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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상봉 분위기타고 '북한신드롬'확산
8.15 이산가족 상봉을 계기로 사회 경제 문화 등 각계 각층에서 북한 열풍이 뜨겁게 불고 있다. 직장에서도 북한관련 얘기는 가장 큰 화제거리. "어제 TV봤어? 나이 드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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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밸리의 두 얼굴 (2)
아이디어·기술 도용하는 ‘무늬만 벤처’도 있어 인터넷에 윈도의 개념을 도입해 웹 서핑을 할 수 있게 만든 ‘팝데스크’(popdesk)를 개발해낸 것이다. 인터넷에 능숙하지 않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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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정치권·기업 ‘정보팀’의 세계
16대 총선이 다가오면서 공천과 인물 영입 등을 둘러싸고 정치권의 정보 수요가 높아가고 있다. 힘이 있는 곳으로 몰리고, 수집된 정보가 또 다른 힘을 낳는 게 정치권 정보의 속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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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히타치그룹, 전사원에 전자화폐 신분증
일본의 히타치제작소는 30만명의 그룹사원들을 대상으로 사원증에 전자화폐의 일종인 '먼덱스'를 입력, 1일부터 사내 이용에 들어갔다. 장차 유력한 전자화폐가 될 먼덱스가 일본에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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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히타치 그룹, 전사원에 전자화폐 신분증
일본의 히타치(일립)제작소는 30만명의 그룹사원들을 대상으로 사원증에 전자화폐의 일종인 ''먼덱스''를 입력, 1일부터 사내 이용에 들어갔다. 장차 유력한 전자화폐가 될 먼덱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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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그룹 총수들 격의없는 직원과의 만남
'직원 속으로…' . 대기업 총수들이 최근 직원과의 만남을 부쩍 늘리고 있다. 사내 여론을 수렴하고 위기극복의 일체감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간담회.토론회는 기본이고 해외사업장.목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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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그룹 총수들 격의없는 직원과의 만남
'직원 속으로…' . 대기업 총수들이 최근 직원과의 만남을 부쩍 늘리고 있다. 사내 여론을 수렴하고 위기극복의 일체감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간담회.토론회는 기본이고 해외사업장.목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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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기막힌 사내들' 풍자·해학 넘치는 블랙코미디
지금 충무로는 '신인감독들의 천국' 이다. 유명 감독의 연출부에서 허드렛 일부터 차근차근 수련을 쌓은 다음이 아니라면 좀 체 기회가 돌아오지 않던 감독이라는 자리가 외국서 공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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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남대문의 초현대식 패션상가 '메사'의 김재본 사장
"남대문시장은 세계 어느 시장보다 생명력이 넘치는 한국형 시장입니다. 이곳의 활력과 한국인의 뛰어난 손재주를 접목시켜 남대문을 세계 패션과 쇼핑의 메카로 만드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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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한파 속 영남지역 주요 기업 경비 절약 아이디어 백출
IMF 한파속에 기업들마다 조직.인력.경비를 줄이는등 살아 남기위한 몸부림이 처절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영남지역 주요 기업들은 대규모 감원보다는 각종 경비를 줄이는 내핍 (耐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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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신동방-30돌 맞아 社名변경 그룹화 박차
50대 그룹의 경영인맥을 심층 분석한'재계를 움직이는 사람들'에 이어 이번주부터는 최근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는 중견그룹들의 사업내용과 비전,오너의 경영철학등을 다각도로 조명해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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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없는 모빌오피스 실현-정보화 新풍속도 직장
정보화에 가장 민감한 곳이 기업 현장.정보기술(IT)도입 여부는 경쟁력과 직결되기 때문이다.정보화 열풍이 몰아치면서 기업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은 과거와 판이하게 다른 환경에서 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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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대한전선그룹
“정치와는 담을 쌓고 부동산 투자도 하지 말자.” 50~70년대 재계를 풍미하며 한때 재계서열 4위까지 올랐던 대한전선 경영진들이 오랜 기업활동을 하며 변함없이 간직하고 있는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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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 기업 勞務관리 허술-전담부서갖춘 회사 11%불과
= 홍병기 기자 = 해외에 진출한 국내기업들은 인사노무관리의 현지화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데다 현지 근로자들의 높은 이직률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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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평생직장이 무너진다
감원바람속에 일터에 남은 사람들도 떠난 사람 못지않은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 현재같은 불경기가 계속되는한 언제 떨려날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다. 회사측 역시 고락(苦樂)을 함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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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中企人賞 대영공업 金鍾敏사장
5월의 중소기업인으로 뽑힌 대영공업 김종민(金鍾敏.47)사장은 33세때인 81년 샐러리맨 생활을 청산하고 프레스기계 한대만 갖고 창업의 길에 들어선 뚝심있는 경영인. 대학전공인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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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대 節水캠페인-목욕시간 단축.생활용수 아끼기등
가뭄 극복 노력에 기업들도 속속 동참하고 있다. 삼성그룹의 경우 16일 삼성중공업 창원공장에서「가뭄극복 지원단」발대식을 갖고 ▲중공업과 항공의 각종 장비를 동원해 인근 피해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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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식당에 노래방까지 운영/새 기업문화 확산
◎사측은 자금만 보조 직원들 자율운영/맥주집도 개설… 스트레스 해소 큰 도움 기업내 벼룩시장과 뷔페식 식당,노래방,회사가 운영하는 맥주집 등 다양한 문화가 새로 뿌리를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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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전모방 노조위원장 허태명씨(앞서 뛰는 사람들:9)
◎임투는 뒷전 알뜰살림 앞장/4백명 노조살림 혼자 꾸려/10년 무분쟁… 노사평화 실현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 135 나전모방 노조위원장 허태명씨(46)의 하루는 매일 새벽 회사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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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금」 유선희|난청·가난이긴 "인간 승리"
한국의 동계유니버시아드 참가 사상 최고의 히로인이 삿포로에서 탄생할 수 있을 것인가. 태어나면서부터 숙명처럼 안고 살아온 가난과 병마 (난청)의 굴레에서 한시도 벗어나 보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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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TDK 분규없이 17년“알짜경영”/꾸준한 성장과 노무관리 비결
◎일인 사장도 현장서 호흡/손익계산서 매달 공개 품질관리에 최우선 노사분규가 잦은 구로공단에서 한국인도 아닌 일본인이 경영하는 한 전자부품회사가 창업 17년동안 분규 한건 없이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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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노동 무보수" 원칙 고수
정부는 본격적인 임금 협상 시기가 오지 않았는데도 연초 이후 노사 분규가 다발·대형화되고 이에 따른 생산·수출 차질액이 크게 늘어나는 점을 심각히 인식, 오는 7일 조순 부총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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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을 뛰면서 즐긴다|직장마다 스포츠동호회 활기
5월의 신록과 함께 직장마다 스포츠 동호인들의 모임을 중심으로 한 젊은 사원들의 취미활동이 활발해지고있다. 취미클럽은 축구·야구·테니스·배구팀 등이 주축이며 이밖에 낚시·등산회·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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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의성 여대 기숙사|″통금 안풀려 외박도 어려워요〃
캠퍼스의 낭만과 애환이 숨쉬는 대학기숙사-. 『B사감과 러브레터』(현진건·단편소설)를 통해 그려진 대학기숙사의 풍속도도 세대의 변천에 따라 많이 달라졌다. 대학기숙사는 비싼 하숙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