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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이동통신 참여폭 넓혀야 한다|배종술(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움직이는 사무실」「미래통신의 꽃」으로 눌리는 이동통신은 휴대용 전화(휴대폰), 차량용 전화(카폰), 무선 호출기(일명 삐삐) 등 세 가지가 대중화되어 있다. 국민들의 이동통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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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갑/민자 “수성” 민주 “탈환”공방(총선 열전현장:22)
◎여무소속대결 틈타 야서 파고들기 강원 삼척/민자국민 세력다툼에 무소속 가세 부산 남갑 ▷서대문갑◁ 강성모 의원(민자)의 수성이냐,김상현 전의원(민주)의 고토탈환이냐로 판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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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면적 이의제기 막는 상가분양 약관내용 무효”
◎약관심사위,매수자에 불리한 규정 무더기 제재 약관심사위원회는 22일 대규모 주택사업자들이 상가를 분양하면서 공급면적이 약간 증감될때 사는 사람이 이의를 제기할 수 없다는 등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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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독과점 사업자/352개 지정고시/공정거래위 작년보다 32개늘어
◎1백44개품목 적용/탄산음료등 20개제품은 탈락 공정거래위원회는 4일 92년도에 적용될 시장지배적사업자를 지정,고시했다. 92년 시장지배적사업자는 모두 1백44개품목에 3백5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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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주부납치 몸값요구/백화점 지하주차장서/남편에 “1억여원 내라”
◎협박전화 추적 21시간만에 검거 백화점에서 쇼핑하고 나오던 대학교수 부인을 납치,21시간동안 승용차 트렁크에 싣고다니며 1억5천만원을 요구하던 범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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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가 융자금 대출금리/연3∼5%로 대폭 인하/내년 1월부터 적용
◎융자도 1조6백억원으로 크게 늘려 내년에 약 1조1천억원 규모에 이를 농어가 대상융자금(농어촌 발전기금에서 나가는 융자)의 대출금리가 일부자금을 제외하고는 현행 연5∼8%에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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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두산·럭금·삼성등 대기업/폐수 무단방류 적발/환경처 국감자료
현대·두산 등 20대 대기업이 무허가 폐수배출시설 가동,폐수무단방류 등 환경오염으로 적발돼 조업정지등 처벌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해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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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기치 않은 「블랙리스트」공방(국감추적)
◎내무·노동위/“정부 개입으로 작성된 것”/야당/“잘 모르는 일” 발등의 불 꺼/경찰/ 부산 금호상사의 블랙리스트 8천여명 컴퓨터 디스켓사건은 이번 국정감사기간내내 내무·노동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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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보호원장 「소비자는 왕」구현… 민원해결사
현대 산업사회에 사는 모든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죽는 그 순간까지 소비자 일수밖에 없다. 70년대이후 급속한 경제성장으로 한국사회는 고도의 산업사회로 급변해 왔다. 이에따라 주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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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분수대)
통계당국의 조사로는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가량이 종교를 믿고 있다. 1백25개 교단 4만2천여 단체에 이르는 이들 종파들의 주장대로라면 총인구를 훨씬 넘는 4천9백여만명이 신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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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경쟁 숨가쁘다"
「꿈의 전화」로 불리는 이동 통신 개발경쟁이 전 세계적으로 숨가쁘게 펼쳐지고 있다. 이동 통신은 종래의 유선전화와는 달리 길거리 또는 달리는 차안에서도 자유롭게 통화할 수 있는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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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이동 통신」발족 본격 참여
정부는 시장개방 추세에 맞춰 이동 통신 사업의 경쟁체제 구축이 불가피하다고 보고내년중 신규사업자를 지정. 내후년부터는 본격 영업에 나서게 할 계획이다. 「제2 이동 통신」으로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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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살해」 유력 용의자 검거/이형호군/“필적 범인것과 같다”판정
◎안기부원 사칭 사기범 수사중 자백 이형호군 유괴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경찰에 연행돼 조사를 받고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7일 안기부 직원을 사칭,교육감을 통해 교사발령을 받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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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전투기 기술이전 수중이 쟁점|한-미 줄다리기 겉과 속
공군의 전력증강을 위한 차세대 전투기 사업(KFP)이 기종 변경이라는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지난달 28일 F16으로 최종결정이 내려진데 이어 우리정부가 미 정부에 양해 각서 (M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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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 영남주민 “페놀공포”/사회(지난주의 뉴스)
◎「식수오염」에 전국이 “발끈”/“돈만 벌면…” 기업윤리 실종/후보 뒷돈거래 지자선거 곳곳 추태 사람이 어디까지 사악해질 수 있으며 사람에 의해 빚어지는 재난이 얼마나 엄청난 것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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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여성전담 창구」
여성만으로 업무를 수행하는「여성전담창구」가 차츰 늘어가고 있다. 일부은행·전화국·경찰서 등 이 선보이고 있는 이 여성전담 창구는 아직 시범단계를 벗어나기 못하고 있지만 그 성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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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등 4개 지방대학 메인 컴퓨터 무료 공급
서울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떨어져 있는 지방대학의 컴퓨터교육 여건을 향상시키기 위한 조치로 전북대·경북대·충북대·제주대 등 4개 대학에 행정전산망용 주전산기(메인 컴퓨터)등이 무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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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정보빌딩」시대 〃카운트 다운〃|한국통신「전자교환 연구센터」내년6월 국내 첫 준공
내년 6월 서울 우면동에 첫선을 보일 2등급 인텔리전트빌딩(IB·첨단정보빌딩)인 한국통신의 전자교환 소프트웨어연구센터의 개관을 앞두고 삼성·대우·금성·현대 등 대기업들이 IB산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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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전 오명 서울 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간에 걸친 서울시 감사는 ▲서울시의 예산편성·집행의 방만성 ▲특정기업에 대한 특혜행정 의혹 ▲환경오염의 심각성 ▲지하철·도시개발공사 등 서울시 산하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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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 2회전 대출압력 공방(국감중계)
◎“지하철 직·교류 겸용 천억 손실/30여만평 형질변경 왜 해줬나/구청장이 통반장 임명 선거용 아닌가” ○여자는 왜 통반장 못 하나 ◇서울시=27일 행정위의 최대 감사대상기관인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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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레크리에이션 지도자 박성진씨|"놀이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 일깨우죠"
소득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각종 단체나 모임에서 연수회·단합 대회·캠프 등의 행사가 점점 늘어나고 이때마다 「회원간의 친목과 단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이 필수적으로 따르게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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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브로커 횡포 “속수무책”/합동판매 부작용… 실수요자만 골탕
○…공급이 달리는 시멘트를 「배급」한다고 7개 시멘트회사들이 지난 4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시멘트 합동판매제가 오히려 문제를 더욱 심각하게 만들고 있다. 시멘트메이커들은 실수요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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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인에 일방적으로 불리한 백화점ㆍ상가 약관 무효”
◎기획원,2개월내 수정 권고 보증금 반환ㆍ임대료체납ㆍ과태료부과ㆍ임대료조정등 일방적으로 임차인에게 불리하게 되어 있는 임대관련 약관이 무효라는 판정이 내려졌다. 경제기획원은 9일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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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헬기사업(HX) 주계약업체 월내 선정
◎항공산업 주도권 싸고 각축/3조 시장에 뜨거운 접전/재계의 판도에까지 변화 예상 정부의 차세대헬기사업(HX)의 주계약 업체선정이 초읽기에 돌입,항공산업주도권의 향방에 대한 귀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