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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코미디 시청자들 갈수록 외면-94년후 시청률 최저
시청자들이 드라마와 코미디를 갈수록 외면,TV오락물의 총체적위기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다.반면 각종 사건.사고의 영향으로 뉴스프로는 지난 7월 처음으로 10%의 시청률을 뛰어넘는 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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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최고령PD 박용기
『진짜 스님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KBS-2TV 사극 『서궁』의 괴짜스님 무불대사의 연기를 보는 시청자들의 궁금증이다.삭발한 머리와 「스님 분위기」가 나는 자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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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녹수" 史劇 자존심 지키고 막내려-내일 마지막회 방영
국내 사극의 자존심을 꿋꿋이 지켜준 KBS-2TV 월화드라마『장녹수』(정하연 극본,이영국 연출)가 27일 52회를 끝으로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TV드라마를 외면해왔던 남성시청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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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청천""장녹수"등 순위권 올라
시청률경쟁 포기선언을 주도한 KBS가 시청률로 브라운관을 장악했다. 순위권 10개 프로그램 가운데 7개를 석권했을 뿐만 아니라 내용면에서도 『판관 포청천』『장녹수』『바람은 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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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지희영씨
KBS-2TV『장녹수』가 사극으로서는 극히 이례적으로 시청률1위까지 오르는등 종반으로 갈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무엇보다 탄탄한 구성과 속도감 있는 극전개를 인기의 주요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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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익은 트렌디드라마 시청자반응 시큰둥
이색소재와 트렌디 스타일로 「한몫」보려던 드라마들이 시청자들의 냉담한 반응으로 주춤하고 있다. 『모래시계』이후 드라마의 MBC독주시대가 끝나면서 방송3사는대형기획극.트렌디드라마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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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관 포청천" 한달째 정상 고수
TV선거 열풍이 생각보다 그다지 높지않다.후보 당사자들이야 손발이 부르트도록 뛰어다니고 방송국마다 경쟁적으로 이들 후보에대한 TV토론이다 특별회견이다하며 특별방송을 하고 있지만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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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이민우 성인역 시작
아역출신 탤런트인 이민우(20)가 본격적인 성인연기를 시작한다. KBS 사극『한명회』에서 연산군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던 그는 2일 방영된 KBS-2TV의 단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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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빈" 인현왕후役 김원희
연기자로서 변신의 기회를 많이 갖는 것은 행운이 아닐 수 없다.그 만큼 운신의 폭이 넓어져 자신의 면모를 다각도로 내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탤런트 김원희(23)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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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녹수" 인기비결
역사극은 오늘날 공연되는 셰익스피어의 비극과 마찬가지로 사건의 시간적 배열이 아니다.독일의 극작가 브레히트가 자신의 서사극 이론에서 지적한대로 사극은 「잘 훈련된」시청자(관객)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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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빈"서 인경왕후役 장혜숙
『어제 마지막 녹화를 마쳤어요.사극이 뭔지 이제야 알 것 같은데 시작하자마자 이별이네요.다들 시원섭섭할거라고 하지만 시원함보다는 아쉬움이 너무 큽니다.』 행운이라 하기엔 배역비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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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녹수""장희빈"
『성이 같아 헷갈려요』.KBS-2TV『장녹수』,SBS『장희빈』 두 장씨여인이 동시에 등장하는 월.화요일 밤이면 이런 의문을 호소하는 시청자가 많다.성이 같다보니 동일인물로 착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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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장희빈"-KBS "장녹수" 요염대결로 맞불
장녹수와 장희빈의 요염 대결에 불이 붙었다. 『모래시계』의 거센 돌풍 속에서도 굳건하게 자리를 지켜냈던 KBS-2TV『장녹수』에 『모래시계』 후속으로 SBS가 내놓은『장희빈』이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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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시계"이후를 잡아라 방송3社 후속타 고심
「모래태풍이 지나고 간 브라운관을 장악하라-.」 SBS『모래시계』가 종영되는 다음주 이후 방송3사 제작진에 떨어진 특명이다.『모래시계』 종영후 대체프로를 찾을 시청자들을 끌어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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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프로 場外 홍보전-CATV 개국되면 더욱 치열할듯
현대는 바야흐로 광고전쟁의 시대.TV프로그램 역시 예외가 아니다. 잘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선 시청자들에게 알려야 관심을 끌 수 있다.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SBS『모래시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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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사극 "장희빈" 정선경
○…영화『너에게 나를 보낸다』에서 색깔있는 전라(全裸)연기를선보였던 정선경이 이번엔 SBS-TV사극『장희빈』에서 둔중한 한복차림의 왕비로 1백80도 변모.『모래시계』후속으로 방영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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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장녹수" 중장년층 위주 25% 시청률
KBS사극『장녹수』가 SBS『모래시계』와 MBC『까레이스키』라는 두마리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꼴이 되리라던 예상을 뒤엎고 굳건하게 자리를 지키며 선전을 거듭하고 있다.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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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극장에 "모래시계" 돌풍
9일 시청자들에 첫선을 보인 SBS미니시리즈 『모래시계』(송지나 극본.김종학 연출)가 사상 최고의 첫회방영 시청률을 기록,방송가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모래시계』는 9일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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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관에 의적物 바람-임꺽정.장길산.일지매
답답한 사회현실 때문일까.의적을 소재로 한 드라마.코미디가 새해들어 잇따라 시청자를 찾아간다. 우선 SBS는 내년11월『임꺽정』을 방송사상 초유의 50부 대하극으로 내보내는데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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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드라마 여성작가 판친다-MBC 8개중 7개 장악
브라운관의 드라마에 우먼파워가 드세다.일부 사극.대하드라마를제외한 멜로.홈드라마는 거의 여성작가가 집필을 맡고 있어 시청자들은 대부분「여성의 시각」으로 조명된 삶의 축소판을 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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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시청자 고민 "아들의 여자" "인간의 땅"
수.목 양일밤 10시에 TV시청자들은 즐거운 고민을 해야 했다.『사랑을 그대품안에』이후 3개월여만에 차인표가 첫등장한 『아들의 여자』(MBC)를 볼 것이냐,50부작대하드라마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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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신은정
『물새 우는 부벽루,달 밝은 대동강으로 가요.수일씨.』 SBS-TV의 추석특집극『이수일과 심순애』의 심순애역으로 브라운관에 첫 출연한 신은정(20)은 주저없이 자신을 행운아라 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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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3社 추석특집 참신한 기획많아 볼거리 다양
방송3사의 이번 추석특집 편성은 재탕.땜질 프로그램으로 가득채우던 과거의 안이한 편성에서 벗어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데 비교적 공들인 흔적이 나타나 명절을 가족과 함께 보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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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TV 야망
조선시대의 젊은 연인들도 입맞춤과 같은 애정 표현을 했을까. 그들은 어떤 어법으로 대화를 나누고 어떤 과정을 통해 연인이 됐을까. TV사극을 아무리 열심히 봐도 이런 궁금증은 풀리