 없겠네.정말 여기 떠나는 거야?』예수의 탄생을 축하라도 하듯 포근한 안개비가 내린 25일 오전서울 서초구 서초동 법원 남쪽담장밑의 2평남짓한 움막. 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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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와 산타클로스
수년전부터 청소년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는 2월14일 聖밸런타인 데이가 日本 초컬릿업자들이 초컬릿 판매를 위해 과장해 만들어낸 풍속이라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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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아이들 상상력
눈(雪)을 볼 때면 2~3년전 딸이 했던 이야기가 생각나 혼자 웃음짓곤 한다.지금은 6살난 딸아이가 서너살때로,한창 말을배워 신나게 할 무렵이었다.그날은 토요일이라 느긋하게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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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문공연 1000여회 한강복지봉사회장 김종수씨
『지금부터 역사와 전통,그리고 전군 최고의 용맹과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는 육군 ○○부대 창설 ○○주년 축하공연의 막을 올리겠습니다.얘들아,풍악을 울려라|.』 작달막한 몸매(1백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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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로바니에미
잔잔한 호수가 있고 울창한 숲이 있어 아름다운 나라 핀란드. 볼것 많고 놀기 좋은 일반적인 관광지와는 색다른,그야말로 장엄한 대자연 그 자체가 훌륭한 관광명소가 되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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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성탄절은 1월7일(특파원코너)
◎정교회 예수생일 서방과 달라/산타 있기 하지만 분위기 “쓸쓸” 동토의 나라 러시아가 지난 7일 뒤늦은 크리스마스축제를 맞았다. 모스크바 거리에는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장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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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 산타클로스는 상업주의 산물
◎31년 코카콜라사 홍보용으로 첫제작 많은 이의 사랑을 받는 기념일이나 상징물중엔 그와 관련된 상품들을 팔기 위해 만들어진 상업주의 산물들이 많다. 크리스마스의 대명사인 산타클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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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10월3일… 하나된 독일
독일 수도 베를린의 통일 축하 모임이 폭죽과 교회종소리와 국가제창으로 들뜬 분위기였던 것과는 달리 지난해 동독 민주화혁명의 진원지였던 라이프치히시는 흥분 못지 않게 걱정에 사로잡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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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박약예방 신생아 선별검사 아쉽다
평생 부모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사회적으로도 많은 비용을 들여야하는 정신박약아를 예방키위해 신생아에 대한 집단 선별검사의 제도화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모자보건사업의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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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황무지」서 양계업으로 첫발 백만평 기업 농 일궜다|브라질이민 성공한 김정한씨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비행기를 1시간30분 가량 타고 서쪽으로 5백60㎞ 떨어진 론드리나를 찾았다. 영국 런던에서 도시 이름을 따왔다는 론드리나는 브라질이 내륙개발을 위해 세운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