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교양
KBS 제1TV 『공사 창립 기념 특별 기획』 (2일 밤 9시50분)=「사할린 동포의 현주소」. 유즈노사할린스크를 중심으로 국민학교에 마련돼 있는 한국어 시간, 유즈노사할린스크 방
-
(7)이산 반세기…"이 사람을 찾습니다"
본지에 게재된 사할린 거주 동포들과 연락을 하고싶은 분은 중소 이산가족회로 연락하거나 사할린의 한국신문 『레닌의 김로』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중소 이산가족회=대구시 중구 동인
-
특검제 처리싸고 파란예상
국회는 20일 운영·법사위를 제외한 14개 상임위를 일제히 열어 소관부처에 대한 현황보고를 듣고 계류의안에 대한 심의에 들어갔다. 국회는 이번 상임위활동기간 중 야3당이 공동발의한
-
사할린의 아픈 상처
『남조선 사람 손 좀 만져 보자』-. 본사 최철주 특파원이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최근 사할린을 찾아갔을 때 그곳 동포들은 그런 애절한 정으로 그를 맞아 주였다. 전쟁이 끝나고 조
-
사할린 동포들 고국 자유방문|민정추진
민정당은 사할린동포문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다룬다는 방침아래 우선 1차로 사할린동포들의 자유로운 고국방문을 추진키로 하고 이의 실현을 위해 한 소간 직접 교섭창구 개설 등을 모색하고
-
역광선
정부 테러관련 군 지휘관 형사처벌 방침. 환부는 도려내야 전체가 사는 법. 경찰,「용 팔이」검거 전담반 활동 개시. 테러범 검거 유행될 때 기다렸었나. 국제 펜 대회, 소련 대표에
-
사할린 교포의 고향방문
사할린(화태)교포의 비극은 곧 강대국에 희생된 우리 근대사의 비극이다. 전전에는 일제에 징용되고, 전후에는 소련에 의해 억류당하고있는 이들의 문제는 국제협력 없이는 해결되기 어렵다
-
사할린과 일소 평화 협상
「셰바르드나제」 소련 외상의 동경 방문과 일소 외상회담은 동북아 지역의 정세 변화를 검토한 점에서 주목하게 된다. 그러나 제2차 대전에서 상호 적대 국가였던 양국간에 아직 평화조약
-
김호영씨
일제의 압제로부터 해방된지 4O년. 그간 해마다 모임을 갖고 부모 형제를 찾아보겠다고 5백만 중소이산가족들이 통한의 소리를 외치기 시작한지 16년이 지났다. 8월15일은 온국민이
-
(3817) 제80화 한일회담(16) 재일교포 문제
임송본씨와 나는 동경에 도착한 즉시 한일회담을 여느데 필요한 여러가지 문헌과 자료를 수집했다. 또 나는 일본법무성과 언론계인사들을, 임씨는 대장성과 금융계인사들을 접촉하고 일본측
-
KAL기피격사건 처리방향과 한국의 입장|북방정책이 일보후퇴하더라도 소련추궁 미지근해선 안된다
▲유종열교수=참 어처구니없는 일입니다. 우선 KAL기격추를 국제법적인 측면에서 평가해주시죠. ▲유병화교수=원인이 밝혀지지않아 추정할수밖에 없지만 KAL기의 소련영공침범이 있었더라도
-
사할린 억류동포 귀환추진 캠페인
【대구=연】 사할린 억류동포 귀환추진운동이 국내외에서 활발히 일고있는 가운데 중·소이산가족회 제14회 총회가 이두궤 이산가족 회장을 비롯, 국내연고자 5백여명이 참석한가운데 15일
-
해방38년
우리가 일제로부터 해방된지가 올해로 38년째 접어든다. 광복의 그날을 생각하면 감격을 억누를 수가 없지만, 그러나 아직도 우리강토는 절반이 해방되지 못한 상태며 사할린이나 중국땅에
-
사할린교포와 일본의 책임
최근 일본의 한 국회의원이 사할린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그곳에 버려진 우려동포들의 원상회복문제가 정부차원에서 관심의 대상이 된 것은 반가운 일이다. 일본정부는 사할린억류 한국인동포
-
사할린 한국교포 귀환 일, 적극 지원키로
【동경=신성순특파원】 일본정부는 사할린억류 한국인동포귀환문제를 적극 지원하기로 방침을 세우고 가까운 시일안에 이에관한 소련의 진의를 타진하기로했다. 일본정부는 또 사할린거주 한국인
-
풀려야할 사할린의 한
소련당국이 사할린에 억류하고 있는 한국인에게 일본일시방문을 허용, 헤어진 가족들을 만나게 해줄수도 있다는 뜻을 비쳤다는 한 일본의원의 전언은 이산가족찾기운동을 벌이고 있는 우리국민
-
사할린교포
『8·15해방 후 일본은 패전국이면서도 사할린에 거주하고 있던 일본인 39만명은 물론 공동묘지의 일본인무덤까지 일본으로 이장해갔읍니다. 그러나 일제가 끌어간 우리 한국인 6만여명은
-
한·일 국교 정상화 17년|풀어야 할 숙제들
일제 식민통치 35년, 국교공백기 20년을 거쳐 한일국교가 재개 된지 17년. 비록 국교는 열렸지만 한일관계에는 아직도 청산되지 못한 과거의 유산물이 숱하게 남아있다. 그 중에는
-
공산권동포의 모국왕래
「북한을 포함한 모든 공산권거주 동포의 모국자유왕래를 보장하겠다』고한 전두환 대통령의 「8·15」선언은 평화적인 국토통일을 이룩하고 말겠다는 우리측의 자세가 얼마나 진지하며 계실
-
북한제외 3백만명 중소에 2백만 거주
북한을 제외한 중공·소련 등 공산권에 거주하는 동포는 공식통계상으로는 2백10여만명 수준. 그러나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많아 2백40만∼3백만명으로 보고있다. 공식통계상 절대다수인
-
「중·소 이산가족회」폐문위기|10년 동안 활동, 빚더미 못 견뎌
【대구=연합】 10년 동안 소련과 중공에 억류 되어있는 동포들로부터 서신을 받아 국내 연고자를 찾아주고 이들의 귀환을 추진해온 중·소 이산가족회(회장 이두열·44)가 적자운영으로
-
사할린 동포가 고국에 보낸 크리스머스·카드 등 첫 우송
【대구=연합】소련 「사할린」 동포들이 고국의 가족들에게 보낸 「크리스머스·카드」와 우편 그림엽서 32장이 처음으로 우송돼 왔다. 22일 중·소 이산가족회 (회장 이두훈)에 따르면
-
신민당 개헌안을 보고…
양당안중 두드러진 상이점은 특수한 경우에 있어서의 대통령 간접선거허용문제와 개헌과정에 국민투표를 거치느냐의 여부라고 하겠다. 공화당은 전쟁상태로 인해 대통령선거가 불가능할 때와 전
-
명절·잔치엔 한식즐기며 망향 소하바로프스크동포들 편지
○…중·소국경·연해주 소련땅「하바로프스크」에 살고있는 우리교포들이 명절이나 잔칫날에는 우리고유의 음식을 마련해 하루를 즐긴다는 글과 사진을보내와 이들교포들의 애틋한 망향의 정을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